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국제정세개관 : 력사의 반동들의 침략적본성은 변할수 없다
새해의 첫달이 끝나고있다.정월은 세계 모든 나라들에 있어서 한해의 웅대한 목표를 내세우는 희망찬 달이다.올해에도 세계 여러 나라 대통령들이 신년연설에서 지나간 한해를 돌이켜보며 자유롭고 번영하는 새 사회건설을 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을 호소하였다.인류는 새해를 맞으며 올해에는 세계에 평화와 안전이 깃들기를 념원하였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은 침략과 전쟁,지배와 예속만을 추구하면서 인류의 자주적지향에 역행하고있다.
미국은 《평화의 사도》로 자처하며 년초부터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마치도 관심이라도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달에 세계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주범으로서의 미국의 침략적정체는여지없이 드러났다.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그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군무력증강에 커다란 우려를 품고있는 로씨야와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비기도를 로골화하였다.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은 대국들에 대한 전략적우세를 차지하며 이 나라들을 압박해보려는 어리석은 기도로서 세계평화와 안전을 더욱 위태롭게 할뿐이다.미국의 야심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강건너 불보듯 방치할 나라가 없다는것은 명백하다.
이달에 침략적인 미국의 대외정책은 이란핵문제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얼마전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핵문제를 구실로 실시하여오던 대이란경제제재를 해제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서방세계는 그것을 이란과 미국사이의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기 위한 미국의 주동적인 조치로,《국제분쟁해소의 본보기》로 묘사하였다.그러나 미국의 대이란정책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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