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0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12월 10일 로동신문

 

2015-12-1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선군혁명의 만년재보로 훌륭히 개건된 평천혁명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윤동현동지,조용원동지,홍영칠동지,장창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평천혁명사적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평천혁명사적지는 해방된 조국땅에 첫 병기공장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군수공업의 초행길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아로새겨져있는 뜻깊은 곳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군수공업의 력사가 시작된 평천혁명사적지를 선군사상교양의 거점으로 더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설계와 건설력량편성,자재보장대책에 이르기까지 개건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떨쳐나선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사적지의 종업원들,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혁명사적관과 지방의 참관자들을 위한 답사숙영소가 새로 건설된것을 비롯하여 평천혁명사적지가 훌륭히 전변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지도속에서 평천혁명사적지가 개건됨으로써 주체적국방공업창설에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선군령도사를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새겨줄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천혁명사적지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1945년 10월 평천벌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병기공장터전을 잡아주시였다고 하시면서 그때로부터 어느덧 장장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고 추억깊은 어조로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12-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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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세상에서 제일,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만경대학생소년궁전 준공식 진행

주체104(2015)년 12월 10일 로동신문

 

2015-12-10-02-01

 

세상이 부러워할 최고의 문명을 최대의 속도로 창조해나가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며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속에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이 웅장화려하게 개건되여 준공되였다.

혁명의 계승자,미래의 주인공들인 새 세대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따뜻이 품어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정속에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근로하는 인민의 아들딸들이 마음껏 자기의 재능을 꽃피우고 희망의 나래를 펼치는 사랑의 요람,아이들의 궁전으로 훌륭히 꾸려졌다.

우리 학생소년들을 행복의 꽃수레에 태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는 어머니당의 품을 형상한 건축물의 주제사상적내용에 맞게 궁전에는 콤퓨터소조실,물리소조실 등이 있는 과학동과 수예소조실,서예소조실,가야금소조실,손풍금소조실,성악소조실,민족기악종합훈련장,전자악단종합훈련장들이 있는 예능동 그리고 극장,체육관,수영관,합숙을 비롯한 교육교양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조건과 환경이 최상의 수준에서 갖추어져있다.

 

2015-12-10-02-04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이 학생소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과외교양기지,인재교육의 원종장으로 더욱 현대적으로 변모됨으로써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뜨거운 사랑을 세세년년 빛내갈수 있게 되였으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와 더불어 우리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가 선군조선의 하늘가에 길이길이 울려퍼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미래사랑에 떠받들리워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훌륭히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준공식이 8일에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2015-12-10-03-01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온 남녘땅에 울려퍼진 위인칭송의 메아리,도도히 굽이쳐흐른 경모의 대하

주체104(2015)년 12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한 민족의 위대성은 그 수령의 위대성에 달려있으며 한 인민의 미래는 그 수령의 현명성에 달려있다.》

조국해방 일흔돐,당창건 일흔돐을 맞은 뜻깊은 이해에 우리 조국은 참으로 거대한 전변을 이룩하였다.백두산대국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비약하였다.미제와 그 주구들의 악랄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은 강력한 선군의 보검에 부딪쳐 박산이 나고 우리 조국은 세상이 보란듯이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과학기술강국,청년강국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치였다.

백두의 칼바람을 일으키며 창조와 혁신의 불기둥으로 끓어오르는 선군조선으로 온 세계의 시선이 쏠리였다.특히 어두운 밤바다에서 항로를 잃고 표류하는 배마냥 극도의 절망속에 허덕이는 남녘동포들에게 있어서 우리 조국의 눈부신 비약과 발전모습은 그야말로 구원과 희망의 등대였다.이해에도 남녘인민들은 북과 남에 펼쳐진 판이한 현실을 통해 절세의 위인을 모셔야 나라가 강하고 민족의 영예가 빛나게 되며 인민의 삶도 행복하고 풍요해진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달았다.

온 한해 남녘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거세찬 민심의 대하가 되여 굽이쳐흐른것은 달리 될수 없는 필연이다.

 

불패의 당,위대한 인민이 안아오는 번영의 래일

 

하늘땅을 진감하며 끝없이 울려퍼지는 환호성,환호성!

10월의 경축광장에서 터져오른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은 우리 당의 창건자이시며 영원한 총비서이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진두에 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천만군민의 최대의 경의였으며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뢰성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바퀴떨어진 《4대개혁》달구지

주체104(2015)년 12월 10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들고나온 《4대개혁》이 가뜩이나 첨예한 정국을 더욱 혼란상태에 빠뜨리고있다.

남조선집권자는 올해 그 무슨 《신년기자회견》이라는데서 《경제회생의 적기》니,《미래세대를 위한 과제》니 하며 《4대개혁》이라는것을 집권후반기의 《최우선국정과제》로 내세웠다.

남조선집권자가 입버릇처럼 떠들어대는 《4대개혁》이란 로동,교육,금융,공공부문에 대한 이른바 개혁을 의미한다.

그가 이런것을 들고나온 목적은 자기가 집권기간 《개혁》의 간판밑에 무엇을 했다는 인상을 풍김으로써 퇴임후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받자는데 있다.

비극은 그의 야심이 전혀 통하지 않는것이다.남조선집권자가 의도하든말든 그의 《4대개혁》놀음은 민심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다.《4대개혁》의 구체적내용들을 들여다보면 그 리유를 알수 있다.

《로동개혁》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60살이상 사무원들과 민간기업에 종사하는 55살이상의 직원,로동자들의 임금을 삭감하여 그 돈을 딴데로 돌리고 《근로기준법》을 개정하여 로동자,사무원들을 임의로 해고할수 있는 제도적장치를 마련한다는것으로서 반인민성이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교육개혁》의 골자를 한마디로 말하면 남조선 각계가 반대하는 시대착오적인 교육의 《국정화》이다.《금융개혁》이라는것도 완전히 엉터리이다.인터네트은행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금융부문의 규제를 완화시킨다는것인데 이것은 보험사기,불법채권류통,해킹 등 부정적요소들을 증대시키는 결과에로 이어진다.《공공부문개혁》은 또 어떤가.《신자유주의》의 무한경쟁론리에 따라 허약한 공공기업들을 마구 해산하고 임금을 성과기준제로 정할것을 노린 이 《개혁》놀음으로 실업자는 늘어나고 로동자,사무원들의 임금은 줄어들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역정책이 빚어낸 세계최악의 자살사태

주체104(2015)년 12월 10일 로동신문

 

자본주의사회악의 대표적실례인 자살은 인간이 사회로부터 버림을 받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전혀 가질수 없는 절망상태의 표현이며 사회에 대한 마지막항거와 분노의 폭발이다.자살이 극도로 만연된 사람 못살 세상은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얼마전 경제협력개발기구는 《2015년 보건상태》조사자료를 통하여 년초부터 70대 로인들의 동반자살로 물의를 일으킨 남조선이 올해에도 역시 자살률에서 1위의 자리를 차지하였다고 밝히였다.

올해 남조선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9.1명으로서 경제협력개발기구에 소속된 나라와 지역들의 평균자살률 12명보다 두배이상 더 많으며 련속 11년째 자살률에서 세계최대의 기록을 내고있다.남조선의 어느 한 단체가 추정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자살을 시도하다 병원구급실에 실려오는 사람의 수는 년간 수만명에 달한다.특히 로인자살과 10대~30대의 청소년자살이 매우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

현재 자살은 남조선사회의 7대위기의 하나로 꼽히고있으며 이로 하여 사람들이 나누는 이야기의 일반적인 화제거리도 자살문제이다.

그러면 남조선에서는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생을 포기하고 죽음의 길을 택하고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남조선의 어느 한 인터네트홈페지에 실린 글을 통해 알수 있다.

《강씨는 남은 돈으로 다시 취업하기가 힘들고 생계를 이어갈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끝에 자살을 기도하였다.썩고 병든 〈신자유주의〉의 무한경쟁이 지배하는 미쳐가는 세상이 남조선이다.그를 절망과 좌절의 나락에로 몰아간 세상을 바꾸지 않는다면 그런 비극은 더욱더 심각해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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