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5th, 2015

사설 :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자

주체104(2015)년 1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불패의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이다.

지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들고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새해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조국수호의 전초선들과 중요대상건설장들,사회주의협동벌들과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하여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비상한 각오와 혁명적열정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올해에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우리는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강화해나아갈것입니다.》

정치사상적위력은 나라와 민족의 제일가는 힘이며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추진력이다.전체 인민이 령도자를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혈연적으로 굳게 결속되고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맞받아뚫고나가는 나라는 패하는 법이 없다.

사상을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 단결의 위력으로 승리만을 떨쳐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통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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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랭전을 몰아오는 3자합의서

주체104(2015)년 1월 15일 로동신문

 

하나의 문서가 국제정세와 관계구도에 어떤 부정적후과를 미치는가 하는것은 결코 력사문서고에서만 찾게 되는 대답이 아니다.최근 효력을 발생한 미,일,남조선사이의 정보공유합의서가 그 대표적실례라고 볼수 있다.이 합의서는 우리의 《핵위협》,《미싸일위협》에 대처하여 3자사이의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체결된것이다.

미,일,남조선사이의 정보공유합의서에 주변나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있다.중국군사부문 한 과학원의 고위인물은 미국이 동맹체계를 리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자기의 지위를 유지하며 중국주변에 하나의 담벽을 쌓으려고 시도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절강대학의 한 연구원은 랭전구도는 이미전에 붕괴되였지만 랭전의 유령이 아직까지 동북아시아에서 배회하고있다,미일남조선3각동맹강화는 조선반도정세완화에 그 어떤 좋은 점도 없다,이것은 중국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로씨야의 출판보도계와 전문가들은 미국이 아시아에서 나토와 류사한 기구를 조작하여 주변대국들을 제압할것을 노리고있다,3자합의서체결은 지역에서 로중 대 미일남조선사이의 마찰을 불러올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사실상 로씨야나 중국이 미,일,남조선사이의 정보공유합의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은 당연하다.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을 걸고 고안된 3자합의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첫 공정이다.여기서 말하는 정보란 우리 공화국의 군사정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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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도덕적저렬성의 극치,회피할수 없는 반인륜죄악

주체104(2015)년 1월 15일 로동신문

 

일본에 대한 세계언론의 혹평이 그칠새 없다.

지어 미국,프랑스를 비롯한 서방언론들까지 일본에 대한 비난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프랑스신문 《라 리베라씨옹》에 지난해말 일본에서 진행된 국회 중의원선거결과를 평하는 한 대학교수의 론평이 실렸다.론평은 선거에서 보수우익적인 자민당이 중의원의석수 총 475석중 326석을 차지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일본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였다는 증거로 된다,앞으로 일본의 아베정부가 우익보수층을 만족시킬수 있는 《민족주의》적색채가 짙은 정책들을 집행해나갈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어느 한 나라의 출판물은 《일본에서 민족주의가 다시 부활하고있다.》는 내용의 기사로 일본을 신랄히 비판하였다.기사는 일본에서 《민족주의》는 제2차 세계대전기간 일본의 정신적 및 정치적기초로,《대동아공영권》이라는 일본식가치관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패망후 수십년간 상징적으로 존재하던 《민족주의》는 아베의 집권을 계기로 다시 일본정치의 초점으로 등장하였다고 평하였다.또한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 아시아나라들을 서방렬강들의 지배로부터 《해방》하였다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고 하면서 현 집권자의 야스구니진쟈참배,일본군성노예와 관련한 고노담화의 재검토 등으로 일본과 주변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악화되고있는데 대하여 까밝혔다.

VOA방송을 비롯한 미국의 출판보도물들도 이와 같은 내용들을 전하면서 일본의 우경화에 우려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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