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st,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강냉이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9월 1일 로동신문

 

2015-09-01-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강냉이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평양시에 현대적인 강냉이가공공장을 건설할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그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가장 완벽하게 관철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평양강냉이가공공장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하루빨리 앞당겨 끝낼데 대한 간곡한 말씀을 주시면서 건설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련관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뜻깊은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평양강냉이가공공장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건설되여 생산을 시작하였다.

부지면적이 1만 2,800여㎡이고 년간생산능력이 1만t이며 원료투입으로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이 무인화,무진화,무균화가 실현된 평양강냉이가공공장에서는 여러가지 강냉이가공품을 생산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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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01-10

 

[Korea Info]

선군은 조선반도평화를 지키는 근본담보

주체104(2015)년 9월 1일 로동신문

 

선군의 총대를 높이 추켜들고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통해 남녘겨레는 선군정치야말로 민족의 존엄을 떨치고 조선반도평화를 지키는 근본담보라는것을 깊이 절감하고있다.

한 통일문제연구사는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력한 나라가 바로 이북이라고 격찬하면서 자기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이북을 다녀온 사람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자주정치,선군정치에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적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고 징벌한다는것이 바로 이북의 의지이고 조국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도 다치지 못한다는것이 이북의 선언이다.

이북은 말그대로 위대한 자주의 결정체이며 난공불락의 성새이다.

부산의 한 퇴직교수는 제자들에게 《이북은 총 한방 쏘지 않고도 자기의 막강한 위력과 존엄을 시위하는 특수한 비결을 가지고있다.이북에는 독특한 정치방식인 선군정치가 있다.선군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이겨내고 자체의 힘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울수 있게 하는 필승의 무기이다.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선군의 위용을 떨치고있는 이북이야말로 필승불패의 강국이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우리 사회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속에서 북은 자주권을 지키는 길을 선택하였다고 하면서 북의 현실을 통해 우리는 선군정치가 미국의 군사적위협으로부터 사회주의를 지키고 적대시정책을 좌절시키는 정치임을 잘 알수 있다,따라서 북에서 선군정치는 앞으로도 계속 강화될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철의 령장 김정은원수 – 국제사회계가 칭송 –

주체104(2015)년 9월 1일 로동신문

 

국제사회계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휘황한 래일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격찬하고있다.

수리아 디마스끄종합대학 정치학부 강좌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국제사회는 경애하는 김정은각하를 나라의 군력을 철통같이 다지여 조국과 인민의 안전은 물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담보하신 가장 걸출한 최고사령관으로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도록 조선의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

그이는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발전풍부화하신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을 혁명유산으로 물려받으시고 충직하게 계승발전시키시는 걸출한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은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께서는 지난 기간 천출명장으로서의 비범한 군사적예지로 선군조선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김정일령도자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8월 25일을 선군절로 제정하도록 하시였으며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밝히시고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에 대처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전승령도업적과 선군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수많은 단위들을 끊임없이 찾으시여 전승의 력사,선군승리의 력사를 더욱 빛내이시고 탁월한 령군술로 조선인민군의 군사기술적위력을 한층 강화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룡남산의 맹세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혁명업적

주체104(2015)년 9월 1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앞길에 메아리치는 력사의 선언-조선아 너를 빛내리!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불멸의 령도자욱을 옮기신
55돐을 맞으며

 

룡남산!

선군조선의 하늘가에 높이 솟아 온 누리에 빛을 뿌리는 룡남산마루에 서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엄숙히 하신 력사의 맹세가 끝없이 메아리쳐온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언 55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뜻깊은 이날을 맞은 온 나라 천만군민이 열렬한 그리움의 마음을 담아,충정의 맹세를 담아 부르는 위인칭송의 송가가 이 땅우에 울려퍼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주체49(1960)년 9월 1일,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룡남산에 오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여 수령님의 위업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는것은 시대와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우리의 숭고한 의무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태양의 나라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자,이것은 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입니다라고 열렬하고도 숭고한 뜻을 담아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9-01-02-01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합의를 풍성한 결실로 가꾸어나가야 한다

주체104(2015)년 9월 1일 로동신문

 

온 세계가 숨을 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교전직전까지 치달아올랐던 조선반도의 극단적인 정세가 완화국면을 맞이하였다.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전체를 동란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을번 하였던 일촉즉발의 위험은 해소되였고 인류는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이번 사태를 목격하면서 국제사회와 우리 겨레는 북남관계문제가 동북아시아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공동보도문이 발표되여 북남사이의 평화와 안정,화해와 협력을 위한 극적전환의 계기가 마련된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지금 온 겨레는 운명적인 시각 화를 복으로 전환시킨 이번 합의를 열렬히 지지하면서 그것을 소중히 여기고 풍성한 결실로 가꾸어나가야 한다고 한결같이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이 싸우지 말고 힘을 합쳐 통일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입니다.북과 남은 더이상 무의미한 언쟁과 별치않은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하며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합니다.》

북남관계개선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고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전제이다.

대결이 아니라 대화와 협력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자는것이 우리의 립장이다.

이번 접촉이 위급한 불을 끄기 위한것으로만 된다면 큰 의미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더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주체104(2015)년 9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화해와 신뢰의 관계로 전환시키는것은 시대의 요구이며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다.

이번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최근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수습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제반 문제들을 폭넓게 협의한데 기초하여 공동보도문이 발표된것은 첨예한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화해와 신뢰의 길로 돌려세운 중대한 전환적계기로 된다.

지금 온 겨레는 북과 남이 이번 합의를 진지하게 대하고 그 리행에 적극 나설것을 바라고있다.

북과 남은 더이상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민족의 장래부터 생각하고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관계개선과 통일의 길로 손잡고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먼저 대결과 불신의 과거를 털어버리고 우리 민족끼리정신에 따라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건설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이 중요하다.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를 풀어나가는것은 통일문제해결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기본원칙이며 생명선이다.

북과 남은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북남관계와 통일문제해결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민족의 리익과 지향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 외세를 우상화하고 동족을 배척하는 사대매국의 종착점은 망국이다. 첨예하고 복잡한 오늘의 세계에서 믿을것은 오직 우리 민족이며 북과 남이 힘을 합치면 극복 못할 난관이 없고 못해낼 일도 없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서로 상대방의 체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공존, 공영의 립장에서 모든 문제를 푸는것과 함께 상대방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전쟁연습을 중지해야 한다.(전문 보기)

 

2015-09-01-D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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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미국을 인권법정의 피고석에 꿇어앉혀야 한다

주체104(2015)년 9월 1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잡지 《포린 폴리시》가 미군특수부대병사들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마약과 알콜을 사용하고 민간인들을 살해하였다는 자료를 공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 2012년 아프가니스탄의 한 민가에 뛰여들어 어린이와 녀성들을 포함한 16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을 무참히 살해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한 베일즈라는 미군병사도 알콜과 마약을 쓰고 그런 만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베일즈는 원래부터 알콜 및 마약중독자로 알려져있었다.그런데 미당국자들은 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하였었다.

이로써 미국이 의도적으로 알콜 및 마약중독자를 비롯한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인권유린,인간살륙전을 벌렸다는것이 명백해졌다.

지금까지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이라크전쟁과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힘의 사용을 《반테로》와 《인권보호》를 위한것이라고 정당화해왔다.무고한 민간인살해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병사들의 행위나 본의아닌 《실수》로 묘사하면서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오그랑수를 써왔다.

하지만 그따위 서푼짜리 술책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미국은 다른 나라,다른 민족을 대상으로 국가적범위에서 의도적으로 조직적인 인권유린행위를 감행하였다.이렇게 찍어말해도 미국으로서는 할 말이 없게 되여있다.세계도처에서 《반테로》를 코에 걸고 감행한 미국의 민간인살륙만행과 인권유린행위들이 그에 대한 뚜렷한 증거로 엄연히 남아있다.

미국이 10여년동안이나 계속 벌리고있는 《반테로전》은 말그대로 무고한 민간인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대량살륙전쟁이다.아프가니스탄에서는 미국의 《반테로전》으로 수많은 민간인들이 생죽음을 당하였다.그 수는 해마다 계속 늘어나 2013년에만도 거의 3 000명에 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은 짓밟을수 없다

주체104(2015)년 9월 1일 로동신문

 

정의가 승리하고 부정의가 패하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며 법칙이다.그러나 승리는 결코 저절로 오지 않는다.오직 투쟁을 통해서만 이룩할수 있다.

지난 8월의 정세흐름이 그것을 더욱 실증해주고있다.

지난달 세계의 초점은 최대열점지역으로 되고있는 조선반도에 쏠리였다.

미국은 방대한 침략무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을 투입하여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기습선제타격하기 위한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벌려놓고 침략열에 들떠 돌아갔다.

지구상에서 적지 않은 군사연습들이 진행되지만 이처럼 주권국가를 상대로 하여 핵선제타격과 《제도전복》을 로골적으로 꾀하며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벌리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미국을 비롯한 침략세력들의 로골화되는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여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였다.

교전직전까지 치달아올랐던 최극단의 정세상황속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취한 주동적인 조치들에 의하여 조선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장구름은 가셔지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수 있게 되였다.

이것은 전적으로 강위력한 자위적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군력과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무적의 천만대오가 있기에 이룩될수 있었다.

지난 8월에 세계의 눈초리는 일본으로 쏠리였다.

일본이 어떤 자세로 일제패망 70년을 맞겠는가.

이것이 국제사회의 주요관심사였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세계사회계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벌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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