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1st, 2014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11월2일공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2월 20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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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11월2일공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상장 서홍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난해 11월 12일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생산공정을 콤퓨터화,무인화,무진화,무균화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534군부대와 공장의 로동계급들,련관단위의 과학자,기술자들은 힘과 지혜를 다 바침으로써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짧은 기간에 결사관철하였다.

생산공정의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3개월만에 공장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종합조종실,사탕작업반,과자작업반,콩사탕,콩강정작업반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공정의 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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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사 설 :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주체103(2014)년 2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은 지금 온 나라를 무한한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추천을 위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들에서 전체 선거자들은 우리 당에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맡기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결의와 의사를 담아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개서한에서 전체 선거자들의 높은 신임과 기대를 잊지 않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에 끝까지 충실할것이며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들이 세상만복을 누리며 남부럽지 않게 살 강성번영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갈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개서한을 받아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흠모로 가슴끓이며 이번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과시하고 공화국정권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영광과 자부심,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위력한 사회주의조국의 공민된 민족적긍지를 깊이 심어주고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총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해나갈수 있게 한다는데 이번 선거가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앙선거위원회 보도

주체103(2014)년 2월 20일 로동신문

전당,전군,전민이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선군혁명령도를 높이 받들고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영웅적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대회와 선거자회의들에서는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김 정 은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다함없는 신뢰심의 표시이며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신념과 불굴의 의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친히 공개서한을 보내시여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감사를 주시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대의원후보자는 한개 선거구에만 등록하게 되여있으므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 대의원후보자로 등록하기로 하였다는것을 발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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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고 :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도전

주체103(2014)년 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미국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대치되게 남조선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지난 10일 《련합뉴스》, 《뉴시스》, 《아시아경제》 등 남조선언론들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감행되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 지난해에 비해 1 700여명정도 늘어난 5 200여명의 미군을 참가시키려 하고있다. 또한 4월 18일까지 진행되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는 미군 7 500여명이 동원되여 지상, 공중, 해상, 상륙, 《특수작전》을 위주로 하는 련합 및 합동야외기동훈련이 감행되며 그중 약 5 100여명은 해외에서 증원되게 된다.

그런데 미국은 이처럼 방대한 무력이 동원되여 벌리게 될 이번 합동군사연습을 두고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라고 하고있다. 과연 그런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미 공개된바와 같이 력대로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핵전쟁의 불씨를 안고 체계적으로 확대강화되여온 침략적이고 공격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이다.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은 악명높은 북침핵전쟁연습이였던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1986년부터 해마다 감행해온 대규모의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 역시 전형적인 핵공격작전연습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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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론 평 : 불순한 기도가 깔린 《위협》나발

주체103(2014)년 2월 20일 로동신문

미국이 국제사회에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해 끈질기게 광고하고있다.이번에는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 로클리어도 광고에 나섰다.그는 우리를 걸고 남조선과 세계를 《위협》하는것은 용납할수 없다느니,미국자체만이 아니라 동맹국들을 방어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일본과의 미싸일방위체계협력을 강화할것이며 남조선의 협력도 원한다고 수선을 떨었다.

이것이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가리워보려고 하는 궤변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뻔하다.

력사적으로 보아도 우리 나라는 외세의 끊임없는 침략을 받아왔지 언제 한번 다른 나라를 침략해본적이 없다.

지난 조선전쟁시기부터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끊임없는 핵공갈을 일삼아왔다.올해에도 미국은 남조선에서 위험천만한 핵시험전쟁을 거듭 강행하려고 하고있다.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킨 핵전쟁광신자들이 본토에 있는 핵전쟁장비들까지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시험전쟁을 계통적으로,광란적으로 벌리면서도 우리의 《위협》을 떠들어대는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격이 아닐수 없다.거기에 귀를 기울일 사람이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공 개 서 한    전국의 모든 선거자들에게

주체103(2014)년 2월 19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되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과시하고 공화국정권을 더욱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됩니다.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추천을 위한 전국의 모든 선거구 선거자회의들에서 전체 선거자들이 우리 당에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맡기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결의와 의사를 담아 나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천하였습니다.나는 여기에서 당을 절대적으로 믿고 끝까지 따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가슴뜨겁게 느끼였으며 커다란 고무를 받았습니다.

나는 전체 선거자들이 나에게 두터운 신임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며 충심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끝없이 신뢰하고 따르는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는 우리 공화국의 무한대한 힘의 근본원천이며 공화국정권은 이 위대한 일심단결로 온갖 도전과 난관을 이겨내며 백승의 력사를 빛내여가고있습니다.당과 인민대중,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주체103(2014)년 2월 19일 로동신문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은 오늘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밑에 승승장구하고있다.선군조선의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수령의 혁명사상,혁명위업의 빛나는 계승발전과 자랑찬 승리로 수놓아지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선포,이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리정표였다.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가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됨으로써 수령의 사상과 위업실현의 근본담보가 마련되고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는 끝없이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되였다.이때로부터 우리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은 더욱 활력있게 전진하게 되였고 당건설은 물론 정치,군사,경제,문화를 비롯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변이 일어나게 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당의 완성된 투쟁강령을 마련하시고 온 사회를 김 일 성주의화하는 혁명적진군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감사를 드리고있으며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같은 의지를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혁명의 진군길우에 울려가는 2월의 선언

주체103(2014)년 2월 1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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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결론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동지
주체63(1974)년 2월 19일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한껏 달아오른 태양민족의 다함없는 경모의 열기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한 칭송으로 더욱 승화되고있는 내 조국의 2월,

오늘도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진군길우에 울려퍼지는 력사의 메아리가 있다.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 선포!

그것은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한평생 당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이룩하신 업적중에서도 가장 불멸할 업적이다.

어느덧 4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사상을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음성은 오늘도 천만군민의 심장들을 울려주고있다.

40년전 2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활달하신 걸음으로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장의 연단에 나서시였다.당중앙위원회 회의실은 그칠줄 모르는 박수와 폭풍같은 환호속에 해솟는 바다처럼 설레이였다.

백두광야를 주름잡으시던 항일의 전설적영웅 어버이수령님의 모습그대로이신 우리 장군님을 감격속에 우러르며 전국각지에서 모여온 당사상일군들은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이윽하여 젊음에 넘치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격정에 설레이는 장내를 영채로운 눈길로 굽어보시며 찌렁찌렁 울리는 목소리로 《온 사회를 김 일 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 사회의 김 일 성―김 정 일주의화를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보고 –

주체103(2014)년 2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은 우리 사상,우리 위업,우리 힘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주체63(1974)년 2월 19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시여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사와 인류사상사에서 새로운 단계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지만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제시하신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을 받아안고 산악같이 일떠서던 그날의 감격과 선구자의 기백은 오늘도 우리의 심장깊이에 간직되여있습니다.

불세출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차넘치는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하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결상태해소는 통일의 길을 여는 출발점

주체103(2014)년 2월 19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드팀없는 립장과 의지는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은 민족의 운명,조국통일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며 동족대결상태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개선을 기대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입니다.》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은 동족사이에 반목과 불신의 력사,서로 총부리를 맞댄 대치상태를 끝장내고 겨레의 숙원인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북남관계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북과 남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북남관계를 개선한다는것은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일시적인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반만년력사를 가진 동족사이의 관계로 전환시킨다는것을 의미한다.

북남사이의 대결상태는 외세에 의하여 우리 민족이 갈라져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형성되면서 생겨났고 분렬의 력사가 깊어짐에 따라 더욱 격화되여왔다.대결상태는 민족내부에 반목과 불신을 조장하고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가로막아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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