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남로동자축구대회 진행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남로동자축구대회가 29일 5월1일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경기장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 의지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경기장에는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외세의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자!》,《온 겨레가 새로운 신심에 넘쳐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또한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녘의 로동자대표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라는 글발과 《로동자가 앞장서서 조국통일 완수하자!》,《만나야 통일이다! 우리는 하나다!》라고 쓴 프랑카드,조국통일주제의 선전화 등이 세워져있었다.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인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주영길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리명길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김정순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김완수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최진수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의장,관계부문 일군들,각계층 근로자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김동만 《한국로총》 위원장과 최종진 민주로총 수석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조선로동자통일축구대표단 성원들과 해외동포들,외국손님들이 경기를 함께 보았다.
《반갑습니다》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북과 남의 선수들이 통일기를 휘날리며 경기장에 입장하자 관람자들은 《조국통일》,《통일 6.15》,《조선은 하나다!》 등의 구호를 힘있게 웨치면서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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