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민족적의분의 웨침-《소녀상을 지키자!》
《소녀상을 지키자!》
격렬한 함성이 남녘땅 도처에 울리고있다.친일매국노들의 굴종행위로 치욕을 당한 남조선인민들이 분화구를 찾던 용암마냥 반일,반《정부》기운을 무섭게 폭발시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말 남조선당국은 일본과 매국반역적인 협상을 벌려놓고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앞의 성노예소녀상을 철거할것을 밀약하였다.이 소식은 온 남조선사회를 경악케 하였다.
이 세상에는 일본군성노예소녀상처럼 일제의 추악한 과거성노예범죄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죄악의 증견물은 없다.
한창 꽃망울이 피여날 10대의 소녀들까지도 닥치는대로 끌어가 성노리개로 삼은 일제의 죄악은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특대형범죄였다.그 불행한 운명을 되풀이할수 없기에,그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야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앞을 비롯한 곳곳에 소녀상을 세우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한 인정도 사죄도 배상도 하지 않고있는 파렴치한 일본반동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소녀상철거를 약속하는 쓸개빠진 역적질을 하였던것이다.
매국노들의 추태로 백년숙적 일본에게서 또다시 민족적멸시와 치욕을 당해야 하는 현실앞에 분노를 금치 못한 남조선인민들은 도처에서 초불투쟁과 집회,시위,기자회견을 벌리고 시국선언을 발표하면서 항거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억장이 무너져내린다.12월 28일의 치욕을 참을수 없다.》,《민족의 자존심마저 내동댕이친 굴종외교를 차마 눈뜨고 볼수 없다.》,《존엄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이 썩어빠진 사회에서 숨쉬는것조차 역겹고 고통스럽다.》,《성노예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위한 재협상에 나서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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