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독재가 살판치는 곳에 인권이 있을수 없다
지금 세계최악의 참혹한 인권유린지대로 악명을 떨치고있는 남조선에서 격에 어울리지 않는 반공화국《인권》광대극이 벌어져 내외의 조소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은 지난 기간 10년이 넘도록 《국회》에 휴지장처럼 구겨박혀있는 《북인권법》에 대한 그 무슨 《야당과의 합의》가 이루어지고있다고 쾌재를 올리면서 이번 기회에 어떻게 하나 그것을 정기《국회》에서 강행처리할 기도를 드러내고있다.한편 여당의 위협공갈과 회유기만에 놀아난 야당세력은 그 무슨 《보편적가치》니 뭐니 하고 변명하면서 《새누리당》의 《북인권법》조작책동에 동조해나서고있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국회》를 깔고앉아 온갖 전횡과 독단을 일삼고 너절한 음모책동을 벌리던것을 념두에 둘 때 《북인권법》조작을 노린 여야당세력의 정치적야합은 별로 놀라운것이 아니다.그것을 통하여 아직까지 보수집권세력의 손아귀에 의해 좌우지되는 남조선정치의 후진성,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며 반공화국도발소동에 열을 올리는 남조선《국회》의 추악한 몰골을 똑똑히 들여다볼수 있다.
독재가 살판치는 곳에서 민주주의가 짓밟히기마련이며 인권이 꽃펴날수 없는것이다.파쑈독재통치에 열을 올리는자들이 그 무슨 《인권》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도저히 어울리지 않으며 그것으로 하여 남조선사회의 참혹한 인권실태가 가리워지는것도 아니다.
인권이자 국권이고 자주권이다.외세에게 자주권을 빼앗기면 인민들의 존엄과 권리가 짓밟히게 된다는것을 오늘 남조선사회의 처참한 현실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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