[정세론해설] : 시대와 민심에 역행하면 파멸을 면할수 없다

주체102(2013)년 10월 18일 로동신문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하루빨리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통일위업실현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기를 고대하고있다.그러나 남조선에서는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대결책동이 의연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괴뢰패당은 북남대화를 불순한 대결목적에 악용하면서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심히 해쳤으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엄중히 중상모독하는것으로 북남관계를 위기의 벼랑턱에로 몰아가고있다.한편 《맞춤형억제전략》확정,련합해상훈련 등 미국과의 반공화국군사공조강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괴뢰당국의 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파국에 처하였으며 나라의 평화가 심각히 위협당하고있다.5년나마 극도의 대결상태에 빠져있던 북남관계가 괴뢰들의 책동에 의해 개선의 길에서 또다시 벗어나 위기에로 치닫고있는것은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책동은 북남관계의 개선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지향에 전적으로 배치되는 반통일망동이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고대하고있다.북과 남은 한피줄을 이은 하나의 민족으로서 문제해결의 기본방식은 마땅히 대화와 협상으로 되여야 한다.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은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대화와 협상으로 슬기롭게 풀어나갔다.이것은 북과 남이 비록 사상과 제도의 차이는 있지만 민족의 요구와 리익을 존중하면서 의사와 능력을 합친다면 북남관계가 능히 순조롭게 발전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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