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7th, 2016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개회함에 대하여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주체105(2016)년 4월 26일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백두산대국의 위력이 최고의 경지에서 과시되고 온 나라 천만군민의 충정의 70일전투가 결속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도당위원회사업을 총화하고 당지도기관과 당 제7차대회 대표자선거를 위한 도당대표회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도당대표회들에서는 당 제6차대회이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도당위원회가 걸어온 승리적로정을 긍지높이 총화하였으며 당지도기관을 새로 선거하였다.

도당대표회들에서는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당의 령도력을 백방으로 높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였다.

도당대표회들에서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불타는 충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한 일군들과 당원들을 당 제7차대회 대표자,방청자로 선거,추천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하려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뚜렷이 과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2016년 5월 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회할것을 결정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일심단결을 영원한 혁명철학으로,백승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5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승리의 직선주로를 따라 천만군민이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조국땅우에 당중앙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가려는 억척불변의 신념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각급 당대표회들에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였다.이것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가질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불패의 일심단결,혼연일체의 무궁무진한 위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령도자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혁명적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70일전투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맹렬하게 벌려나가고있다.오늘 조국땅우에서 이룩되고있는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은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불가능이란 없고 최후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철리를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입니다.》

일심단결은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백두산대국의 최강의 무기이다.하나의 사상,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단결이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고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성새,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온 세상에 존엄과 위용을 떨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조국과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4돐을 성대히 경축한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꿈결에도 뵙고싶은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보낸 이번 조국방문의 나날은 저희들의 한생에서 가장 크고 귀중한것을 새겨안은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어머니조국으로 달려온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민족적대경사로 들끓는 환희와 격정속에서 하루한시각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몰랐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이룩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뜻깊은 4월의 봄명절에도 선군장정의 길,인민사랑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사회주의조국땅우에 수령님들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력사가 세세년년 흐르게 하여주시였습니다.

태양절경축행사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의의깊게 조직진행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 4월의 명절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길이 칭송하는 대정치문화예술축전,영생축원의 봄축전으로 빛나게 장식될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조국방문의 나날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만리마를 타고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과 자력자강으로 눈부신 창조대전속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핀 김정은천하제일강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그려볼수 있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국토관리사업에서의 혁명적전환과 군당위원회의 역할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충정의 70일전투철야진군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4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4월 27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내 나라,내 조국을 사회주의강성국가로,인민의 락원으로 건설하여 후대들에게 풍요하고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물려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의지가 뜨겁게 어려있는 기념비적문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입니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국토관리사업의 본질과 중요성,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비롯하여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명백히 밝혀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국토관리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 국토의 면모를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체모에 어울리게 일신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이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걸고들며 반공화국압박소동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번에 우리의 국방과학기술자들이 안아온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주체조선의 강력한 핵공격의 또 다른 수단을 마련한 력사적사변으로서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이다.

그러나 미국과 추종세력은 우리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들에 대한 위반이며 지역과 국제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든다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지어 미국은 또다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내세워 우리의 탄도미싸일활동이 《지역과 세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로 된다느니,《규탄》한다느니 하는 공보문을 조작해내게 하였다.

우리는 미국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에 편승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모든 《결의》들을 단호히 전면배격하였으며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군사력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전략핵잠수함을 포함한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에 의하여 파괴되고있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며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는 오늘 우리가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힘의 균형을 보장하는것만이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열핵전쟁발발을 막을수 있는 유일한 방도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문화발전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평양에서 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인류에게 자주의 새봄을 안겨준 주체의 태양을 못 잊어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열화같은 칭송의 노래를 안고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축전도시로 달려왔다.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예술단체들과 명배우들이 참가한 이번 축전무대에서 출연자들은 맑고 푸른 평양의 하늘가에 자주와 평화를 사랑하고 참다운 민족예술발전을 지향하는 인류의 념원이 담긴 아름다운 선률들을 펼쳐보였다.

그들은 지난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린 편지에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력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이번 축전은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참다운 예술발전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 예술인들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자기의 훌륭한 전통과 숭고한 리념,위대한 생활력을 다시금 긍지높이 과시하였다고 절절히 토로하였다.

그렇다.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시대와 력사앞에,인류앞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께 삼가 올리는 태양칭송의 예술축전이며 여러 나라 예술인들이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고 민족문화예술발전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들을 나누며 문화예술분야에서의 협조와 교류를 긴밀히 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오늘 진보적인류는 세기를 이어오며 더욱 이채롭게 진행되고있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의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이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의 길에서 민족문화를 건설하고 꽃피우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지난날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쓰고 제국주의자들의 민족문화말살정책과 우매화정책으로 말미암아 현대문명에서 멀리 뒤떨어져있던 발전도상나라들에 있어서 민족문화를 건설하고 발전시키는것은 새 사회건설의 절박한 과제의 하나로 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정책전환을 하겠는가,핵불세례를 맞겠는가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우리의 핵공격능력이 비상히 강화되였다.이 세상 그 어디에 있든 우리의 원쑤들은 정의의 핵보복타격을 더는 피할수 없게 되였다.경이적인 이 사실앞에서 세계가 끓고있다.

세계 각국의 신문,통신,방송들이 앞을 다투어가며 우리가 이룩한 국방과학기술성과를 특대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고있다.

영국의 스카이 뉴스TV방송과 미국의 VOA방송은 조선이 새로운 대륙간탄도로케트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장면을 공개하였다,이것은 조선이 추진력이 더 크고 보다 먼거리를 비행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가지게 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지금까지 조선은 핵탄두의 소형화와 대기권재돌입기술 등을 완성하였다는것을 하나씩 공개하였는데 그것을 련결해놓으면 그 어떤 설명이 없이도 명실공히 핵보유국이라는것을 알수 있다라고 하였다.

벌가리아통신과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은 우리가 대륙간탄도로케트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의 대성공으로 적대세력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핵공격을 가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에 보내는 강한 메쎄지로 된다고 전하였다.

조미사이의 힘의 구도가 완전히 달라진 오늘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옳은 평가들이다.

그렇다.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물거품이 되였다.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가 강력한 군사적힘으로 미국을 압박하고있다는것은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우리 혁명무력이 1만 수천㎞밖에 있는 미국을 조준경안에 잡아넣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서 마음먹은대로 두들겨팰수 있게 되였다는것은 과학기술적으로 확증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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