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신년사는 시간이 갈수록 해내외 온 겨레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북과 남,해외의 우리 민족은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에 이르기까지 뚜렷이 밝혀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통일애국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서서 해결하는데서 북남관계개선은 매우 중요하다.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그를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한다.
북남관계문제는 외세에 의한 민족의 분렬로 하여 생겨난 문제이다.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하나의 강토우에서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력사를 창조하면서 화목하게 살아온 단일민족이다.그러던 우리 민족이 외세때문에 인위적으로 갈라지게 되였다.우리 나라가 분렬되지 않았더라면 조국통일문제도 북남관계문제도 제기되지 않았을것이며 우리 민족은 이미전에 부강번영을 이룩하였을것이다.
조국강토가 두동강나고 우리 민족이 서로 갈라져 불행과 고통속에 살고있는지도 근 70년이 되여온다.우리 민족이 계속 북과 남으로 갈라져 대결한다면 언제 가도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할수 없다.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갈라져 살고있는것만도 가슴아픈 일인데 동족끼리 비방중상하고 반목질시하는 대결시대를 더이상 지속시킬수 없다.이제 더이상 이 쓰라린 비극과 수치를 그대로 감수한다는것은 력사와 후대들앞에 돌이킬수 없는 죄를 짓는것으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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