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개선의 앞길을 막아나선 미국의 죄악(3) : 정전협정의 파기와 남조선의 군사기지화책동
3년간의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의 력사적인 승리로 결속되였다.
정전협정의 체결은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실현할수 있는 첫걸음으로 되였으며 전쟁의 종결로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져질번 했던 국제정세가 완화되게 되였다.
하지만 조선전쟁에서의 비참한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지 못한 미국은 정전협정에 서명한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정전체계를 파괴하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가로막는 길로 나왔다.
전쟁을 결속하면서 쌍방사이에 맺은 정전협정은 누구도 어길수 없는 국제법적문건이다.그러나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아시아와 세계제패야망을 꿈꾸던 미국에 있어서 우리 겨레의 통일이나 정전협정의 리행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었다.미국은 정전협정을 고의적으로,체계적으로 위반,유린하면서 남조선에 대한 미군주둔을 영구화하기 위해 파렴치하게 책동하였다.
미국은 정전후 얼마 안있어 당시 국무장관이였던 덜레스를 내세워 남조선에 미군을 영원히 주둔시킬것과 만일 필요한 때에는 정전협정을 파기하고 또다시 조선에서 침략전쟁을 도발할것을 목적으로 남조선과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하였다.이것은 미국이 북과 남사이의 평화적통일을 방해하며 우리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기 위해 꾸며낸 범죄적《조약》이였다.
미국이 서둘러 이 《조약》을 체결한것은 전후에 응당 제기될 일체 외국군대철거에 대한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저들의 강점을 계속 고착할수 있는 《법률적기초》를 마련하며 저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에 남조선을 철저히 얽어매둘수 있는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정론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힘
- 사설 : 주체의 정치헌장을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축하편지를 보내여왔다
- 주체적법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위대한 업적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 세상에서 으뜸가는 조선의 헌법
- 유럽에서 왜 정치파동이 일어났는가
- 아프리카나라들의 불신과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미국의 기만적인 《원조공약》
-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더욱 백배해진 우리 국가의 무진한 발전력과 전진기상
-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평화》는 곧 대결과 전쟁이다
- 국제적우려를 자아내는 파시즘부활책동
-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우리 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
- 사자봉밀영
- 피맺힌 과거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력사의 교훈이다
- 미국의 《원조》는 공짜가 아니다
-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펼친 사회주의 우리 집의 참모습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맞고보낸 130일간의 평양체류나날에 대하여-
-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업적은 만대에 빛나리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3돐에 즈음하여
- 점령군의 이전놀음을 벌려놓은 음흉한 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