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2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데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8건설국의 건설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4(2015)년 2월 12일 로동신문

 

2015-02-12-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는데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8건설국의 건설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용수동지,리문곤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닌 건설자들의 가슴은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8건설국의 건설자들은 선군조선의 새로운 건설력사를 창조해가시며 그 앞장에 자기들을 내세워주시고 위훈의 창조자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부강조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불타는 애국충정의 마음을 안고 영웅적투쟁을 벌림으로써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 건설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8건설국의 건설자들은 선군시대의 영웅들이고 우리 당의 보배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즈음하여-

주체104(2015)년 2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장엄한 진군길에서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을 이룩하시고 당창건위업을 실현하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주체34(1945)년의 뜻깊은 8월 15일과 10월 10일이 있어 우리 인민은 식민지망국노의 저주로운 멍에를 벗어던지고 자기 운명을 이끌어줄 참다운 향도적력량을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당의 령도밑에 끝없이 번영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주체조선의 력사가 시작되게 되였다.

우리 당과 조국의 70년 력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밑에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창조하여온 위대한 승리의 력사,빛나는 계승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장구한 기간 주체사상,선군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는 미제를 물리치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혁혁한 승리를 이룩하고 백두의 혁명정신과 필승의 기상이 세대와 세기를 이어 더 높이 나래치게 한 근본원천이였으며 두차례의 복구건설과 두 단계의 사회혁명,전대미문의 조국수호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영웅적위훈과 끊임없는 기적을 안아오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당국이 대미추종으로 얻을것은 가장 참혹한 종말뿐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특별성명 –

주체104(2015)년 2월 12일 로동신문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겨레의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은 오늘 엄중한 난관에 부닥치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대범한 제의와 겨레의 통일지향에 역행하여 미국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공모해나서면서 위험천만한 정세를 조성하고있다.

우리의 체제전복에 환장이 된 오바마의 지령에 따라 서울에 급파된 미국무성과 국방성의 고위관계자들이 남조선의 주구들과 매일같이 북침전쟁모의판을 벌려놓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조선집권자까지 나서서 우리의 병진로선과 《인권》문제를 걸고드는 추태를 부리고 북의 《위협증가》니,《도발억제》니 뭐니 하며 대결과 전쟁분위기를 고취해나섰다.

괴뢰호전광들은 미군부와 《련합전술토의》니,《확장억제정책위원회》니 뭐니 하는데서 북침핵전쟁흉계를 꾸미고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면서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우리 민족끼리 풀어나가야 할 북남관계,통일문제를 외부에까지 들고다니며 동족에 대한 압박공조구축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자들이 바로 남조선괴뢰패당이다.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겨레의 열망과 의지는 전례없이 강렬하지만 눈앞의 현실은 참으로 엄혹하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남조선당국의 시대착오적인 대미추종광기로 하여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은 립장을 엄숙히 천명한다.

1.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우리 공화국을 말살하려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기어코 가담해나선다면 가장 참혹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6.15통일시대를 펼치신 탁월한 애국의 령도

주체104(2015)년 2월 12일 로동신문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길에 6.15의 기치가 힘차게 나붓기고있다.6.15는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물리치며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을 무한히 고무추동해주는 위대한 승리의 기치이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있는 지금 온 민족의 가슴마다에는 숭고한 애국의 의지와 대용단,탁월한 령도력으로 감격적인 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시고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을 하나로 묶어세워 자주통일을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한없는 그리움의 정이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습니다.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끼리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고귀한 밑천을 마련하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지켜내시였습니다.》

6.15통일시대는 조국통일운동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진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시대,자주통일의 새시대이다.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민족의 조국통일숙망을 한몸에 체현하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민족끼리의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신것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할 불멸의 공적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밝은 전망을 펼친 6.15통일시대의 개척자,탁월한 령도자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희세의 인권말살악법인 남조선의 《보안법》은 당장 철페되여야 한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2월 12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린 괴뢰패당이 파쑈탄압으로 권력을 유지해보려고 《보안법》개악과 진보민주세력말살책동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다.

리승만역도가 친미독재《정권》을 반대하는 남조선의 진보인사들과 인민들의 투쟁을 탄압말살하기 위해 조작해낸 《보안법》은 력대 괴뢰집권자들의 정치적반대파제거와 통치체제유지를 위한 살인적인 폭압수단으로 악명을 떨쳐왔다.

특히 박정희군사《정권》시기 파쑈교형리들은 《보안법》에 걸어 《유신》독재철페와 사회의 민주화,통일을 주장하는 진보단체들을 강제해산하고 수많은 애국인사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체포처형하면서 전대미문의 치떨리는 인권유린만행을 감행하였다.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고 찬양하며 북주민들과 접촉 또는 련계하는 사람,독재통치에 거슬리거나 반기를 드는 사람들은 모두 《잠입탈출죄》,《찬양고무죄》,《불고지죄》,《회합통신죄》,《편의제공죄》 등 《보안법》의 각종 독소조항들에 의해 무차별적으로 체포처형되였다.

군사파쑈깡패들에 의해 철창속에 끌려가 중세기적인 고문과 처형을 당하고 수십년을 온갖 고통속에 살아온 《보안법》피해자들과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수천수만의 사람들의 원한은 구천에 사무쳐 있다.

하기에 《보안법》은 오늘날에 와서도 말만 들어도 몸서리를 치는 공포의 대명사로 되고있다.

그야말로 사상최악의 파쑈악법,희세의 인권말살악법이 바로 《보안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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