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7th,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최첨단수준에서 개발된 신형반함선로케트시험발사를 보아주시였다

주체104(2015)년 2월 7일 로동신문

 

2015-02-07-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첨단수준에서 개발되여 조선인민군 해군부대들에 장비하게 되는 신형반함선로케트시험발사를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륙군상장 윤동현동지,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장인 해군소장 진철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홍영칠동지와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주체적인 국방공업의 위력을 총폭발시켜 우리 인민군대를 세상에서 가장 강위력한 혁명무력으로 건설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군수로동계급은 신형반함선로케트를 최첨단수준에서 개발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세심한 지도속에 신형반함선로케트를 개발하고 시험발사를 진행하는 조선인민군 해군 제155군부대의 해병들과 국방과학기술자들,군수로동계급의 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전문 보기)

 

2015-02-07-01-02

2015-02-07-01-03

 

[Korea Info]

이런 경영전략이 세계적인 우리의것을 창조한다 – 대동강맥주공장 일군들의 과학적인 품질관리경험 –

주체104(2015)년 2월 7일 로동신문

 

대동강맥주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인기가 대단한 제품이다.

제품의 질평가에서 인민의 수요만큼 가장 정확한 척도는 없다.

사시절 수도의 곳곳에 있는 대동강맥주집들이 많은 사람들로 흥성이는 광경은 이 맥주에 대한 인민의 말없는 찬사라고 할수 있다.

인민이 좋아하고 인민이 인정하는 대동강맥주,이것은 곧 기업활동의 성공을 의미한다.하다면 이곳 일군들은 어떤 경영전략으로 오늘의 높이에 올라섰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 공장,기업소들에서는 소비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필수품,자기 단위를 상징하고 대외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생산하여야 합니다.》

며칠전 대동강맥주에 12월15일품질메달이 수여된 소식이 전해졌다.

이 기회에 우리는 인민이 사랑하고 즐겨찾는 인기제품,명실공히 세계적인 우리의것을 창조한 대동강맥주공장 일군들의 경영전략에 주목을 돌리고 공장의 품질관리활동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았다.

 

품질담보는 철저한 과학성

 

흔히 맥주생산공정은 미생물공업의 집합체라고 한다.균의 배양과 그를 리용한 원료의 분해로부터 시작되는 생산과정은 전 공정이 미생물관리과정이다.동시에 맥주의 품질에 영향을 줄수 있는 잡균을 비롯한 여러 인자들과의 투쟁이기도 하다.따라서 현대적인 생산공정 그자체만으로는 높은 품질을 담보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15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주체104(2015)년 2월 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조국해방 70돐,6.15공동선언발표 15돐,조국통일범민족련합결성 2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고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해 총진군해나갈것을 결의하며 제15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범민련은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은 해내외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으로 2015년을 민족사에 특기할 총공세의 해,일대 전환의 해,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갈것이다.

범민련은 각계각층속에 민족이 우선이고 우리 겨레가 힘과 지혜를 합쳐나가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민족제일의 정신을 심어주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적극 추동해나갈것이다.

2.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은 민족공동의 통일헌장,통일대강인 7.4공동성명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10.4선언을 자주통일의 생명선으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갈것이다.

6.15공동선언발표 15돐,조국해방 70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의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가 반드시 성사되도록 노력하며 그것이 명실공히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추동하는 전민족적통일회합으로 되게 만들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감히 헐뜯는자들은 가장 참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2월 7일 로동신문

 

희세의 천출위인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날로 더욱 과시되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변혁이 일어나는데 질겁한 미국과 괴뢰패당이 최근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단말마적인 발악을 하고있다.

지난 1월 22일 오바마가 미친개 짖어대듯 《가장 고립되고 가장 단절되고 가장 잔혹한 독재국가》니,《북은 붕괴될것》이라느니 하는 극악한 망발을 줴친데 이어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성 정무차관년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저마끔 나서서 《영원히 지속하지 못한다.》느니,《변화》니 뭐니 하고 지껄여대고있다.

이에 추종하여 괴뢰패당도 보수언론들과 전문가나부랭이들을 내세워 그 무슨 《경직성》이니,《변화의 필요성》이니 하는 잡소리들을 줴쳐대는가 하면 《백두의 칼바람정신》과 《인민중시》와 같은 우리의 정책과 그 구현인 공화국의 경이적인 현실,우리 군대의 군사훈련에 대하여 《민심동요막기》니,《군부지지기반강화》니,《보여주기》니 뭐니 하고 비난하다 못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악랄하게 헐뜯고있다.

지어 괴뢰들은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해 《대규모경제투자를 따내여 체제를 유지하려는것》이라고 중상모독하는 황당한 나발까지 불어대면서 공화국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날로 높아가는 동경심과 국제사회의 이목을 차단해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집권자는 흑백을 전도하는 도발적망발을 그만두어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주체104(2015)년 2월 7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당국자가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도발적망발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새해에 들어와 겉으로나마 대화와 평화를 외워대던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날강도 미제의 대조선대결광증이 극도에 이르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도발적망발을 줴쳐댔다.

지난 5일 남조선집권자는 청와대에서 열린 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라는데서 저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는데 우리가 병진로선을 포기하지 않고 핵무기와 장거리탄도미싸일개발을 지속하고있다고 걸고들며 《북이 이런저런 요구사항들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면서 도발위협을 계속하고있다.》는 가시돋힌 궤변을 늘어놓았다.

특히 《북의 위협》이 다양한 방법으로 증가하고있다고 우리를 터무니없이 헐뜯다 못해 미국 《쏘니 픽쳐스》에 대한 해킹공격사건을 우리와 련계시키고 《북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북의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는 대결적악담까지 내뱉았다.

결국 북남관계가 악화되고 조선반도정세가 첨예화되고있는것이 우리때문이라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발이며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망발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미국의 몰락을 촉진할것이다

주체104(2015)년 2월 7일 로동신문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얼마전에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기자회견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험담을 또다시 늘어놓았다.그는 조선이 많은 군대와 핵기술,미싸일을 보유하고있기때문에 고립압살하는데서 저들의 선택범위가 좁아지고있다고 푸념을 하면서 인터네트에 기대를 걸고 우리를 어째보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오바마의 말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파탄을 스스로 인정한 패자의 넉두리에 지나지 않는다.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에는 미국의 군사적공세도,인터네트를 통한 침투책동도 맥을 추지 못한다.오늘 세계는 《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과 맞서 강성국가건설을 위해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비약하며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을 선망의 눈길로 보고있다.

시대감각이 무디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근시안적인 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려온 청맹과니들만이 엄연한 현실도 바로 보지 못하고 구태의연한 적대시정책을 추구하고있다.

임기 2년밖에 남지 않은 오바마가 그동안 추진해온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실패를 어리석은 넉두리로 합리화해보려는것 같은데 이제라도 교훈을 찾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재선된 대통령들이 두번째 임기의 마지막시기에 인기가 저락되고 정치적타격을 받기가 일쑤이기때문에 《절름발이오리》로 불리운다.지난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하원에서 모두 공화당에 패하여 오바마행정부는 《절름발이오리》가 아니라 그야말로 《앉은뱅이오리》신세가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화보장과 자주권수호의 근본담보

주체104(2015)년 2월 7일 로동신문

 

◇ 오늘의 국제정세는 참으로 복잡하다.미제의 강권과 전횡으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침략의 희생물이 되고있다.약육강식의 질서가 횡행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힘이 약하거나 미제에게 환상을 가지면 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미제는 저들의 세계지배질서수립에 방해로 된다고 인정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마음먹은대로 군사적침략과 주권침해행위를 감행하고있다.

랭전종식후 일어난 페르샤만전쟁,《인권》소동에 뒤이어 감행된 유고슬라비아전쟁,새 세기에 《반테로》의 구실밑에 빚어낸 아프가니스탄의 비극과 이라크의 비참한 현실,리비아사태 등은 군사적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제의 야망은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보다 악랄해지고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눈물을 닦아야 한다.자기를 지킬수 있는 힘을 키우지 않으면 노예의 비참한 현실을 감수해야 한다.

◇ 그 어떤 정세변화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하는것이 총대이다.총대가 흔들리면 모든것이 끝장난다.총대우에 평화가 있고 자주권과 존엄이 있다.국제정세가 변하고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고 하여 동요하고 주저하며 총대를 버리면 나라가 망한다.

총대를 버리면 강자들의 흥정물이 되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킬수 없으며 인민의 운명이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이것은 력사가 남긴 심각한 교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을 막아나선 미국의 죄악 (5) : 조선반도의 영구분렬을 노린 악랄한 책동

주체104(2015)년 2월 7일 로동신문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북남관계에서는 긍정적움직임이 나타났다.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분렬된지 27년만에 북남사이의 대화가 시작되였으며 그것이 고위급정치회담으로 발전하고 1972년 7월 4일에는 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

북과 남은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을 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합의하고 그것을 세상에 공포하였다.

쌍방은 또한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끊어진 민족적뉴대를 잇고 서로의 리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일련의 실제적조치를 취할데 대하여 합의하였다.다음으로 북남사이의 제반 문제를 개선해결하며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북남대표들로 구성되는 북남조절위원회를 운영할데 대하여 합의하였으며 이것을 성실히 리행할것을 온 민족앞에 엄숙히 약속하였다.

7.4공동성명은 우리 민족의 념원과 리익에 전적으로 맞는 조국통일3대원칙에 의거하여 민족최대의 숙원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수 있는 귀중한 밑천으로 되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새로운 큰걸음을 내디딜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5年2月
« 1月   3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