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가로막는 미국의 흉악한 범죄적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
2月 9th, 2015 | Author: arirang
주체104(2015)년 2월 9일 로동신문 [English]
올해에 들어와 온 겨레의 커다란 기대와 열망속에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의 기운이 급격히 높아가던 조선반도정세는 지금 또다시 대결과 전쟁의 극단상황으로 험악하게 번져가고있다.
이 엄중한 사태를 몰아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올데 대한 우리의 중대제안이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남조선의 각계층은 물론 당국자들속에서까지 북남관계를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바빠맞은 미국은 그것을 막아보려고 위선자의 가면마저 다 벗어던지고 발작적인 광기를 부리고있다.
이로써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는 미국의 범죄적정체가 세계면전에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북남사이에 관계개선의 기미가 보이고 대화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그것을 어떻게 하나 차단해보려고 각방으로 책동해왔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우리 민족에게 분렬의 고통을 들씌우고 온 겨레가 바라는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악랄하게 방해하여온 미국의 만고죄악을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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