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4th, 2016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또다시 대성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2016-04-24-01-01

 

이 땅우에 전설적인 만리마신화를 창출시키며 온 나라를 하나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게 하고있는 충정의 70일전투 철야진군의 결승선을 향해 폭풍노도치고있는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에 필승의 신념과 활력을 더해주는 가슴후련하고 통쾌한 또 하나의 승전소식이 격동의 이 시대를 더욱 뜨겁게 고무하고있다.

당의 권위와 조국의 존엄을 걸고 결사전에 나서 불보다 뜨거운 심장으로 70일전투의 순간순간을 이어가고있는 우리의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은 피타는 사색과 탐구,헌신과 열정으로 주체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가는 길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눈부신 성공을 또다시 이룩해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리만건동지,리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책임일군들과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모든 국사를 뒤로 미루시고 백두대지의 영웅청년들을 만나보고 돌아오시는 길로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지도하시기 위하여 바람세찬 바다가 발사장에 달려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맞이한 일군들과 국방과학자,기술자들은 탄도탄개발의 나날 자기들과 함께 피끓는 심장을 내대고 생사고락을 같이하시며 창조적지혜와 힘을 주시고 열정을 깡그리 바쳐오신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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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선군혁명의 앞길에 빛나는 영원한 4.25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로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의 철야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은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4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우리 천만군민은 주체의 혁명무력을 불패의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와 백두산혁명강군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경모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아로새겨온 백승의 력사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가 있는것이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천만년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는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광장의 주석단에 거연히 서시여 열병대오들에 답례를 보내시던 백두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눈부신 태양의 모습이였다.

그이의 거룩하신 영상은 백두의 수림속에서 첫 혁명적무장력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던 백두산청년장군의 모습그대로였고 조선인민군창건 60돐경축 열병식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혁명무력의 영원한 승리를 축복하시던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동지의 모습그대로였다.

선군의 총대로 개척된 조선혁명,그 첫 기슭은 과연 어디였던가.

어머님으로부터 아버님의 고귀한 유산인 두자루의 권총을 넘겨받으시는 위대한 수령님,

권총에 담겨있는 하많은 사연이 우리 수령님께 파도쳐왔으리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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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천만군민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Korea Info]

충정의 70일전투에서 전형단위들의 모범을 따라배우자 : 체육강국건설의 앞장에서 신심높이 전진하는 선구자집단 -비약의 열기로 들끓는 기관차체육단에서-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뜻깊은 이름그대로 기관차체육단이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의 선두에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언제나 앞에서만 달리는 기관차!

로동계급을 대표하는 체육단!

수십년전 몸소 체육단의 훈련장을 찾아주신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믿음을 길이 빛내여갈 일념으로 충만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줄기찬 투쟁속에 시대의 메아리가 끝없이 울려퍼진다.

 

신념으로 울리는 기적소리가 더 크다

 

다른 모든 단위와 마찬가지로 기관차체육단에서도 70일전투목표를 비상히 높이 세웠다.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체육단을 더 훌륭히 꾸리기 위한 목표로부터 시작하여 국가대표선수양성목표,70일전투기간에 진행되는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한 목표,방대한 면적의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제작설치를 비롯하여 후방부문의 비약적인 개선을 위한 목표…(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령장을 높이 모시여 위력떨치는 필승불패의 혁명강군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창건 84돐!

뜻깊은 이날을 마중해가는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나라의 자주독립과 평화,겨레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백두령장들의 손길아래 백승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불패의 혁명무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차넘치고있다.

돌이켜보면 백두산혁명강군이 걸어온 로정은 희세의 천출명장들의 령도아래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강적들과의 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고 민족의 안전과 존엄을 지켜온 위대한 승리의 력사,성스러운 민족수호의 년대기로 빛나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물론 남조선인민들도 민족수호의 보검을 틀어쥔 강위력한 혁명무력을 창건하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소리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통일운동단체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에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일찌기 카륜회의에서 총대중시사상을 핵으로 하는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신데 이어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여 오늘날 선군정치의 기본뿌리를 마련하시였고 해방후 군대를 앞세워 새 조국을 건설하시고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전후에 내놓으신 경제국방병진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조선인민군을 세계최강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의 승리에서 김일성주석님의 선군사상창시라는 불멸의 업적과 조국발전의 만년토대를 닦은 천리혜안과 선견지명을 절감할수 있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거적으로 폭풍을 막으려는 망상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죽어도 버리지 못하는것이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물어메치려는 박근혜역적패당의 추악한 대결야망이다.얼마전 괴뢰패당이 서울에서 미,일상전들과 벌려놓은 외교차관협의회라는것이 그것을 보여준다.여기에서 괴뢰들은 《북핵문제해결이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느니,《미싸일위협》이니,《추가도발》이니 하고 피대를 돋구면서 우리에 대한 《압박견인》과 《더욱 강력한 제재》를 애걸하였다.상전들이 《긴밀한 공조》를 약속하며 등을 두드려주자 《공통된 인식의 확인》이니 뭐니 하고 큰일이나 친듯이 흰목을 빼든 대결정신병자들의 몰골은 조소를 자아낸다.

이번 외교차관협의회라는것은 반공화국《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상전과 주구의 불순한 모의판으로서 그 어떤 《제재》나 압력도 통하지 않는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앞에 다급해난 력사의 반동들의 부질없는 헛손질에 불과하다.

박근혜역적패당이 외세를 등에 업지 않고서는 한시도 연명할수 없는 가련한 기생충무리라는것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외세와의 공조를 만능으로 여기면서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한사코 붙잡고 놓지 못하는 그 미련한 추태는 볼수록 구역질이 난다.

반역패당이 신주모시듯 하는 상전이라는것들은 지금 우리의 무진막강한 핵억제력에 덴겁하여 공포와 불안에 떨고있다.그런데 그런 허재비들을 믿고 쑥대끝에 오른 민충이처럼 으쓱해서 《련대강화》니,《압박견인》이니 하고 혀를 나불대는 괴뢰들이야말로 허줄한 기둥서방에게 매달려 으시대는 어리석은 창녀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거덜이 날대로 난 《제재》소동에 아직도 기대를 품고 분수없이 놀아대는 괴뢰들이 정말 가련하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인권의 무덤에서 벌어진 모략광대극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또다시 광기를 띠고있다.얼마전 괴뢰들은 남조선에 기여든 미국무성 《북인권특사》라는자와 이마를 맞대고 《북인권개선》이니 뭐니 하고 나발질하면서 유엔인권리사회에서 꾸며낸 《북인권결의안》의 리행문제를 놓고 쑥덕공론을 벌리였다.이보다 앞서 괴뢰패당은 유엔인권리사회에서 미국,일본상전들과 공모결탁하여 도발적인 《북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하고는 제흥에 겨워 《환영》한다느니,《필요한 조치》니 하며 도발소동에 광분하였다.

박근혜패당이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고아대며 외세와 함께 《인권》모략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는것이 존엄높은 우리의 영상을 흐려놓고 국제적인 반공화국압살기운을 조성하여 《제도전복》의 흉악한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비렬하기 짝이 없는 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역적무리가 아무리 《북인권》나발을 줴치며 우리를 헐뜯어도 천만군민이 일심단결되고 인민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절대로 해칠수 없다.

가소로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자유는 물론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는 극악무도한 인권교살자들이 그 주제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권의 화원인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시비질하며 분수없이 날뛰고있는 사실이다.

남조선에서 괴뢰당국에 의해 인민들의 생존권이 어떻게 유린말살되고있는지 몇가지 사실을 놓고보기로 하자.

얼마전 제주해군기지가 들어앉은 제주도의 강정마을 주민들이 괴뢰당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벌리였다.괴뢰군부가 이곳 주민들에게 기지건설을 지연시켰다는 리유로 수십억원의 벌금을 내라고 강박하고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경제는 파탄,민생은 도탄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에서 진행된 제20대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보수패당이 대참패를 당한것은 경제와 민생을 최악의 상태에 빠뜨린 박근혜역도에 대한 민심의 증오와 분노가 얼마나 강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박근혜역도가 그 무슨 《행복시대를 여는 민생대통령》을 광고하며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 흘러보낸 지난 3년이 넘는 나날은 가뜩이나 위기에 처한 남조선경제를 더욱 파국에 몰아넣고 민생을 완전히 망쳐놓은 죄악으로 얼룩져있다.

남조선에서의 최악의 경제파국과 민생파탄은 경제무능아인 박근혜가 청와대안방을 차지한 결과에 빚어진것이다.

역도는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경제민주화》공약을 들고나왔다.그리고 자기가 집권하면 《재벌들을 규제하고 중소기업이 활개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고아댔다.하지만 역도는 두달도 못되여 《경제민주화》공약을 줴버리고 재벌들의 편이 되여 경제파국을 더욱 심화시키였다.

괴뢰역도는 각계층 인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의 《원활한 리행》에 대해 떠들면서 남조선의 쌀시장을 통채로 개방하였다.그 후과는 뻔하였다.농업은 빈사상태에 빠지게 되였고 농민들은 도탄에 빠졌다.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의 결과 남조선의 무역품종의 83%가 경쟁에서 밀려나고 수출기업의 50%이상이 피해를 입고있다.또한 경제의존도가 높아져 외세의존경제의 취약성이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주변나라들의 경제악화로 남조선경제의 명줄인 수출은 계속 줄어들어 올해 2월에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2.2%나 낮아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 외무상 기후변화문제에 관한 빠리협정서명식에서 연설

주체105(2016)년 4월 24일 로동신문

 

【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리수용 우리 나라 외무상이 22일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기후변화문제에 관한 빠리협정서명식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기후변화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적노력에 적극 합류하기 위하여 그리고 빠리협정이 성과적으로 리행되리라고 믿으면서 본 협정에 서명하였다고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무모한 핵전쟁연습과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정부는 지구환경보호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과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하고 이 사업을 전국가적,전인민적운동으로 힘있게 추진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2024년까지 167만여정보의 산들을 조림 및 재조림하게 되면 산림의 온실가스흡수효과를 리용하여 년간 1 000만t이상의 온실가스축감능력이 새롭게 조성되게 된다.

공화국정부는 또한 빠리협정에 따르는 2030년까지의 자원적인 온실가스축감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기 위한 사업을 국가적관심속에 적극 추진하고있다.

공화국정부는 앞으로도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우선시하는 원칙밑에 세계적인 기후변화문제를 해결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릴것이다.

빠리협정이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저절로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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