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30th, 2015

위대한 당을 따라 승리와 영광의 천만리 :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위대한 품

주체104(2015)년 9월 30일 로동신문

 

이 땅의 사람들 누구나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스스럼없이 안기는 품이 있다.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조선로동당의 품이다.

위대한 그 품에 온 나라의 천만군민이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산다.

사회주의대가정을 한품에 안으시고 눈비와 바람도 다 막아주시고 존엄높고 행복한 오늘을 지켜주실뿐아니라 한사람한사람이 간직하고있는 소원과 리상마저 헤아리시여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이라고 부르며 인민은 한없는 고마움에 옷깃을 적신다.

편지에 대한 다음의 이야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사회주의대가정의 혼연일체를 보여주는 감동깊은 화폭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혁명유산이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입니다.수령,당,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지난 8월 이 땅에는 또다시 준엄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우리 조국을 수호해야 하는 결전의 시각이 닥쳐왔던 그때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마냥 불타오르는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로 달리는 마음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운명적인 시각에 도발적언행들이 예측할수 없는 화를 불러온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9월 30일 로동신문

 

남조선집권자가 밖에 나가 동족을 물고뜯는 온갖 험담을 해대는 못된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유엔무대에서 또다시 동족대결망발을 늘어놓아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유엔총회 제70차회의 《기조연설》이라는데서 《북핵은 핵무기없는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느니,《북의 추가도발은 남북대화분위기를 해치고 6자회담 당사국들의 비핵화대화재개노력을 훼손하는것》이라느니,《북은 추가도발보다는 개혁과 개방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느니 하고 악담질을 하였다.

뿐만아니라 《국제사회의 요구》니,《인권개선 촉구》니 뭐니 하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다 못해 《평화통일》의 미명하에 외세를 등에 업고 《흡수통일》을 실현해보려는 야망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도발이며 어렵게 마련된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망쳐놓는 극악한 대결망동이다.

남조선집권자가 세상사람들을 웃기는 얼빠진 소리들을 마구 줴쳐댄것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리성마저 완전히 상실하였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핵무기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것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이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있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하였으며 오늘도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미국의 핵무기들부터 페기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통일원흉의 마수를 단호히 끊어버려야 한다

주체104(2015)년 9월 30일 로동신문

 

남의 잔치상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며 우리 민족내부문제,통일문제에 제멋대로 끼여들어 훼방을 놓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면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것은 미국의 고약한 악습이다.

북과 남,해외에서 겨레의 통일지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북남관계개선이 절박한 민족사적과제로 제기되고있는 지금 미국의 반통일책동은 그야말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미국은 말로는 북남관계개선을 《지지》한다고 하면서도 실지로는 북남사이의 대결을 부추기고 긴장을 격화시키는 고의적인 망동을 일삼고있다.

무력충돌에로 치닫던 위기일발의 정세를 평온에로 돌려세운 북남합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며 그 의미를 깎아내리던 미국이 지금은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와 관련하여 그 무슨 《도발》이니 뭐니 하고 요란하게 떠들고 그에 따른 남조선과의 《공조강화》에 대해 수작질하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바라지 않는 못된 심보를 다시금 드러내고있다.그런가 하면 《인권》공세야말로 《북을 압박할수 있는 최선의 방도》라고 떠벌이며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걸고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또한 오는 10월에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부산항에 들이밀 흉계를 드러내면서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걸고 대결상태를 유지하면서 남조선당국과 반공화국핵소동,《인권》모략,북침전쟁을 위한 공조를 더한층 강화하여 우리를 한사코 압살하려는 의도적인 책동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어리석은 모험에 매달리지 말라

주체104(2015)년 9월 30일 로동신문

 

남조선호전광들이 분별없이 헤덤비면서 북남관계의 앞길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있다.대화상대방을 겨냥한 군부깡패들의 도발적언행이 계속되는 속에 괴뢰륙군 특수전사령부가 《핵무기와 장거리미싸일시설》을 비롯한 《북의 전략적핵심표적타격》을 위한 특수부대편성을 추진하고있는 사실이 밝혀진것이다.얼마전 《국회》의원들앞에 나타난 특수전사령관이라는자는 그에 대해 인정하면서 《북지역에서의 관련작전》이니 뭐니 하고 호전적광기를 부리였다.이날 이자는 《특수부대침투작전의 신속성보장》을 위해 새로운 항공부대를 내오는데 대해서도 수작질했다.

남조선군부의 군사적대결소동은 긴장완화와 평화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로 보나 모처럼 개선의 기회를 맞이한 북남관계의 현 상황으로 보나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

우리의 전략적대상들을 노린 남조선호전광들의 특수부대편성놀음은 동족에 대한 변함없는 적대의식과 침략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대화와 협력,북남관계개선에 역행하는 무분별한 망동이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국면은 지난 8월에 이룩된 북남합의에도 불구하고 안심할만 한 방향으로 흐르지 못하고있다.북과 남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실현하기로 했지만 그것으로는 앞으로의 정세발전을 락관할수 없는것이 현실이다.이런 반갑지 않은 사태가 북남합의정신에 배치되게 군사적대결자세를 광기적으로 드러내는 남조선당국의 고의적인 도발행위의 산물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일촉즉발의 위기를 모면한 북남관계의 다행스러운 분위기를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파괴하기 위해 공공연히 날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2015년이후 개발의정》채택을 위한 유엔수뇌자회의에서 연설

주체104(2015)년 9월 30일 로동신문

 

【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리수용외무상이 27일 《2015년이후 개발의정》채택을 위한 유엔수뇌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유엔창립 70돐을 맞는 시기에 광범한 유엔성원국들의 의사와 념원을 반영한 《2015년이후 개발의정》이 채택된것은 유엔력사에서 의의있는 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이번에 채택한 《2015년이후 개발의정》은 세계적범위에서 빈궁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개발을 실현하기 위하여 국제사회가 기울여온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에 채택된 새 천년기개발목표는 사회경제개발의 모든 분야에서 나라와 지역들사이의 협조를 추동하는데 긍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인류를 빈궁으로부터 완전히 해방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가야 할 길은 아직도 멀다.

이로부터 우리는 세계를 개조,변혁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목표들을 반영한 2030년 지속개발의정을 채택하였다.

빈궁의 완전한 청산과 지속적인 사회경제발전을 위한 목표들을 달성하자면 무엇보다 평화롭고 지속적인 개발환경이 마련되여야 한다고 본다.

일부 특정국가들이 저들의 군사정치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제재와 경제봉쇄로 국제문제의 평화적해결과 나라와 지역의 건전하고 지속적인 발전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월간국제정세개관 : 침략세력의 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주체104(2015)년 9월 30일 로동신문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이것이 실현되자면 침략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환경이 조성되여야 한다.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국제사회의 민주화를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자주화의 흐름은 여전히 거세차게 흐르고있다.하지만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는 국제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일부 나라와 지역들에서는 국제사회의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는 엄중한 사태들이 일어나고있다.평화에 대한 인류의 념원은 도전에 부닥치고있다.이것은 지구상에 지배와 예속,침략과 전쟁을 추구하는 세력이 여전히 남아있으며 그들의 야망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고있다.이달의 정세흐름이 그것을 더욱 실증해주고있다.

이달에 들어서면서 세계의 눈초리는 일본에 쏠리였다.안전보장관련법안이 주요초점으로 되였다.일본이 평화를 바라는가 아니면 과거를 재현하여 침략의 길로 나가려 하는가 하는것을 보여주는것이기때문이였다.

평화를 바라는 일본국민들은 안전보장관련법안이 전쟁법안이라고 하면서 결사적으로 반대하여나섰으며 이것은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그러나 일본반동들은 국민들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지금까지 전체 국민들의 리해를 얻어 채택한 법이 없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으며 끝끝내 국회참의원 본회의에서 그것을 통과시켜 법으로 만들어놓았다.이로써 일본은 동맹국들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구실로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여 해외침략에 합법적으로 뛰여들수 있는 법적조건을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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