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4th, 2016

당의 령도따라 백두산총대의 위력을 높이 떨쳐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대표회 진행

주체105(2016)년 4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백두산대국의 군사적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대표회가 4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표회장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전군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선군혁명동지,전우가 되자!》 등의 구호들이 대표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대표회에는 조선인민군 각급 부대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대표회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백전백승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대표회에서는 조선인민군당위원회 사업을 총화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가 백두의 혈통만을 순결하게 받들어나가는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강화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198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군대의 전반사업을 지도하시는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워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전군이 김정일최고사령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갈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여 인민군대를 영원히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가도록 하시였다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2016-04-14-01-03

 

[Korea Info]

인민의 어버이 우리 수령님

주체105(2016)년 4월 14일 로동신문

 

2016-04-14-03-10

인민의 마음 오늘도 만경대고향집으로 끝없이 흐른다.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때로부터 어느덧 104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로 향한 충정의 70일전투의 나날속에서 태양절을 맞게 되는 천만군민의 그리움의 대하가 만경대고향집으로 끝없이 흐르고있다.여기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에서 금시라도 우리를 한품에 안아주실듯 봄들판이 환하도록 옷자락을 날리시며 걸어오시는것만 같은 어버이수령님,수령님을 그리는 우리의 가슴속에는 소중히 간직된 축원의 선률이 뜨겁게 울린다.

 

우리에게 이 행복을 안겨주시려

한평생을 바치시는 우리 수령님

어버이 그 사랑 그 품속에서

오늘의 이 행복은 꽃폈습니다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혁명을 하고 수령님의 품속에서 끝없는 행복을 누리는 기쁨에 넘쳐 그이를 하늘땅 끝까지 따르고 해와 달이 다하도록 모시렵니다라고 절절한 격정을 터치던 우리 인민,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산천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실 불같은 충정으로 심장을 끓이는 김일성민족의 후손들의 마음속에서 이 노래의 선률은 인민의 어버이라는 부름과 더불어 언제 한번 멎어본적 없었다.

인민의 어버이,여기에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의 거룩함이 실리여있다.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인민에게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성스럽고도 빛나는 업적과 풍모가 인민의 어버이라는 이 부름에 숭엄히 집약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18차 김일성화축전 개막

주체105(2016)년 4월 14일 로동신문

 

2016-04-14-03-04

 

【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제18차 김일성화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주체년호로 빛나는 태양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된 4월의 봄명절에 즈음하여 열리는 영생축원의 꽃축전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더욱 뜻깊고 의의있는 축전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따라 주체조선의 만리마시대정신을 창조하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봄명절을 성대히 경축할 일념을 안고 태양의 꽃을 아름답게 피우는데 온갖 지성을 다하였다.

축전이 열리게 될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에는 공화국기와 축전기발들이 게양되여있었으며 《제18차 김일성화축전》,《태양절경축》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가 나붙어있었다.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며 환히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축전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무궁한 번영을 축복하여 만발한 김일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전에 무력,성,중앙기관을 비롯한 80여개 단위와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활짝 피운 수만상의 김일성화를 안고왔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와 해외동포들,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외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과 개별적인사들,불멸의 꽃 보급후원회 회원들의 뜨거운 지성이 어린 위인칭송의 꽃들이 축전장에 전시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높이 떨친 불멸의 령도

주체105(2016)년 4월 14일 로동신문

 

세계가 조선을 우러러보고있다.더욱 악랄하고 횡포해지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령마루에로 질풍노도치며 나아가고있는 조선,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강국으로 세계의 중심에 우뚝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기상은 하늘에 닿았고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은 누리를 진감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이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담력과 배짱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문무를 겸비하고있으며 선군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갈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가형의 지도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주체101(2012)년 4월 13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

한 나라 군대와 인민의 력사에서 4년이라는 기간은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길지 않은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령도로 남들이 몇십년이 걸려도 성취할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은 불패의 군력으로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신것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달아오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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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동심에 칼질하지 말라

주체105(2016)년 4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문부과학성이 조선인학교들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문제를 다시 검토할것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지방단체들에 내려보냈다.

이것은 사실상 일본반동들이 조선인학교들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중지시키려는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으로 된다.

총련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이 천진한 어린이들의 배움의 권리를 빼앗는 지경에까지 이른데 대하여 온 민족은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재일조선인들이 일본에서 살게 된 력사적경위로 보나 총련의 합법적인 지위로 보나 일본당국에는 그들의 권리를 보장해주고 우대해야 할 법적,도덕적의무가 있다.

일제가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조선사람들을 강제로 일본에 끌고가 노예로동을 강요한것으로 하여 재일조선인문제가 발생되였다.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 조선사람들은 산좋고 물맑은 삼천리강토를 떠나 산설고 물설은 남의 나라에서 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다.재일조선인들은 그 후손들이다.

일본당국에는 마땅히 재일동포들에게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보장해주고 적극 보호해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

국제법적요구로 보아도 그렇다.타민족에 대한 교육의 권리는 국제법적으로 보장하게 되여있다.인류는 새 세기를 평화와 발전의 세기로 정하고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그와 상반되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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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評 : 童心に刃物を振り回すな(童心を傷つけるな)

チュチェ105(2016)年4月14日労働新聞

 

最近、日本の文部科学省が朝鮮人学校に補助金を支給する問題を再度検討することを要求する通知文を、地方団体に送った。

これは、事実上、日本の反動層が朝鮮人学校への補助金支給を停止させようとする凶悪な下心を露骨に表わしたものである。

総連を目の上のこぶのように思っている日本の反動層の反共和国、反総連策動が天真な子どもたちの学ぶ権利を奪う状況にまで至ったことに対しすべての朝鮮民族は、込み上がる激怒を禁じえない。

在日朝鮮人が日本で住むようになった歴史的経緯から見ても、総連の合法的な地位から見ても、日本政府には、彼らの権利を保障し優遇しなければならない法的、道徳的義務がある。

日本が植民地統治を実施し、朝鮮人を強制的に日本に連行して奴隷労働を強要したことによって、在日朝鮮人問題が発生した。

日本の植民地統治時代、朝鮮人は山河麗しい祖国を離れ、見知らぬ他国での奴隷生活を強要された。在日朝鮮人たちはその子孫たちである。

日本当局には当然、在日同胞たちに民主主義的民族権利と利益を保障し積極的に保護しなければならない責任がある。

国際法的要求に沿って見てもそうである。他民族に対する教育の権利は、国際法的に保障されている。人類は、新しい世紀を平和と発展の世紀と定め、国と民族の間に和合と親善を図るために努力している。

ところが、日本の反動層はそれと相反する行為を繰り広げている。

これは、時代の流れに逆行する悪辣な人権蹂躙行為であり、人類の良心に対する愚弄ある。

怒りで歯ぎしりする朝鮮人強制連行の被害者に千万回謝罪し賠償する代わりに、かえってとんでもない口実をつけて、その子孫にまで反人倫的な罪悪を積み重ねている日本の反動層は、人類の呪いと糾弾を受けて当然である。(記事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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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오도할수 없는 조선반도핵문제의 진상

주체105(2016)년 4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 워싱톤에서 제4차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 모략적인 회합이 있었다.회의에 앞서 로씨야의 한 언론은 세계최대의 핵범죄국가인 미국의 참회를 받아내야 마땅할 《핵안전수뇌자회의》가 조선반도핵문제를 오도하는 비도덕적인 회의로 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워싱톤을 초토화해버리겠다는 조선의 행동에 대한 문제는 이번 회의에서 제외되여야 한다,왜냐하면 그것을 초래한것은 미국인들자신이기때문이다라고 충고하였다.

옳은 말이다.미국은 《핵안전수뇌자회의》와 같은 국제회의를 주최할 도덕적자격을 상실한지 오래다.

세계에서 선참으로 핵무기를 만들어낸것도 미국이고 유일하게 인류에게 핵참화를 들씌운것도 악의 제국으로 《명성》을 날리고있는 미국이다.

제2차 세계대전말기 일본의 두 도시들에 핵폭탄들을 투하하여 아예 재더미로 만들어놓고 무고한 주민들을 대량살륙한 미국은 그에 대해 언제 한번 쥐꼬리만 한 반성을 한적도 없으며 아직까지 그 어떤 책임도 지려고 하지 않고있다.

이런 흉악하면서도 파렴치한 핵범죄국이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주최한다는것은 극악한 살인강도가 재판관차림을 하고나선것과 같은 해괴망측한 일이다.

그 주제에 미국은 회의기간 일본,남조선 등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인 핵보유가 그 무슨 《위협》으로 된다고 떠들어대면서 대조선제재압박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광대극을 벌려놓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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