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1st,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1월 21일 로동신문

 

2015-01-21-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안정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3년 3월에 진행된 전국경공업대회에서 우리 당은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믿고 가까운 시일안에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일으킬 결심과 의지를 선포하였다고 하시면서 류원신발공장의 생산실태를 알아보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1988년 11월에 창립된 류원신발공장은 우리 나라의 첫 사출운동신발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신발들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진문헌을 보시면서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질좋고 맵시있는 신발들을 안겨주시기 위해 마음쓰신 장군님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 곳곳에 일떠선 경공업생산기지들은 큰것으로부터 자그마한것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몸소 씨를 뿌리시고 하나하나 품들여 마련해주신 고귀한 유산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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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온 민족이 떨쳐나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

주체104(2015)년 1월 21일 로동신문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지금 새로운 신심과 락관으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 전체 조선민족이 힘을 합쳐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옴으로써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위대한 원수님시대 통일대진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장엄한 뢰성으로서 온 겨레의 심장을 뜨겁게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온 겨레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시대의 지향을 반영하여 뜻깊은 올해를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가장 정확한 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는 강령적지침이다.

돌이켜보면 삼천리강토에 해방만세의 환호가 진감하던 격동적인 그때 우리 민족이 오늘처럼 장장 70년세월 분렬의 고통을 당하게 되리라고 과연 그 누가 상상이나 하였는가.

그동안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는 크게 달라졌지만 유독 우리 민족만이 아직도 분렬의 비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겪고있는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안타까운 일이며 누구나가 다 통분할 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 진행,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 채택 –

주체104(2015)년 1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부문 과업관철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가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을 통일의 광장에 높이 받들어모시자!》,《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등의 구호들이 회의장에 나붙어있었다.

양형섭동지,김양건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우당위원장,근로단체,사회단체 책임일군들,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조국통일범민족련합,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관계자들을 비롯한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의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강지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현상주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이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하여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를 가지게 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2015-01-21-03-01

 

[Korea Info]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주체104(2015)년 1월 21일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유엔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벌려놓은 《인권》소동의 모략적진상이 스스로 밝혀지고있다.

지난해 12월 유엔총회 제69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적대세력들에 의하여 강압채택된 반공화국《인권결의》의 기초로 되였던 조선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 보고서》자체가 인간쓰레기들의 허위증언에 의하여 날조된 사기협잡문서라는것이 드러난것이다.

최근 보도된데 의하면 상기 《조사위원회 보고서》작성시 기본《증언자》로 나섰던 신동혁이라는 《탈북자》가 자기의 과거에 대하여 거짓말을 한 사실을 시인하고 사죄하면서 앞으로 공화국을 반대하는 《인권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고 한다.

우리가 이미 명백히 까밝힌것처럼 그자는 자기의 이름과 경력까지 기만한 사기군이며 상전이 만들어준 모략자료들을 장황하게 불어대는것으로 연명해온 한갖 기생충에 불과하다.

신동혁이 우리 나라에 존재하지도 않는 《정치범수용소》를 꾸며내고 마치 자기가 그곳에서 살아나온 《생존자》인듯이 자처해나선것은 전면적인 거짓말이며 환상소설과 같은것이다.

그자는 유럽을 포함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용납되지 않는 미성년강간행위까지 감행한 추악한 범죄자이다.

신동혁놈은 자기의 거짓말을 시인하는 정도가 아니라 범죄적인 정체를 깨끗이 털어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그자의 죄행을 만천하에 발가놓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적환경보장은 시대의 절박한 과제

주체104(2015)년 1월 21일 로동신문

 

평화보장은 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초미의 문제이다.세계 진보적인류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쟁을 방지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그러나 세계제패를 꿈꾸는 미국은 여전히 힘의 정책을 버리지 않고 침략전쟁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특히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으며 이로 하여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항시적인 긴장이 떠도는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문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문제와 직결되여있다.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떠나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조선반도에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인류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하고도 엄숙한 과제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조선민족이 둘로 갈라진 때로부터 70년이 되여오고있다.이 기간 조선반도는 세계에서 제일 불안정하고 가장 복잡한 열점지대로 국제사회에 인정되여왔다.조미사이의 모순과 대립은 나날이 격화되여왔으며 조선반도에서는 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여왔다.

새 세기에 들어와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악화되고 전쟁위험은 커졌다.사소한 우발적인 군사적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였다.국제사회는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심사가 바르지 않은자들의 고약한 행위

주체104(2015)년 1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이바지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대화의 기운이 감돌고있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북남관계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위대한 호소에 하나와 같이 호응하며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전망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이미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실천적조치들을 실행하는 길에 들어섰다.세계가 이에 환영의 뜻을 표시하면서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조선반도에서 평화적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 심사가 바르지 않게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고약하게 놀아대는 세력이 있다.바로 미국이다.

새해벽두부터 12대의 《F-16》전투기와 수백명의 병력을 본토에서 오끼나와의 가데나공군기지에로 이동배치하기로 결정하였는가 하면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과 야합하여 조선동해에서 우리를 겨냥한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미국은 머지않아 남조선에서 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력사적조치들에 대해 미당국자들이 바르지 못한 소리를 하며 심술궂은 속내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이것은 미국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민족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훼방군

주체104(2015)년 1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에 사로잡힌 미국은 올해에도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강행으로 새해의 막을 열었다.

미국은 지난 2일 우리에게 추가제재를 가할데 대한 대통령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우리의 성의있는 공동조사제안마저 거부한 미국이 무엇때문에 자국의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사건을 억지로 우리와 결부시키면서 부랴부랴 이따위 추가제재에 매달리고있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영상을 어지럽히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차단하자는것이다.

그런가하면 얼마전 미국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방어훈련》이기때문에 중지할수 없다고 하면서 3월초부터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할것이라는것을 공개하였다.

미국은 력대적으로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과 아량에 의하여 북남관계개선의 움직임이 보일 때마다,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될듯 한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각종 모략사건들과 합동군사연습으로 정세를 긴장시켰다.

2014년 한해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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