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0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태양을 따르는 청춘의 노래》를 관람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9월 10일 로동신문

 

2015-09-1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태양을 따르는 청춘의 노래》를 관람하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박영식동지,리영길동지,김양건동지,리일환동지,전용남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인민군장병들,군대와 사회의 예술단체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공연을 진행하게 된 출연자들의 가슴가슴은 청년들을 귀중한 전우로,최후승리의 그날까지 혁명을 같이할 젊은 주력부대로 불러주시고 참된 삶과 행복을 마음껏 누려가도록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열화와 같은 흠모심으로 하여 뜨겁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청년강국의 주인들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청년들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소합창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가》,《인민의 환희》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설화시와 남성독창 《금방석》,재담 《청춘의 이름》,하모니카와 혼성중창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혼성2중창 《우등불》,어은금독주와 방창 《젊음은 급행렬차》,남성기타5병창 《우리 앞날 밝다》,극이야기 《500만의 신념》,남성4중창 《가리라 백두산으로》,선동과 독연 《청년혁명학교》,가무와 민족기악3중주 《우리민족 제일일세》,혼성중창이야기 《체육열풍좋다》,선동극 《천백배로 복수하리라》,혼성중창 《전선행렬차》,녀성독창 《내가 지켜선 조국》,북과 노래 《해안포병의 노래》,시이야기 《위대한 태양의 품》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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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공화국의 앞길에 차넘치는 영원한 태양의 축복 –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

주체104(2015)년 9월 10일 로동신문

 

2015-09-10-03-01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공화국이 자기의 탄생 67돐을 맞이하였다.

김일성,김정일조선,그 이름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령도자들이신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부풀어오른다.

숭엄해지는 마음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는 인민들의 물결에 실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의 광장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

뜻깊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뵙고싶어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이 닿아서인가 대원수별 빛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의 돌대문은 활짝 열려져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우리에게 제일먼저 안겨온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이였다.

경건한 마음을 안고 불멸의 태양상을 우러를수록 공화국의 존엄을 온 세상에 높이 떨쳐주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에 대한 고마움이 저절로 솟구쳐올랐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차넘치는 절세위인들의 환하신 웃음이 태양의 축복이 되여 쏟아져내리듯 유난히도 밝은 해빛이 성지의 곳곳마다에 따사로이 넘치고있었다.(전문 보기)

 

2015-09-10-03-02

 

[Korea Info]

《자주정치로 존엄높은 이북은 우리 겨레의 자랑》

주체104(2015)년 9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제국주의침략세력도 감히 덤벼들지 못하는 정치군사강국으로 온 세상에 그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이북은 행성에서 가장 우뚝 솟아올랐고 지구의 중심에서 가장 크게 보이는 나라》,《자기의 존엄,자기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에서는 단 한치의 양보도 모르며 목숨다해 그것을 지키는 말그대로 존엄에 사는 나라》, 《자주정치로 존엄높은 이북은 우리 겨레의 자랑》 …

필승불패의 정치군사적위력을 지닌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부러움과 경탄을 금치 못하는 남녘겨레의 이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국가를 일떠세우시고 강위력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건국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감사의 정이 세차게 굽이친다.

돌이켜보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다.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력사학교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력사상 처음으로 민중중심의 참다운 정권이 출현한 특기할 사변》이라고 하면서 《김일성주석님은 빛을 잃었던 우리 단군민족을 재생시켜 민족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현대조선의 건국시조이시고 태양민족의 원시조이시다.》라고 격찬하였다.

1948년 9월 9일,바로 이날은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함께 우리 인민이 극적인 운명전환을 맞이한 날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민족적분노를 폭발시키는 반총련폭거

주체104(2015)년 9월 10일 로동신문

 

총련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한시라도 괴롭히지 않으면 오금이 쑤셔 못 견디는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의 체질적인 악습이다.지난 6일 일본 혹가이도경찰당국은 그 무슨 《사취》니,《보조금제도악용》이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며 총련 혹가이도본부와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에 대한 란폭한 강제수색놀음을 벌리였다.식당을 경영하는 한 동포기업의 그 무슨 《위장고용》문제라는것을 들고나와 그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총련지방본부와 지어 학교를 대상으로 감행한 이 무지막지한 란동은 그야말로 잔악하기 그지없다.

터무니없는 혐의를 코에 걸고 총련기관들에 대한 련쇄적인 강제수색소동을 벌리는것은 일본반동들의 상투적인 수법으로서 별로 새삼스러운것은 아니다.일본반동들이 총련과 산하단체 및 동포기업들을 《위법행위》를 일삼는 세력으로 락인찍어 그 영상을 흐려놓고 공포와 압박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지른 망동들은 허다하다.불과 몇달전에는 한 동포기업이 《북조선산 송이버섯을 중국산으로 위장하여 수입》하였다는 사건에 《총련이 관련된것으로 의심》된다고 북적거리며 총련의장과 부의장의 집을 강제수색하는 폭거까지 저질렀다.

이번에도 그 양상이 꼭같다.동포기업과 총련의 《련관성》을 운운하며 무작정 총련기관으로 쳐들어간것도 그렇고 조선학교교원이 《위장고용자로 의심》된다고 하면서 신성한 교정을 함부로 뒤진것,보수언론들을 사촉하여 총련과 총련일군들이 그 무슨 《사기사건》에 가담하고있는듯 한 여론을 류포시킨것 등 모든것이 판에 박은 그대로이다.말그대로 총련에 대한 극도의 적대심과 악의적인 편견으로 가득찬 일본식《법치》제도하에서만 볼수 있는 살풍경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반동들은 총련에 대한 파쑈적탄압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 조선대외문화련락협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9월 10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말살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파쑈적탄압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최근 일본반동들은 식당을 경영하고있는 한 재일동포의 그 무슨 《사기죄》를 구실로 수십명의 경찰들을 내몰아 장시간에 걸쳐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와 총련 혹가이도본부,본부회관에 있는 모든 총련기관들을 강제수색하는 란동을 부리였다.

이날 일본경찰은 식당경영자뿐아니라 조청일군의 집도 강제수색하였으며 이전 혹가이도상공회 경리실 부실장을 부당하게 체포해가는 한편 언론을 시켜 총련이 비법적인 범죄행위를 하는 단체인듯이 여론을 환기시키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악랄한 탄압행위는 재일조선인들의 합법적권리를 옹호하는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의로운 활동을 가로막고 압살하려는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일본반동들이 총련탄압을 통해 노리는것은 명백히 공화국의 합법적인 단체인 총련을 어떻게 하나 없애버리고 《북위협》설을 합리화하여 저들의 군국주의적재침책동을 다그치려는데 있다.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북남관계를 파국으로부터 화해와 신뢰의 길로 돌려세우는 중대한 전환적계기로 된 북남고위급긴급접촉과 공동보도문발표에 대하여 우리 민족은 물론 온 세계가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찬사를 보내고있다.

그런데 유독 일본만이 이 평화애호적인 분위기에 엇서나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탄압망동은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 조일우호친선협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9월 10일 로동신문

 

지난 9월 6일 일본의 혹가이도경찰당국은 수십명의 불한당무리들을 내몰아 혹가이도조선초중고급학교와 총련 혹가이도본부와 본부회관안에 있는 총련관계기관들을 강제수색하는 만행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동시에 경찰깡패들은 음식점을 경영하는 재일동포와 조청일군의 집을 강제로 수색한데 이어 전 총련 혹가이도상공회 경리실 부실장을 부당하게 체포해가는 횡포무도한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고용보조금의 《부정수급》이요 뭐요 하면서 조선학교와 총련본부회관에까지 수색을 확대하는 란동을 부린것은 어떻게 하나 총련에 《위법단체》,《범죄단체》의 모자를 씌워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나아가서 말살해버리자는데 악랄한 목적이 있다.

일본반동들이 언론을 통하여 마치 총련조직과 총련의 간부가 사건에 가담한것처럼 거짓여론을 류포시키고있는것자체가 이번 탄압책동의 음모적성격을 낱낱이 드러내보이고있다.

이번에 또다시 감행된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극악무도한 탄압만행의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당국에 있다.

내외여론이 한결같이 평하고있는바와 같이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아베정권의 탄압책동은 일본의 력대 그 어느 당국과도 비길수 없을만큼 극히 악랄하고 잔인한 방법으로,가장 광범위한 규모에서 감행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력사는 분렬의 원흉,통일의 원쑤를 단죄한다

주체104(2015)년 9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절반땅이 미제의 날강도적인 군사적강점으로 70년째 신음하고있다.오랜 세월 한강토에서 화목하게 살아온 조선민족이 미제때문에 인위적으로 갈라져 70년간이나 리별의 고통속에 몸부림치고있다.민족분렬의 력사를 돌이켜볼수록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원한과 분노가 활화산처럼 끓어오른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반만년의 오랜 세월 하나의 혈통을 이으며 우수한 문화를 창조해온 자랑높은 단일민족의 혈통을 끊어놓았다.군사분계선상에 외로이 서있는 녹쓴 철탑은 겨레의 가슴속에 비분의 옹이로 박혀 파렴치한 침략자 미제를 끝없이 저주하고있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우리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위협해온 죄악의 력사이다.

미제는 오래전부터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선반도를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패권추구를 위한 전략적요충지로 삼고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만을 노려왔다.일제의 패망을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기회로 삼은 미제는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피묻은 군화발을 들여놓았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은 그 어떤 리유와 구실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우리 민족에 대한 엄중한 주권침해,생존권유린행위이다.미제는 결코 《해방자》가 아니라 강점자이고 《원조자》가 아니라 략탈자이며 파렴치한 자주권유린자이다.

삼천리강산을 진감시키던 조국해방의 만세소리와 함께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고 세계무대에서 자기의 존엄과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려는 우리 겨레의 소중한 꿈과 지향은 다른 나라와 민족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미쳐날뛰는 미제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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