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도발과 긴장조성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지난 8월에 있은 북남합의에 따른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이루어짐으로써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긍정적분위기가 마련되고있다.지금은 이 좋은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켜 북남관계개선을 더욱 추동해나가야 할 때이다.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북남합의정신에 배치되게 최신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이미전부터 그 무슨 《10월도발》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면서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고 저들의 군사적도발망동을 합리화하려 하였다.
하지만 그 흉계는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함으로써 물거품이 되고말았다.저들이 미국과 함께 내돌린 《10월도발》설의 정체가 낱낱이 드러나게 되자 지금은 《북이 시기와 장소에 관계없이 도발할것》이라는 악담을 마구 늘어놓으면서 북침전쟁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고있다.얼마전 남조선군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는 연평도와 중부전선 최전방일대에 기여들어 《북도발이 예상》된다느니,《도발시 단호한 응징》이니 뭐니 하고 기염을 토하면서 졸개들을 무력충돌에로 부추겼다.지어 남조선호전광들은 《북도발류형》이라는것까지 정해놓고 그에 대응한다고 고아대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을 적극화하려는 속심을 드러내놓고있다.이런자들이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중시할리는 만무하다.
북남사이에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은 북남합의를 성실히 리행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의 결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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