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 : 혁명의 교과서를 심장에 안고 살라

주체103(2014)년 4월 28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이 하늘에 닿고있다.

백두산의 신선한 혁명바람,투쟁바람이 초소마다,일터마다 흘러들어 기세도 열정도 기풍도 날이 갈수록 새롭다.

시련이 겹쌓여도 용기백배하여 나아가는 시대의 기상에 가슴벅차오를수록 우리의 마음속에는 더더욱 뜨겁고 억세게 자리잡는것이 있다.

삶의 포부를 주고 인생의 철리를 주며 광풍속에서도 오직 앞으로만 내달리게 하고 맨주먹으로도 위훈의 탑을 쌓을수 있게 하는 승리의 기치가 언제나 있다는것을 생각할 때 마음은 얼마나 든든해지고 신념의 눈으로 바라보는 희망의 언덕은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장을 쩌렁쩌렁 울리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정에 넘치신 말씀이 가슴을 쿵쿵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혁명령도사를 교과서로 삼고 일해나간다면 막힐것도 모를것도 없다고 하시던 그 력사적인 선언이 우리의 마음속에 신념의 기둥으로,억척의 지지점으로 자리잡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동무들이 지켜선 조국보위초소들과 공장과 농촌 그 어디에나 병사들과 인민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화를 복으로,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을 찾아내신 절세의 위인들의 탁월한 령도예술의 귀감이 새겨져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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