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특대형도발자들은 단호한 징벌을 피할수 없다

주체105(2016)년 3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반도는 군사적대치의 첨예성과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그 어디와도 비교할수 없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언제 어느 시각에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탄을 품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조선반도이다.

그런데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은 이에는 전혀 아랑곳없이 력대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음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에로 더욱 바싹 몰아가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내외호전광들의 이번 불장난소동이 감히 우리 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군사적도발에 집중되고있는 사실이다.

북침전쟁열에 들뜬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은 그 무슨 《북종심내륙진공작전》이니,《평양점령작전》이니 하고 떠벌이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목표로 삼은 천하무도한 대결망동에 열을 올리고있다.도발자들은 지금 《참수작전》과 같은 특수작전이외의 다른 길은 없다는 폭언을 마구 내뱉으면서 저들의 흉악한 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각종 훈련들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다.

다치면 터질듯 한 팽팽한 정세하에서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의 군사적도발망동은 북침전쟁을 작정한자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짓이다.

현 사태를 기어이 핵전쟁으로 확대하려는 내외호전광들의 히스테리적광증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지금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감행하고있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은 극히 침략적인 《작전계획 5015》에 따른것으로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대한 최악의 도발이며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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