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속에서 : 모든 산을 황금산,비단산으로
9月 26th, 2015 | Author: arirang
리규환
북청군치고도 우리 룡전리는 가장 큰 영예를 지닌 마을이다.
력사적인 우리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가 바로 우리 문화협동농장(당시 문화농업협동조합)에서 열렸던것이다.
회의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의 모든 산을 백과 무르익는 황금산으로 전변시킬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모든 산을 황금산,비단산으로!
그이의 이 위대한 구상을 전당과 전체 인민의 투쟁강령으로 접수한 북청회의를 나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1961년 4월 4일,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농장에 오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마을은 첫새벽부터 들끓었다.
봄비를 맞아 잔디가 더욱 파랗게 돋아오르는 남대천 방축너머로 멀리 승용차들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승용차가 마을앞에 와 멎자 나는 농장원들과 함께 어버이수령님앞으로 달려갔다.
차에서 내리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환영나온 농장원들이 비를 맞는것을 념려하시여 걱정어린 표정으로 빨리 들어들 가라고 거듭 말씀하시였다.
그러나 누구도 어버이수령님의 곁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사과나무와 뽕나무를 심은 산비탈을 바라보시며《동무들은 참으로 당정책을 훌륭히 집행했소.》하고 우리를 치하해주시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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