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st,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흥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2016-04-01-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흥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홍영칠동지,김창광동지,정승일동지,윤동현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또다시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니게 된 신흥기계공장의 로동계급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5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영웅적헌신과 눈부신 기적창조로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의 힘찬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며 신흥기계공장의 로동계급들도 70일전투의 철야진군길에서 자랑할만 한 성과들을 이룩해가고있다.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새로 개발할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투적과업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신흥기계공장의 일군들과 과학자,기술자,로동계급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뚫고나감으로써 당에서 준 영예로운 임무를 빛나게 수행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인사를 나누시고 새로 개건한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러차례나 찾아오시여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신흥기계공장의 발전력사속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아로새겨져있다.(전문 보기)

 

2016-04-02-01-02

2016-04-01-01-03

 

[Korea Info]

사설 : 청년들은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나가자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로 세계를 진감시키며 천하제일강국으로 솟구치는 우리 조국은 젊음으로 약동하고 비약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다.

백두전역을 비롯한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청년전위들의 용솟음치는 열정과 투지,용맹이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로 세차게 나래치고있다.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공장,기업소,사회주의협동벌,수천척지하막장과 풍랑사나운 날바다,과학연구기지를 비롯하여 조국땅 그 어디서나 시대를 격동시키는 열혈청춘들의 미덥고 강용한 모습을 볼수 있다.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로 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선물을 마련하자,이것이 계속전진,계속혁신,련속공격의 기상으로 7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철석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기적의 창조자,청년영웅이 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선봉대,돌격대이다.강성할 래일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을 따라 오직 곧바로,앞으로 나아가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청춘의 기백이자 조국의 기상이고 청년대오의 전진속도이자 백두산대국의 힘찬 활력이다.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일떠서 조국청사에 불멸할 금별의 위훈을 새기여가는것은 우리 청년들의 특질이다.만리대공에 주체위성을 장쾌하게 쏴올리고 거창한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우며 사회주의조국을 금성철벽으로 지켜가는 미덥고 끌끌한 청년대군이 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고 우리 혁명은 승승장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청년대강국의 불패의 상징으로 솟아오른 백두대지의 청춘언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언제공사 빛나게 결속-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백암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충정의 70일전투의 철야진군이 힘차게 벌어지는 격동적인 시기에 백두대지에서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이 자랑찬 승전포성을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로력적선물인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을 당이 정해준 기간까지 무조건 끝낼 결사의 각오안고 승리의 직선주로를 따라 폭풍쳐 달려온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언제공사를 기한전에 앞당겨 끝내는 빛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주체105(2016)년 3월 31일,발전소언제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는 력사의 순간을 앞두고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앞을 다투어 언제우로 달려올라왔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천만시련을 맞받아 진군해옴으로써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리게 된 이들의 가슴속에 뜨거운 격정이 끓어올랐다.

전체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지켜보고있는 가운데 마지막구간의 사석다짐과 장석쌓기로 언제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정각 10시,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혁명의 수도 평양의 하늘가를 우러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 언제공사가 끝났음을 삼가 보고드리였다.

꿈결에도 그리운 경애하는 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드린 무한한 감격에 넘쳐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이 서로서로 얼싸안고 목메여 터치는 격정의 만세소리가 백두대지를 진감하며 울려퍼졌다.

북방의 엄혹한 대지우에 석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또 하나의 수력발전소언제를 훌륭하게 일떠세운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억세게 자라난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만이 창조할수 있는 영웅서사시이며 10년을 1년맞잡이로 주름잡아 질풍노도쳐가는 영웅조선의 대비약이 안아온 일대 장거이다.(전문 보기)

 

2016-04-01-02-01

 

[Korea Info]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2016-04-01-03-01

 

충정의 70일전투의 날과 날이 흐르는 우리 조국땅에 4월의 첫아침이 밝아왔다.

경사로운 4월을 축복하듯 하늘은 류달리 청청하게 열리고 대지엔 봄기운이 약동한다.

뜻깊은 이 시각 주체의 태양을 따르는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과 마음이 만경대고향집으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70일전투의 나날의 자랑찬 성과를 안고 고향집뜨락으로 들어서는 사람들의 숭엄한 발걸음과 빛나는 눈동자,얼굴에 넘쳐나는 뜨거운 경모의 정…

만경대고향집!

만경대의 추녀낮은 이 고향집을 떠나서 어떻게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한평생의 영광찬란한 력사에 대하여 말할수 있겠는가.지난날 우리의 농촌마을 그 어디에서나 볼수 있었던 수수한 이 고향집을 떠나 오늘 이 땅에 펼쳐진 무수한 창조물들과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만복을 어떻게 생각할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만경대는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하시여 어린시절을 보내신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이며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태양의 성지,혁명의 성지입니다.》

만경대의 추녀낮은 초가집,오늘도 사립문이 열려져있는 그 자그마한 뜨락으로 우리는 숭엄히 들어선다.

10년이 열번 지나고 네해가 되여오건만 이 초가집만은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

옆에는 웅장한 광복거리,만경봉아래 굽이치는 대동강기슭과 쑥섬에는 미래과학자거리,과학기술전당이 황홀하게 펼쳐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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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주체사상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무기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온 나라 천만군민이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나아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34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더욱 심화발전시킨 불멸의 대강이며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삶과 투쟁의 참된 교과서,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30여년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된 빛나는 로정이다.이 나날에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진리를 심장깊이 체득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위대한 사상이다.》

사상의 위대성은 그 시대성과 과학성,영원한 생명력에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지도적원칙을 과학리론적으로 폭넓고 깊이있게 해명하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주체의 사상,리론,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라는것을 완벽하게 밝히시였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가 가장 정확히 반영되고 무궁무진한 생명력을 지닌 주체사상의 원리들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된 로작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의 고귀한 산물이고 충정의 결정체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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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미국이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해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하고있다.

미국은 저들의 극악한 침략전쟁책동과 제재압살소동에 대처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대응조치들을 그 무슨 《도발》과 《위협》으로 묘사하면서 우리때문에 조선반도정세가 긴장되고있는것처럼 흑백을 전도하고있다.

명백히 하건대 오늘의 엄중한 사태는 철두철미 미국이 만들어낸것이다.

우리가 핵무기를 가지게 된것도 오늘에 와서 선제공격적인 대응방식을 택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도 전적으로 미국때문이다.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결코 어제오늘에 시작된 일시적인 현상이나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미국이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정책화해놓고 수십년동안 매일과 같이 가해오고있는 현실적인 위협이다.

미국은 지난 세기 50년대에 벌써 우리에 대한 핵공격을 획책하였으며 새 세기초에는 부쉬행정부가 비핵국가였던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핵선제공격대상으로 공식 지정하였다.

오바마행정부 역시 2010년 4월 우리를 핵불사용대상국명단에서 제외시킴으로써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으며 오늘까지도 그에 대해 중단없이 공언하고있다.

미국은 해마다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각종 핵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겨냥한 핵공격을 실천적으로 준비하여왔다.

특히 미국이 이번에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은 그 규모와 도발적성격에 있어서 전례가 없는것이다.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30여만의 대병력과 《B-52》핵전략폭격기,핵잠수함,핵항공모함타격집단들을 총동원하여 《북종심내륙진공작전》과 《평양점령작전》 등 우리의 《제도전복》을 목표로 하는 실동훈련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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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병진의 포성은 영원한 평화와 번영을 선언한다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3년전 선군조선은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와 인민의 천만년미래를 결정짓는 중대결단을 내리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이 로선은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최후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전략적로선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투철한 민족자주의 리념과 성스러운 선군혁명령도사가 비껴있는 자위적핵무력을 천백배로 강화하여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며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인민의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결정체이다.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은 위력한 핵억제력에 토대하여 강성번영의 세기적인 리상을 실현하는 최후승리의 단계에 진입하였음을 알리는 력사의 통장훈을 불렀다.머지않아 핵렬강중심의 세계정치구도가 끝장나고 자주적인 세계질서가 세워지게 될것이라는것을 장엄히 예고하였다.

온 행성이 끓어번지였다.세계가 《김정은 식 선군정치로선》이라고 평한 우리의 병진로선이 발표된 후 적들은 《북핵페기문제가 더이상 회담탁에 오르지 못하게 되였다.》,《북핵문제의 지위를 세계비핵화문제와 동렬에 놓았다.》,《수십년에 걸친 북핵페기노력이 물거품이 되였다.》고 아우성쳤고 내외여론은 우리 공화국이 당당한 핵보유국으로서 미국과의 핵군축협상에 나설것이며 그로 하여 미제의 세계패권야망이 뿌리채 흔들리게 되였다고 조소를 금치 못하였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전대미문의 피비린내풍기는 정치군사적압박을 가해오고있던 시기에 경제건설과 함께 핵무력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한다는것은 누구나 해낼수 있는것이 아니였다.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이 핵무기개발을 시도하다가 미제와 그와 야합한 렬강들의 집단적압력에 끝내 굴복하게 된것은 담력과 의지가 약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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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환경파괴만행의 피해자는 누구인가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의 범죄적인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이중삼중의 고통을 들씌우고있다.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무엄하게도 민족의 최고존엄을 노리며 특대형도발까지도 서슴지 않은 박근혜역적패당때문에 최근 남조선인민들은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를 극도의 불안속에 살아가고있다.이런 판에 온 남조선땅을 미제의 북침핵전초기지로 통채로 섬겨바친 괴뢰당국의 사대매국행위가 엄중한 환경파괴사태까지 빚어내면서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은 크게 위협당하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기지들에서의 환경오염이 인민들에게 커다란 재난으로 되고있다는것은 이미전부터 널리 공인된 사실이다.

북침전쟁준비에 혈안이 된 호전광들이 환경보호는 안중에도 없이 남조선에 마구 끌어들인 장비들과 유독성화학물질들로 하여 미군기지와 그 주변의 토양은 심히 오염되였으며 그곳에서는 농사지을 엄두도 내지 못하게 되였다.미군기지들에서 흘러나오는 오염된 페수때문에 물고기들은 무리로 죽고 기지주변의 주민들은 물도 마음놓고 마실수 없다.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이 미군기지를 가리켜 《굴뚝없는 화학공장》이라고 비난하였겠는가.

미군기지의 환경오염문제와 관련하여 인민들과 환경운동단체들이 미군당국에 항의를 들이대고 오염정화를 요구했지만 그때마다 침략자들은 그것을 귀등으로도 듣지 않고 오히려 《행정협정》을 구실로 저들의 책임을 괴뢰들에게 떠넘기며 오만무례하게 놀아댔다.결국 괴뢰패당은 상전이 쓰다버린 미군기지들의 환경복구에만도 숱한 혈세를 들이밀게 되였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워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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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의 독재에 맞서 투쟁할것이다 -남조선단체가 주장-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가 3월 26일 서울에서 모임을 가지고 박근혜역적패당의 독재에 맞서 싸워나갈것을 주장하였다.

모임에서 발언자들은 단체가 수십년동안 량심수석방과 자주통일을 위해 투쟁하였지만 아직도 이 땅은 엄혹하고 추운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유신》독재《정권》시기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갈망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간첩으로 몰려 잡혀가 고문을 받아야 하였고 이를 절규하던 가족들이 구속자석방과 《보안법》철페를 웨치기 시작하면서 민가협이 결성되였다고 그들은 밝혔다.

그들은 탄압의 시대에 필연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의 투쟁에 모든 민중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민중이 그토록 바라는 민주화가 실현되고 인권이 보장된 사회는 저절로 오는것이 아니며 각계 민중이 투쟁하여야 마련될수 있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모두가 떨쳐일어나 력사의 한페지를 기록하자고 하면서 박근혜《정권》의 독재에 맞서 20만총궐기를 성사시켜 승리를 이룩하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단체는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은 《보안법》이 여전히 진보세력을 탄압하고 고립시키는 악법으로 존재하고있으며 수많은 량심수들이 감옥에 갇혀있다고 비난하였다.

남조선에서 민주주의가 유린되고 인간의 존엄은 훼손되였으며 평화와 통일념원은 짓밟혔다고 결의문은 단죄하였다.

결의문은 지금이야말로 특권층만을 위하고 《유신》독재를 부활시키는 현 《정권》에 맞서 투쟁할 때라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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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천인공노할 죄악의 대가는 죽음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미제의 사촉하에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치떨리는 도발망동을 부린 박근혜역적패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분노와 보복의지는 지금 무섭게 치솟고있다.온 조국강토가 천백배 징벌의 열기로 끓어번지고있다.백두산혁명강군과 우리 인민은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와 더러운 민족반역의 무리인 박근혜역적패당을 씨도 없이 초토화해버릴 성전개시의 명령만을 손꼽아 기다리고있다.

정신병자같은 박근혜역적패당은 세계도처에서 악명을 떨친 미제침략군의 핵전쟁살인장비들과 특수작전무력들을 모조리 남조선에 끌어들여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다 못해 《평양점령작전》이니,《참수작전》이니,《집무실정밀타격훈련》이니 하는 천하무도한 도발행위까지 감행하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어째보려고 어리석게 날뛰고있다.

지난 시기 괴뢰들은 우리를 겨냥한 각종 특수훈련들을 수없이 벌려왔다.그것들은 하나하나가 다 인간의 리성마저 완전히 줴던진 미친개무리의 극악무도한 도발들이였지만 형식상이나마 비공개로 몰래 감행되였다.

그러나 보라.적들은 그 치떨리는 범죄적망동을 세상에 내놓고 공개적으로 벌려놓았다.그만큼 박근혜역적패당의 북침광기는 최절정에 달하였다.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고 감행한 쥐새끼만도 못한 역적무리의 만고대죄는 천추만대를 두고 절대로 용서받지 못한다.어리석은 개꿈을 꾸며 달려드는 역적패당을 단 한놈도 이 하늘아래서 살아숨쉴수 없게 모조리 죽탕쳐 철저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이제 조선반도에서 무슨 사변이 일어난다고 해도 조금도 이상할것이 없다.무엄하게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모독하며 전대미문의 도발을 걸어온 박근혜역적패당은 그 천인공노할 죄악의 대가를 죽음으로 치르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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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의의 선제타격전은 도발적망동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식이다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핵시험전쟁강행으로 사태가 최악의 핵전쟁발발국면에로 치닫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은 적들이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생존권을 없애버리려고 피를 물고 덤벼드는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여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가할수 있게 선제공격적인 군사적대응방식을 취하기로 하였다.

적들이 선제공격을 노리고 핵전쟁도발에로 나오는 이상 우리의 군사적대응조치도 보다 선제적이고 보다 공격적인 핵타격전으로 되지 않을수 없다.무엄하게도 우리 공화국의 《체제붕괴》를 노린 원쑤들의 도발적망동에 우리가 무자비한 초강경으로 대응하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 자위권행사이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지금까지 상투적으로 써오던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벌리는 가장 로골적이고 가장 악랄한 사상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이다.우리 공화국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켜보려는 불법무법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가 조작된데 이어 강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도발적성격은 더욱 짙다.

다른 나라들을 압박하고 고립시키며 군사적공격을 가하기에 앞서 미국은 언제나 저들의 행위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모략선전을 선행시켜왔다.《독재》요,《인권》이요 하는 비방중상끝에 이전 유고슬라비아와 리비아를 공습하였다.그들은 주권국가들에 압력을 가하고 국제적인 제재조치를 취하며 군사적으로 침공하기 위한 구실을 만들기 위하여 《대량살륙무기위협》설을 퍼뜨리기도 하였다.이라크침공에 앞서 미국은 《이라크에 대량살륙무기가 있다.미국과 세계에 대한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고 요란하게 떠들어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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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파괴하는 인류의 원쑤 (3) : 국가테로의 왕초 미국의 범죄행적

주체105(2016)년 4월 1일 로동신문

 

세계곳곳에서 테로공포증이 만연하고있다.하늘과 땅,바다에서 날로 더욱 잔인한 방법으로 련이어 감행되는 테로행위들을 놓고 사람들은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오늘날 테로는 21세기의 《흑사병》으로 치부되고있다.

지난 시기 불순한 목적실현을 위해 개인들에게 감행되던 테로가 현시기에 와서 사람들을 전률케 하며 세계를 불안과 공포속에 몰아넣는 행위로 되고있는것은 누구때문인가.

미국때문이다.

미국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테로행위들을 감행하면서 그것을 더욱 조장시키고있는 테로의 원흉이다.

미국은 생겨날 때부터 전형적인 테로국가로서의 자기의 모습을 드러냈다.콜럼부스의 아메리카대륙발견후 탐욕으로 꿈틀거리는 야망을 안고 쓸어들어온 양키의 조상들은 저들을 따뜻이 대해준 인디안들에게 배은망덕하게도 집단대학살정책을 실시함으로써 종족테로,집단테로를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야만적인 테로와 살륙으로 광대한 령토를 차지한 살인귀무리들은 로동력이 모자라자 또다시 테로의 방법으로 수많은 흑인들을 저들의 노예로 만들었으며 그들의 피땀으로 미합중국이라는 《인간대혼합탕》국가를 빚어냈다.

미국의 극악하고 잔인무도한 테로범죄의 력사는 성조기에 그대로 비껴있다.

오죽했으면 유명한 작가 마크 트웨인이 침략행적과 피에 절은 성조기를 두고 《흰 줄은 검은 줄로 물들여야 하고 별들은 두개골과 두개의 뼈를 가로놓은 그림으로 바꾸어야 한다.》라고 하였겠는가.

미국은 제국주의우두머리의 지위를 차지한 후 테로왕국으로서의 자기의 본색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도처에서 테로행위들을 공공연히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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