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반인민적악정이 빚어낸 필연적결과
남조선에서 생존권사수를 위한 로동자들의 투쟁이 계속되고있다.
얼마전 민주로총은 당국의 반인민적인 《로동개혁》놀음을 반대하여 서울에서 총파업결의대회를 가지였다.대회에서 로동자들은 당국이 추진하는 《로동개혁》은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라고 단죄하면서 그를 반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자신들의 결의를 피력하였다.참가자들은 《국회》청사앞까지 돌입하여 《〈새누리당〉이 만들어낸 〈로동관계법〉은 로동자들에 대한 〈테로〉이자 민중에 대한 폭거》라고 격분을 터치면서 반인민적악법의 철회와 《새누리당》해체를 요구하며 기세를 올리였다.로동자들의 반《정부》투쟁기운에 겁을 먹은 경찰당국이 40여명의 로동자들을 련행하는 등 탄압에 광분하였지만 그들은 굴함없이 싸웠다.
남조선의 《경향신문》은 매일과 같이 벌어지는 로동자들의 투쟁에 대해 이렇게 전하였다.
《서울시청광장,광화문광장주변에서는 로동자들이 〈길바닥롱성〉을 이어가고있다.13층짜리 건물옥상에서는 2명의 비정규직 로동자들이 정규직을 요구하며 고공롱성을 벌리고있다.그들은 추석명절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였다.》
계속하여 신문은 《일한만큼 대가를 받자고 말하는것도 힘든 시대이다.》라고 개탄하는 로동자들의 목소리를 전하였다.
생존권사수를 위한 투쟁에는 생때같은 자식들을 잃고 원통함을 금치 못하고있는 《세월》호참사피해자유가족들과 처지개선을 요구하는 장애인들,교원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고있다.
생존의 권리를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대중적인 투쟁은 민심의 요구와 의사를 외면하고 극소수 특권계층의 리익만을 대변하여온 보수집권세력의 반역적악정이 몰아온 필연적결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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