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법치》의 간판밑에 벌어진 강탈사기극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끈질긴 강탈기도와 그 실행을 위한 비렬한 음모책동이 우리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도꾜지방재판소는 전대미문의 사기협잡극을 연출하여 총련중앙회관을 강제매각처분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총련중앙회관문제로 말하면 일본당국이 총련을 와해말살하려는 음흉한 기도밑에 의도적으로 발생시키고 확대시켜온 정치적탄압책동의 대표적산물이다.문제의 시발점으로 되였던 조은신용조합의 파산사태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전적으로 재일조선인들의 합법적인 경제활동을 가로막고 총련을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기 위한 추악한 음모에 의한것이였다.당시 일본당국은 거액의 불량채권을 안고 파산된 자국의 은행들에 대해서는 공적자금을 써서 구제하면서도 조은신용조합에 대해서만은 총련계은행이라는 한가지 리유로 차별시하여 끝끝내 파산에로 몰아넣었다.그리고 그 채무를 총련에 들씌우면서 총련중앙회관을 희생물로 삼으려 하였다.
총련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일본법을 존중하면서 일본사법당국과 정리회수기구에 성의있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한두번만 제안하지 않았다.그러나 그것은 전부 묵살당하였다.일본반동들의 목적은 애초에 채권회수가 아니라 총련중앙회관 그자체를 강탈하는데 있었던것이다.이 전례없이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처사로 하여 몇해전 총련중앙회관의 경매가 선포되고 이번에 끝끝내 매각허가결정이 내려지게 되였던것이다.일본반동들은 이미 이런 졸렬한 방법으로 총련 도꾜도본부를 비롯한 수많은 총련지방본부들과 조선학교건물들을 강탈하였다.결국 일본이 총련을 정치적으로,재정적으로 지리멸렬시키기 위한 탄압책동을 그렇듯 악착스럽게 감행하지 않았더라면 총련중앙회관문제는 애당초 산생되지도 않았을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력한 담보이다
- 과학계가 용을 쓰는것만큼
-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
- 세상에 이처럼 뜨겁고 깊은 정이 또 어디 있으랴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또다시 받아안은 수재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 정치용어해설 : 사회정치생활
- 《우리의 힘은 단결, 단결의 중심은 한별》
- 《나는 오늘도 살아있다》 -금천군 읍에서 살고있는 엄영분로인의 체험담중에서-
- 괴뢰한국 대학생들 윤석열탄핵을 요구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2) -멸망에 직면하였던 주구를 구원한 흉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비준되였다
- 당의 간부육성정책을 훌륭한 교육성과로 받들어갈 열의 -각 도, 시, 군당학교들에서-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140일과 140년
- 김철의 붉은 쇠물
- 로씨야련방이 우리 나라와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을 비준
-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 극단한 개인주의가 몰아오는것은 사회적파멸이다
- 중동의 화근-미국이스라엘결탁관계(1) -평화파괴의 악성종양은 어떻게 산생되였는가-
- 윤석열괴뢰패당의 파쑈적폭거를 규탄
- 위대한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은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의 억센 기둥
- 최룡해위원장 강원도안의 여러 단위 사업을 현지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