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9th, 2015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주체104(2015)년 2월 19일 로동신문

 

2015-02-19-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2월 1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는 또한 내각부총리,당중앙위원회 부장,제1부부장,해당 부서 과장,도당책임비서들과 위원회,성,중앙기관,근로단체,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 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의정이 결정되였다.

1.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할데 대하여

2.조직문제에 대하여

확대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이 토의되였다.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최룡해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과 조국해방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력사적시기에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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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대대손손 활짝 꽃펴나는 우리의 민속전통

주체104(2015)년 2월 19일 로동신문

 

설명절이다.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우리의 천만군민은 환희와 격정속에 설명절을 즐겁게 맞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첫 세배를 드리려고 영생축원의 꽃바구니,꽃송이들을 정히 안은 각계층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인민군군인들이 설명절 이른아침부터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온 나라 곳곳에 모신 대원수님들의 동상들과 태양상들을 찾고있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기쁨과 영광안고 천만군민은 환희롭고 이채로운 설명절풍경을 펼쳐놓고있다.

날마다 커가는 기쁨속에,행복속에 전통적인 설명절을 쇠고있는 우리 인민은 민족의 유구한 민속전통을 찬란히 꽃피우고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설명절은 우리 민족의 손꼽히는 민속명절들중의 하나이다.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설명절을 즐겁고 의의있게 쇠는것을 전통화하여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4(2015)년 2월 19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은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걸고 우리 공화국을 중상모독하며 압력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더욱더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지난 17일 미국은 워싱톤에서 유엔조선인권상황관련《조사위원회 보고서》발표 1년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명분하에 반공화국《인권토론회》라는것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미국무성 《북조선인권특사》를 비롯한 미국무성과 국회의 전직 및 현직 인물들과 조선인권상황관련《조사위원회》 전 위원장과 《특별보고자》 등이 참가하고 《탈북자》들까지 끌어들여 벌려놓은 《토론회》에서는 이미 거덜이 난 허위날조자료들을 다시금 외워대며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는 광대극이 벌어졌다고 한다.

지난해 미국의 직접적인 조종에 의하여 꾸며진 《조사위원회 보고서》와 유엔총회 《인권결의》가 《탈북자》라고 하는 거짓말쟁이들의 허위증언에 기초하여 날조되고 강압채택된 사기문서에 불과하다는것은 이미 백일하에 드러났다.

한편 미중앙정보국의 비인간적인 고문만행 등 미국에서 만연되고있는 혹심한 인권유린행위들이 폭로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미국은 가련한 처지를 어떻게 하나 모면하고 국제적비난과 공격의 화살을 남에게 돌려보려고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의 부당성과 군국주의적령토팽창책동을 폭로단죄하는 사회과학부문토론회 진행

주체104(2015)년 2월 19일 로동신문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의 부당성과 군국주의적령토팽창책동을 폭로단죄하는 사회과학부문토론회가 18일 사회과학원에서 진행되였다.

사회과학,교육,민족유산보호,출판보도부문 일군들,교원,연구사,강사,기자,편집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독도가 예로부터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이라는데 대하여 이미 밝혀진 과학적이며 구체적인 사실자료들로 론증하고 력사적으로 감행되여온 일본의 령토강탈책동을 폭로단죄하는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독도는 본래부터 우리 나라 섬입니다.독도가 예로부터 우리 나라 섬이였다는것은 구체적인 력사자료가 명백히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사회과학원 소장 후보원사 교수 박사 조희승은 《독도는 력사적으로 조선의 고유한 섬》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독도는 이미 오래전부터 조선에 의하여 개척되였으며 그 령유권이 포기된적이 없는 우리 나라의 고유한 섬이라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론증하였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512년 당시 울릉도에는 우산국이라는 소국이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식민지주구의 경망스러운 입질

주체104(2015)년 2월 19일 로동신문

 

자루속의 송곳은 삐여져나오기마련이다.최근 겉으로나마 《대화》를 광고하던 박근혜가 끝내 대결본색을 드러냈다.지난 16일 청와대에서 갑자기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단회의라는것을 연 괴뢰집권자는 불순하기 그지없는 《통일대박》론을 또다시 들고나왔는가 하면 그 무슨 《전제조건만 라렬》한다느니,《호응하지 않는다.》느니 하며 북남대화가 열리지 못하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획책하였다.나중에는 《안보는 핵이 아닌 두툼한 지갑》에서 나온다는 수전노식의 론리를 펴면서 《변화의 물결》이니,《개혁,개방》이니 하고 우리가 택한 로선과 정책,존엄높은 체제까지 마구 헐뜯었다.

박근혜의 속통에 우리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감과 체제대결망상이 꽉 들어차있다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하지만 우리가 가장 성대히 경축하는 민족최대의 명절날에 예고도 없이 졸개들을 모아놓고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든데 대해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괴뢰집권자의 경솔한 추태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과 온 겨레의 념원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어떻게 하나 동족끼리 손을 잡고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한편으로는 대화와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거는 남조선당국에 정책전환을 할수 있는 기회와 충고도 주고 경고도 하였다.하지만 괴뢰패당은 말로는 《대화》에 대해 떠들면서도 그에 실제적인 장애로 되는 반공화국도발을 중단하지 않았다.오히려 외세와 작당하여 대결소동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달렸다.바로 그로 인하여 대화분위기가 파괴되고 북남관계가 걷잡을수 없는 파국에로 치닫고있다는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인권말살악법의 범죄사는 끝장나야 한다

주체104(2015)년 2월 19일 로동신문

 

인간의 량심과 권리를 《보안법》으로 짓밟으며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폭력으로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남조선보수당국의 파쑈적악행이 날이 갈수록 더욱 횡포해지고있다.민족의 화해와 단합,련북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모조리 《보안법》위반자로 몰려 철창속으로 끌려가고 파쑈악법의 형틀에 묶이여 고초를 겪고있다.이런 속에 보수패당은 《리적단체》로 규정된 단체들을 강제해산하는 내용으로 《보안법》을 개악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남조선에서 《유신》독재를 전면적으로 되살리면서 반역《정권》유지를 위해 《보안법》을 더욱 사납게 휘두르며 사회전체를 민주주의와 인권의 불모지로 완전히 전락시키고있는 괴뢰패당의 죄악은 마땅히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1948년 12월 리승만역도가 친미괴뢰정권을 반대하는 진보적인사들과 인민들의 투쟁을 탄압말살할 목적으로 일제식민지통치시기의 《치안유지법》을 모방하고 그에 미국식법문화를 적용하여 꾸며낸 《보안법》은 그 이후 자주,민주,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이 높아가고 집권세력의 통치위기가 심화될 때마다 파쑈독재체제의 유지강화를 위한 도구로 부단히 개악되였다.

《보안법》은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철저히 유린말살하는 력사상 류례없는 가장 반민주적이며 반인권적인 파쑈악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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