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애국을 교살하는 매국의 폭거
전쟁화약내로 뒤덮인 남조선에 살벌한 파쑈광풍까지 몰아치고있다.최근 괴뢰보수패당이 지난해 3월 북침전쟁연습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에게 정의의 징벌을 안긴 주민 김기종을 또다시 공판장에 끌어내여 중형을 들씌우려고 안달복달하고있는것이다.이번까지 세번째로 되는 공판놀음을 벌려놓은 괴뢰들은 미국대사징벌사건을 《충동으로 인한 사건으로 치부해선 안된다.》고 고아대면서 인민들의 반미투쟁과 전쟁연습중지요구를 반영한 그의 의로운 행동을 《리적동조죄》로 몰아 야수적으로 탄압할 기도를 드러내고있다.이것이야말로 정의에 대한 부정의의 악랄한 도전이며 애국에 대한 매국의 무지막지한 파쑈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침략과 전쟁이 없는 세계에서 살고싶어하는것은 인류의 념원이며 북침전쟁연습으로 인한 참혹한 재난과 고통을 매일,매 시각 강요당하는 남조선인민들이 그를 반대하는 투쟁에 떨쳐나서는것은 너무도 정당하다.미국대사징벌사건 역시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북침전쟁전초기지로,핵화약고로 전변시키고 반세기가 넘도록 헤아릴수 없는 불행을 강요하고있는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로서 지극히 의로운것이다.
하지만 민족적자존심과 존엄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박근혜역적무리들은 미국대사가 입원한 병원의 문돌쩌귀에 불이 일 정도로 수치스러운 《문병》놀음을 벌려놓아 내외의 비난과 조소를 자아냈다.당시 박근혜역도는 미국대사의 발바닥이라도 핥을듯이 《정말 놀랐다.》느니 뭐니 하고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낯뜨거운 아양을 떨면서 상전의 《복수》를 위해 사나운 독이발을 갈았다.괴뢰보수패당은 사건을 다짜고짜 그 무슨 《종북세력에 의한 테로사건》으로,미국대사를 징벌한 주민을 《북의 지령을 받는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짜맞추기식수사》놀음을 벌려놓고 탄압의 구실을 찾기 위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날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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