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빛나라,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70년이여 – 당창건사적관과 당창건기념탑에서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업적을 새기며 –

주체104(2015)년 10월 1일 로동신문

 

한없이 숭엄한 격정과 성스러운 사명감에 젖어 우리는 조선로동당기의 나붓김아래 시대적변천을 이룩한 사랑하는 조국강토를 한가슴에 안아본다.

위대한 로동당이 혁명의 기관차가 되여 인민의 운명을 영광에로 이끌어오고 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높이에로 령도해온 70년!

푸르른 이 하늘아래 그 어디에서라도 좋을것이다.이 땅의 어느 평범한 인간도,가을바람에 설레이는 한그루의 나무,한포기의 풀마저도 우리 당의 위대함을 말하여주고있기에.

그러나 우리는 조선로동당을 이야기하는 하많은 력사의 지점들중에서도 당창건사적관과 당창건기념탑앞에 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입니다.》

조선로동당의 70년사를 우리는 열광의 환호로만 칭송하려는것이 아니며 금문자 아로새긴 부피두터운 책으로 말하려 하지도 않는다.당창건의 력사적인 사연들을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해방산기슭의 크지 않은 집에서 그리고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업적을 상징하는 기념비적건축물인 당창건기념탑앞에서 우리 당의 70년에 대하여 격조높이 구가한다.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를 보여주는 지점은 연연한 산줄기의 무수한 봉우리들마냥 많고많으나 바로 여기에 장구한 당의 력사가 응축되여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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