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6th, 2015

사설 :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하자

주체104(2015)년 2월 6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이 비약의 나래를 펴고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고있다.

새해 정초부터 원대한 포부와 무한대한 정력으로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따라 천만군민이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맹렬하게 벌려나가고있다.

조국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

지금 우리의 모든 공민들은 이 엄숙한 물음앞에 서있다.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오늘날 애국과 우국,실천가와 말공부쟁이를 가르는 척도로 되고있다.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라는 《애국가》를 부르며 자라난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누구나 오늘의 시대적물음,조국의 부름앞에 떳떳이 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조국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조국의 운명속에 개인의 운명이 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매 가정의 행복과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조국에 이바지한것이 없는 사람은 값높은 인생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어머니조국의 참다운 아들딸이라고 말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올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

주체104(2015)년 2월 6일 로동신문

 

당창건 일흔돐을 높은 알곡증산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국의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열의가 비상히 앙양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를 발표하신 1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103(2014)년 2월 6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길을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농촌테제는 우리 당이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갈 위대한 기치이라는것을 강조하시고 농촌에서 사상,기술,문화혁명을 더욱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업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지난 1년간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로작에 제시된 고귀한 지침을 실천투쟁에 적극 구현함으로써 농업생산에서 커다란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좋은 성과와 경험들을 창조하였다.이것은 우리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농업은 인간의 생활,나라와 민족의 부강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다.농업을 발전시켜야 끊임없이 높아지는 사람들의 물질문화적요구도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으며 국력도 굳건히 다질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19차 김정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주체104(2015)년 2월 6일 로동신문

 

2015-02-06-05-01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되게 될 제19차 김정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억척같은 신념의 구호로 뿌리내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과 아름답게 피여난 불멸의 꽃 김정일화들이 부각된 선전화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숭엄하게 형상되여있다.

웃부분에는 《광명성절》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가 새겨져있으며 아래부분에는 《제19차 김정일화축전》이라는 글발 그리고 축전장소와 기간이 반영되여있다.

선전화는 위대한 선군태양이신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에 떠받들려 성황리에 진행될 불멸의 꽃축전을 훌륭히 장식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전쟁의 화근,북남관계의 재앙거리

주체104(2015)년 2월 6일 로동신문

 

세계정치지도를 변화시킨 제1차 세계대전의 직접적동기로 된것은 자그마한 총성이였다.유럽의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지 않은 도시 싸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의 황태자부부를 저격한 사건은 제국주의렬강들의 리해관계가 충돌하던 대륙정세에 불을 다는 기폭제로 되였고 끝내 세계를 무서운 대전의 참화속에 몰아넣었다.

조선반도의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때없이 벌어지는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은 단 하나의 사건이 세계대전의 불집까지 터뜨리게 된다는 력사의 교훈을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반공화국삐라살포는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발발을 예고하는 매우 위험천만한 도발이다.

지금 내외는 반공화국삐라살포로 조선반도에서 엄중한 무력충돌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이 핵전쟁발발에로까지 이어질수 있다는데 대해 한결같이 우려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보려 하지 않으면서 구태의연하게 그 무슨 《표현의 자유》나발을 불어대고있다.지난 3일에도 남조선 통일부당국자는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에 대해 《표현의 자유측면》이니,《강제로 규제할 사안이 아니》라느니 하며 나자빠졌다.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계속 묵인조장하는 이런 무분별한 처사가 북남관계와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지역정세에 어떤 파국적재난을 몰아올것인가 하는데 대해 론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침략함선들은 왜 기여들었는가

주체104(2015)년 2월 6일 로동신문

 

지난 1월 30일 미제침략군 핵잠수함 《올림피아》호가 남조선의 진해해군기지에 기여들었다.《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장비한 《올림피아》호는 5일부터 사흘동안 괴뢰해군 잠수함들과 함께 합동군사연습을 벌린다고 한다.이보다 앞서 미제7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 《머스틴》호가 전라남도의 목포에 닻을 내리였다.순항미싸일과 대공미싸일 등 첨단유도무기들로 장비된 이 침략함선은 이미 남조선해병대와 함께 조선동해와 서해의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벌리였다.

미국이 년초부터 남조선에 선제공격능력을 갖춘 이지스구축함,핵잠수함을 련이어 투입하고있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다.그것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동시에 괴뢰들과의 련합작전능력을 강화하여 북침선제공격기도를 실현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미제침략군의 대형함선들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남조선에 들이닥친것도 스쳐지날수 없다.남조선언론들은 이 미군함선들의 움직임과 관련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의 요충지들에 더 많은 전략무기들을 배치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데 그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평하였다.한마디로 말하여 미제침략군 함선들의 남조선입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날로 악랄해지는 반공화국압살야망,북침전쟁도발기도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것은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전쟁위기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의 모험적인 정책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해군기지 결사반대!》,《깡패 물러가라!》-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 롱성투쟁을 강제진압한 파쑈적폭거에 격렬히 항의 –

주체104(2015)년 2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1월 31일 제주해군기지건설에 항의하는 롱성투쟁을 강제진압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과 각계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은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여 완강하게 투쟁을 벌려왔다.

그러나 남조선군당국은 이에 아랑곳없이 해군기지건설을 강행하여왔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여러동의 해군숙소를 짓기 위한 공사에 진입하였다.

이것은 현지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남조선군당국은 긴급정황이 발생할 경우 5분내에 해군기지에 도착해야 하는 주요지휘관과 고속정 탑승요원 등 작전필수대기요원 70여명과 그 가족들이 거주할 숙소이기때문에 무조건 지어야 한다고 우겨대면서 공사를 강행하였다.

격분한 주민들과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여러 사회활동가들은 10월 25일부터 공사장입구에 천막을 설치하고 롱성에 돌입하였다.

천막롱성투쟁은 올해에 들어와서도 끊임없이 계속되였다.(전문 보기)

 

2015-02-06-06-01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5年2月
« 1月   3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