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대화분위기를 해치는 악랄한 도발행위
9月 26th, 2015 | Author: arirang
며칠전 인간쓰레기들이 경기도 파주일대에 도적고양이처럼 몰래 기여들어 우리측을 향해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엄중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였다.북남사이에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이 진행되고 대화와 관계개선에 대한 내외의 기대가 높아가고있는 시기에 긴장격화를 유발시킬수 있는 이런 적대행위가 나타난것은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
문제는 이번 삐라살포놀음 역시 우연히 감행된것이 아니라는데 있다.정세의 국면이 바뀔 때마다 어김없이 발생하는 이러한 도발사건들이 북남관계에 얼마나 막대한 해독적후과를 끼쳤는가 하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이번에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한자들은 고향땅에서 씻을수 없는 범죄를 감행하고 도주한 짐승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로서 지금은 미국의 개노릇을 하며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는 가련한 추물들이다.미국은 북남관계가 개선되면 저들의 밥줄이 끊길가봐 몹시 안달이 나 하는 버러지같은 무리들의 심리를 리용하여 해마다 숱한 자금을 대주면서 이자들을 반공화국도발에로 개몰듯 하였다.이번 삐라살포놀음도 북남관계가 개선되는것을 전혀 달가와하지 않는 불순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누구보다 책임을 느껴야 할 당사자는 남조선당국이다.
우리는 이미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이룩된 합의를 성실히 리행하자면 정세의 안정적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으로부터 대화상대방을 자극할수 있는 적대행위를 삼가하고 대화분위기를 살리는데 쌍방의 노력을 합쳐나가야 한다는것을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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