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2(2013)년 12월 2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사회의 진보를 강력히 주장하는 민주세력과 《유신》파쑈독재를 되살리려는 보수패당과의 대결이 날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다.

괴뢰보수패당과 견결히 맞서싸우고있는 진보민주세력의 앞장에는 남조선의 농민들도 서있다.

지난 11월 27일 남조선의 전국농민회총련맹은 각계층 단체들과 함께 민주화를 실현하며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을 반대하는 범국민운동본부를 결성한데 이어 《박근혜퇴진》구호를 높이 웨치며 시위투쟁에 돌입하였다.

남조선의 카톨릭농민회와 환경농업단체련합회를 비롯한 농민단체들도 서울에서 수만명의 참가밑에 전국농민집회를 열고 박근혜패당의 《선거쿠데타》와 쌀시장전면개방책동에 맞서 끝까지 싸워나갈 결연한 의지를 힘있게 표명하였다.

이것은 인간의 초보적인 민주주의적권리를 유린당하고 생존권을 빼앗긴 남조선농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는 남조선에 또다시 암흑의 파쑈독재시대를 몰아오며 농민들의 생존이 달려있는 농업주권을 외세에 깡그리 내맡기는 괴뢰보수패당의 폭압통치와 반인민적악정을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로 락인하면서 온 겨레와 함께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보수패당의 농업말살정책으로 수많은 농민들이 죽음의 막바지에로 내몰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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