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강한 반발을 불러오는 비렬한 처사
얼마전 미국에서 국제의회동맹 성원국들의 국회의장대회와 녀성국회의장들의 제10차회의를 비롯한 일련의 국제행사들이 진행되였다.여기에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이 참가하지 못하였다.미국이 훼방을 놀았기때문이다.
미국은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이 저들의 입국제재명단에 포함되여있다고 하면서 왼새끼를 꼬던 끝에 이러저러한 제한조치들을 포함시킨 사증을 발급하였다.그 사증으로는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이 국제의회동맹이 조직하는 여러 상봉들과 회의들에 참가할수 없게 되여있었다.
결국 로씨야는 련방평의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회대표단의 미국방문을 취소하였다.
우크라이나사태를 절호의 기회로 삼고 로씨야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보다 로골화하고있는 미국이 이번에 저들의 비렬하고 유치한 속심을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드러냈다고 할수 있다.
이번 사건은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독선적이고 이중기준적인 전횡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유엔본부가 뉴욕에 자리잡고있다고 하여 결코 그것이 미국의 부속기구로 되는것은 아니며 여기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에 대해 훼방을 놀 명분은 더욱 없다.
미국은 어떤 경우에도 자기의 대내외정책을 국제기구의 활동에까지 적용할 권리를 가질수 없다.미국식대로라면 뉴욕에 본부를 둔 유엔은 물론 세계 많은 나라들에 주재하고있는 모든 국제기구들이 해당 나라의 정치적의사에 따라 자기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론리가 선다.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
유독 미국만이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황당한 론리와 가치관으로 유엔우에 군림하고 세계를 좌우지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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