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족제비도 낯을 붉힐 추태
일본에서 성노예범죄책임문제를 놓고 괴이한 잡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수상 아베를 비롯한 정부의 고위인물들이 너도나도 떨쳐나 일본남조선《합의》로 과거문제가 완벽하게 법적으로 해결되였다는 황당무계한 궤변들을 늘어놓고있다.그런가하면 정부가 지금까지 발견한 문서에는 군대와 관헌에 의한 강제련행자료가 없었다느니,성노예라는 말은 사실과 맞지 않으며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줴쳐대고있다.
도대체 일본당국자들에게 리성과 티끌만 한 량심이라도 있는가고 묻지 않을수 없다.
일본이 남조선과의 《합의》로 성노예문제가 다 해결되였다고 하는데 그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성노예범죄피해자는 남조선에만 있는것이 아니다.우리에게도 있으며 다른 아시아나라들과 유럽에도 있다.때문에 일이 바로되자면 일본이 성노예범죄에 대한 국가의 법적,도덕적책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며 전체 피해자들의 짓밟힌 명예에 대한 회복과 재발방지조치를 취하여야 한다.이렇게 할 때만이 완전히 해결될수 있다.
일본당국자들도 이것을 모를수 없다.그들은 의도적으로 그것을 외면하며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찍어말하면 성노예범죄에 대한 국가의 법적책임을 회피해보자는것이다.
일본군성노예범죄가 정부의 직접적인 지시와 군부에 의하여 집행된 조직적인 특대형반인륜적죄악이라는것은 부정할수 없는 공인된 사실이다.과거 일본은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녀성들을 강제련행,랍치하여 전쟁마당에 끌고다니면서 치욕스러운 성노예살이를 강요하였다.이것을 확증해주는 자료는 수없이 발굴되였다.성노예강제련행집행자의 한사람이였던 요시다 세이지는 자기가 직접 지휘하여 강제련행한 성노예만도 1 000명이 넘는다고 하면서 말그대로 인간사냥이였다고 증언하였다.제2차 세계대전시기 대만주둔 일본군사령관이 수상에게 보낸 1942년 3월 12일부 전보문은 위안소관리인을 파견하는 문제에까지 당시 수상이였던 도죠가 관여하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김일성 8.개선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4 장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근로의 삶을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는 나라
- 환희로운 준공계절이 꽃피운 가지가지의 이야기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 중국에서 진행
-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 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더 기세차게 앞으로!
- 어머니 우리당의 확고한 의지 중앙이 지방을, 도시가 농촌을 부러워하게!
- 일군과 도덕 : 고상한 풍모는 사업권위를 높여준다
-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치용어해설 : 정신도덕적풍모
- 서방이 떠드는 언론의 《공정성》, 《객관성》은 기만이다
-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친 성스러운 5년 전당강화의 최전성기
- 12월의 조국강산에 굽이치는 다함없는 그리움과 충정의 일편단심
- 중국 일본군의 죄악은 영원히 력사의 치욕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
-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일본의 재무장화책동
- 세계상식 : 포츠담선언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을 받들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