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민심에 도전하는 위정자들의 추태
카나다의 토론토에 일본군성노예피해자를 형상한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해외에 일제의 성노예범죄를 고발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것은 결코 처음이 아니다.이미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와 미시간주에도 세워졌다.
일본극우익반동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이어 카나다에 또 하나의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것은 어제날 동방의 파쑈제국이 인류의 가슴속에 얼마나 뼈아픈 상처를 남겼으며 그 죄악을 기어이 결산하려는 세계민심이 얼마나 준렬한가를 똑똑히 깨우쳐주고있다.
일제가 패망한지도 70년,세대도 바뀌였다.하지만 섬오랑캐의 침략과 략탈의 흔적이 력력하고 수많은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이 살아숨쉬는 이 땅의 그 누구도 100여만명의 무고한 생명을 도륙냈으며 조선의 말과 글,조선사람의 성과 이름을 말살하는것도 성차지 않아 우리 나라의 표준시간마저 강탈한 일제의 죄악에 대해,20만명의 애젊은 녀성들을 일본군의 성노예로 만든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해 잊지 않고있다.
제국주의침략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일본과 같이 다른 나라 녀성들을 자기 나라 침략군무리들의 동물적욕망과 침략열기를 북돋아주는 성노예로 만든 범죄국가는 없다.
오늘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과거범죄 특히 성노예범죄에 대한 일본의 태도에 치를 떨며 혐오감을 드러내는것은 그것이 군대의 전투능력보존을 위해서는 성적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변태적인 궤변에 기초하여 녀성을 탄약과 같은 전쟁소모품으로 보급한 추악한 범죄이기때문만이 아니다.
일본반동들이 국가의 비호밑에 감행된 집단적인 강간범죄의 진상을 어떻게 하나 묻어두고 과거청산을 회피하려고 오그랑수를 쓰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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