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5th, 2013
천만의 심장을 울려주는 우리 당의 목소리
지금도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미제와 괴뢰패당들의 발광은 계속되고있지만 최후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있는 우리 조국강토에는 위대한 사랑의 대하가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우리의 가슴속에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 참가하였던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 당세포비서 안호춘,평양우편국 운수직장 운수작업반 당세포비서 고봉춘동무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친히 보아주시고 노래 《어머니의 목소리》를 써보내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활달한 필체가 다시금 쩌릿이 안겨온다.
《사랑에 젖어있는 어머니의 목소리
언제나 들을수록 아 정다워
그곁에 있어도 멀리에 있다 해도
우리 당의 그 목소리 아 정다워
믿음에 넘쳐있는 어머니의 목소리
가슴에 새길수록 아 뜨거워
새벽길 걸어도 밤길을 걸어도
우리 당의 그 목소리 아 뜨거워
어머니 그 목소린 한가정에 울려도
우리 당 그 목소린 온 나라에 울리네
꿈에도 못 잊어 영원히 못 잊어
우리 당의 그 목소리 아 따르리
2013.2.27
김 정 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최근 미국이 완화국면에 들어섰던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긴장격화와 대결에로 끌어가고있다.
우리는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최대한의 자제력도 발휘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시정책에 한사코 매달리면서 군사적도발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맞춤형억제전략》이라는것을 짜놓고 핵항공모함까지 동원하여 조선동해와 남해에서 련속 해상합동군사연습을 벌리였으며 그후에는 핵항공모함을 조선서해에 들이밀어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조성된 정세는 미국이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와 자위적인 지하핵시험을 걸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들을 조작한데 이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핵전략폭격기들과 핵잠수함들을 끌어들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던 때를 방불케 한다.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침략전쟁준비책동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로서 우리에게 핵무기를 포함한 일체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그러한 무력으로 위협도 하지 않겠다고 《확약》한 조미합의들과 9.19공동성명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다.(전문 보기)
[론평원의 글] :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평함
박근혜가 《한반도신뢰프로세스》를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집권한지 8개월이 된다.
그는 처음에 자기의 대북정책이 리명박의 대북정책과는 다른 《제3의 길》이라고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것이라고 광고하였다.
그러나 오늘에 와서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것이 어떤것이며 그것이 추구하는것이 무엇인가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우리 최고존엄에 대한 비방중상과 체제대결광란은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 북침핵전쟁책동과 반공화국모략소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마련된 대화평화협상국면은 깨지고 불신은 갈수록 깊어지고있다.
북남관계의 현 실태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가 허울뿐이고 결국은 대결을 추구하는 모략각본이라는것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원래 《신뢰프로세스》는 박근혜가 처음 내놓은 말도 아니고 동서랭전시기 사회주의권을 무장해제시키고 붕괴시키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들이 만든 《헬싱키프로세스》에서 따온 말이다.
박근혜는 그것을 모방하여 《한반도신뢰프로세스》라는 이름을 달아 2011년에 미국잡지 《포린 어페어즈》에 처음 실었으며 그후 미국이 주도하는 《핵안보정상회의》국제학술토론회에서 자기의 대북립장으로 발표하고 올해 5월 미국행각을 통해 상전의 최종인준을 받았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48호
최근 괴뢰보수패당이 남조선의 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보수패당은 괴뢰법무부를 내세워 《위헌정당, 단체관련대책전문팀》이라는것을 만들고 통합진보당 해산과 관련한 법적검토놀음을 벌리는가 하면 괴뢰헌법재판소에 재판을 청구하기로 하고 변호사들까지 모집하고있다.
그런가하면 《새누리당》패들은 《국회》 국정감사라는데서 통합진보당 해산을 주요의제로 내들고 《자유민주주의의 적》이니 뭐니 하며 광기를 부리고있다.
합법적정당인 통합진보당에 대한 괴뢰보수패당의 강제해산책동은 세상을 경악케 하는 류례없는 파쑈적폭거이다.
21세기인 오늘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나 정당활동의 자유, 정치활동의 권리가 보장되고있으며 서방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공산당을 비롯한 좌익정당들이 합법적으로 활동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남조선에서만 진보정당들이 범죄시되여 탄압을 받고 강제해산광란까지 벌어지고있는것은 남조선이야말로 가장 렬악한 정치후진지역, 최악의 인권불모지, 민주의 페허지대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온 겨레가 우러르는 불세출의 선군태양 – 남녘겨레들 격찬 –
뜻깊은 선군절에 즈음하여 발표된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는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물론 온 겨레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있으며 그들속에서 선군지지,선군옹호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로작의 구절구절마다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선군혁명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불멸의 업적이 깊이 새겨져있고 절세위인들의 유훈과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며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
그런것으로 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로작은 발표되자마자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온 겨레의 마음을 틀어잡고있다.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민족자주의 정치,평화수호의 정치,통일애국의 정치로 격찬하는 남녘인민들의 목소리는 날로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남조선의 한 통일운동단체성원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탁월한 선군정치로 조국과 민족앞에 영원불멸할 력사적공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외세에 의해 조선반도에 전쟁위험이 몰려오는 위기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철의 신념과 명철한 지략의 결정체인 선군정치에 의해 평화와 안전을 누릴수 있었다.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선군정치가 안아온 6.15공동선언에 의하여 남과 북에는 조국통일의 열풍이 몰아치게 되였다.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의 진정한 지도자,행복의 창조자,정의의 수호자이시다.…》(전문 보기)
우리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일심단결
한줄기 시내물을 다스리는것은 별로 힘든 일이 아니다.하지만 수십수백의 시내물이 합쳐진 대하의 거창한 흐름은 쉽게 휘여잡을수 없다.
천만이 하나로 뭉친 인민의 위력은 힘중의 힘이며 이 세상 무기중의 최강의 무기이다.력사에 등장한 많은 정치가들의 꿈이였지만 결코 이룰수 없었던 단결의 정치리념을 가장 완벽하게,가장 훌륭하게 실현하신분은 우리 천만군민의 영원한 심장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우리들에게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입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조선로동당의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의 모습도 숭엄히 비껴있는 일심단결,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을 하나와 같이 따르고 그 구심점에 뭉쳐있는것이 곧 우리의 일심단결이다.
시련의 나날은 이 땅우에 흘렀어도 령도자와 인민이 어떻게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 관철에로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미증유의 힘을 폭발시켰던가를 보여준 선군조선의 일심단결,
언제나 군대와 인민속에 계시면서 기쁨도 시련도 함께 나누시던 어버이장군님의 모습이 눈물겹게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선군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 정 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뚜렷이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은 선군정치가 가장 위력한 정치이며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는 정치리론을 새롭게 밝혀주고있습니다.》
선군정치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면서 독창적으로 창조하고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다.
그러면 왜 선군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선군정치가 혁명의 근본리념,근본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신뢰》의 간판을 단 반통일대결정책
우리 겨레는 누구나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해소되기를 바라고있다.하지만 민족의 소중한 희망이 어린 북남관계는 대결과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으며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기일발의 사태가 조성되고있다.그 원인은 전적으로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날뛰는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에게 있다.괴뢰패당은 저들의 대결정책이 빚어낸 북남관계의 악화에 대해 책임을 느낄 대신 《원칙고수》를 운운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능동적으로 정책을 추진》할것이라고 떠들며 우리와 한사코 엇설 기도를 드러내고있다.오늘의 북남관계현실은 남조선집권세력의 대결정책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조국통일위업에 얼마나 큰 해독을 끼치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괴뢰당국의 《신뢰프로세스》는 북남관계의 개선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철저한 대결전쟁정책이다.
괴뢰보수패당은 집권하기 전부터 그 무슨 《신뢰프로세스》를 《대북정책》공약으로 내들었다.《확고한 억제력을 바탕》으로 북남사이의 신뢰를 쌓아 《핵포기》를 위한 그 무슨 《옳바른 선택》을 이끌어내고 《진정한 평화를 구축》한다는것이 그 골자이다.보다싶이 《신뢰프로세스》의 전략적목표는 《북의 변화》와 《핵포기》이다.바로 여기에 《신뢰프로세스》의 대결적인 본질이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북침전쟁을 노린 고의적인 도발
북남관계의 위기가 심화되는 속에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도발적망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최윤희는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떠벌이면서 《주저없이 신속,단호하게 응징》하라느니,《도발원점과 지원,지휘세력초토화》니 하는 호전적망발을 탕탕 줴치고있다.특히 며칠전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자리를 차지한 최윤희역도는 최전방부대에 나타나 《철저한 응징》이니 뭐니 하면서 북침전쟁열을 극구 고취하였다.한편 괴뢰군부는 라지오전파와 TV전파를 동시에 송출할수 있는 이동식중계장비와 삐라살포를 위한 신형포탄을 개발,배치하기로 하고 미국과 《대북련합심리전》훈련을 벌릴것을 획책하는 등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더욱 발광하고있다.괴뢰군부패거리들의 망동이 가뜩이나 위기에 처한 북남관계를 더욱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그것은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고의적인 책동이다.
괴뢰들이 판에 박은 《북도발》타령을 늘어놓은것은 내외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최근에도 괴뢰들은 미국의 핵항공모함까지 끌어들여 조선동해와 남해,서해에서 북침핵선제공격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였다.얼마전 미국과 《맞춤형억제전략》확정놀음을 벌려놓고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낸 도발자도 괴뢰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전광들이 황당한 타령으로 우리에게 도발의 감투를 씌워 저들의 대결책동을 합리화하려 하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대조선적대시정책은 파탄을 면치 못한다
요즘 미당국자들이 조미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다.미국무장관 케리가 조선이 비핵화를 먼저 시작한다면 미국은 대화할 준비가 되여있으며 우리의 비핵화시작이 분명해지면 우리와 평화적인 관계도 맺고 불가침조약도 체결할것이라고 하였다.
최근 미국무성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북조선이 검증가능한 방식의 비핵화를 향해 나아간다면 평화조약에 대하여 론의할수 있다느니,북조선이 국제적의무를 지켜야 한다느니 뭐니 하였다.그는 북조선이 변하지 않고있기때문에 미국의 립장 역시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공은 북조선쪽에 가있다는 어리석고 황당한 소리를 하였다.
미국이 조미관계개선에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불가침이요 뭐요 하면서 새로운 제안이라도 내놓은것처럼 떠들지만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못된다.그것을 줴짜면 지금까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설교하던 선핵페기론에 지나지 않기때문이다.우리가 핵무기를 내놓으면 대화도 있고 관계개선도 있으며 불가침도 있다는 소리는 너무 진부하여 듣기에도 역스럽다.
미국이 진정으로 조미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다면 여러말할것없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철수용단을 내려야 한다.이것을 떠난 조미관계개선이란 말장난에 불과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