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5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2월 5일 로동신문

 

2015-02-05-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안정수동지,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여정동지,신만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경공업부문에 주신 교시를 연구하다가 장군님께서 품들여 꾸려주신 평양화장품공장의 생산실태를 알아보고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화장품을 안겨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구내에 건립한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사적비와 모자이크벽화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03년 8월 새로 개건된 평양화장품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줄줄이 쏟아져나오는 화장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고 그리도 만족해하시며 생산정상화와 제품의 질제고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2-0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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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천교령의 눈보라를 영원히 잊지 말자 – 불후의 고전적명작 《반일전가》창작 80돐을 맞으며 –

주체104(2015)년 2월 5일 로동신문

 

불후의 고전적명작 혁명가요 《반일전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 제1차 북만원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두만강연안유격구로 돌아오시던 길에 천교령의 눈보라속에서 몸소 지으신 노래이다.

혁명영화와 소설을 통하여 이 노래에 깃든 력사의 사연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반일전가》는 어떤 노래인가고 물으면 천교령의 눈보라강행군길에서 촉한으로 쓰러지셨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흐려지는 의식을 가다듬으시며 대원들에게 불러주신 노래,억천만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울 백절불굴의 의지를 깊이 새겨준 신념의 노래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천교령의 눈보라를 체험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인 우리들이 《반일전가》에 진하게 슴배여있는 심오한 혁명의 세계,위대한 투쟁의 진리를 똑바로 알자면 어버이수령님께서 이 노래를 부르실 때 무엇을 생각하시였고 자신과 동지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싶으셨는지,이 노래가 조선혁명의 운명이 끝장날번 했던 천교령의 눈보라속에서 어떤 기적같은 힘을 발휘했는지,이 한편의 혁명가요가 조선혁명의 준엄한 력사에서 어떤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있는지 력사로써만이 아니라 오늘의 투쟁속에서 그 위대한 세계를 심장으로 터득하여야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외무성 대변인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헐뜯은 조선인권상황관련 《특별보고자》의 망발을 단죄

주체104(2015)년 2월 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조선인권상황관련 《특별보고자》라는자가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악담질을 한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일 유엔인권리사회 조선인권상황관련 《특별보고자》라고 하는 다루스만은 미국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조선에서 인권과 현 정권은 공존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감히 그 무슨 《지도부교체》에 대하여 운운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자의 망언은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있는 미국지배층의 반공화국비방중상을 신통히 흉내낸것으로서 인권옹호의 외피를 쓰고 우리에 대한 미국의 적대책동에 돌격대로 나선 더러운 주구로서의 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오죽했으면 이자와 인터뷰를 진행한 통신사까지도 이자의 발언에 대해 미국관리들에게서나 들을수 있는 말이라고 하면서 놀라움을 표시하였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통일원흉의 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주체104(2015)년 2월 5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이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항상 철저히 경계하고 단호히 배격해야 할 세력이 있다.다름아닌 미국이다.

북과 남,해외에서 우리 민족의 통일지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북남관계개선이 절박한 민족사적과제로 제기되고있는 지금 미국의 반통일책동은 그야말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한 력사적인 신년사가 발표된 직후부터 미국은 반공화국제재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 대통령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동하고 리용가능한 수단을 전면적으로 동원하여 《북을 압박할것》이라고 떠들면서 미친듯이 날뛰고있다.미국회에서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과 고립압살흉계가 비낀 극단적인 대결폭언들이 련이어 터져나왔다.미국이 정초부터 조미관계를 이렇듯 최악으로 긴장시키는 기본목적의 하나는 조선반도의 정세완화에 어떻게 하나 제동을 걸고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에 서뿔리 나서지 못하도록 하려는데 있다.

미국의 반통일책동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미국이 지난 수십년간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극구 방해하면서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해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지난 북남대결의 력사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북과 남을 리간시키고 불신과 대결을 조장해온 미국의 반통일적인 죄악의 력사이다.누구도 미국에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간섭할 권리를 준적이 없다.미국은 남조선인민들의 그 어떤 《우방》도 《보호자》도 아니다.미국이야말로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대화를 바란다면 신뢰할수 있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주체104(2015)년 2월 5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미국에 추종하면서 마치 우리때문에 대화가 열리지 못하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대화가 열리지 못하고 조선반도정세가 점차 험악하게 번져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를 걸고드는 심상치 않은 발언들이 튀여나오고있다.

남조선 통일부관계자들이 《북이 관계개선의지가 있다면 소모적주장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대화에 나와야 한다.》고 횡설수설하고있는 가운데 보수언론들은 우리때문에 당분간 북남대화를 기대하기 힘들게 되였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이것은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날이 갈수록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현 정세국면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는 졸렬하고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다.

우리의 시종일관한 관계개선의지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에도 불구하고 대화의 문이 열리지 못하고 북남관계가 풀리지 못하고있는 기본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더 잘 알고있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신빙성을 띠고 전파되는 테로조작설

주체104(2015)년 2월 5일 로동신문

 

어수선한 유럽에 충격적인 여론이 대두하고있다.새해벽두부터 전유럽을 테로공포에 몰아넣은 프랑스의 《샤를리 에브도》신문사에 대한 테로사건이 미국과 이스라엘정보기관들의 음모의 산물일수 있다는 설이다.

벌가리아아따까당 위원장은 그 누구도,그 어디에서도 살해된 기자들의 시체를 보여주지 않았고 정말 살해되였는지도 모르고있다,그리고 누가 테로장면을 찍었으며 어떻게 테로분자가 승용차에 증명서를 남기고 갔는지 의문스럽다,빠리사건은 9.11사건처럼 꾸며낸 연극과 같은것이다라고 언명하였다.프랑스국민전선당 명예위원장은 9.11사건을 련상시키는 이번 사건에는 비밀정보기관들이 개입한 흔적이 력력하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정보기관인 모싸드가 사건의 배후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한 음모전문연구기관의 교수는 프랑스신문사에 대한 테로사건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너무 어설프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견해는 신빙성을 띠고 유럽을 넘어 세계적범위에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다.최근 며칠사이에만도 여러 대륙의 정치활동가들과 전문가들,출판보도물들이 앞을 다투어 프랑스신문사에 대한 테로사건은 서방과 이슬람교세계사이의 전쟁을 야기시킬 목적밑에 미국과 이스라엘정보기관이 조작한 음모이라고 평하였다.

프랑스신문사에 대한 테로사건이 조작극이라고 보는 국제적여론에는 일정한 타당성이 있다.우선 당시 범죄현장을 촬영한 록화물자료들이 여러가지 각도에서 분석해볼 때 허다한 의문점들을 불러일으키고있는 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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