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3rd,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5(2016)년 4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3월 12일부터 25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기계설비들을 생산하고있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 2월11일공장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공장의 생산능력을 훨씬 늘이고 제품의 질을 더욱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을 일하면서 배우는 체계에 망라시켜 그들의 전문수준을 높일데 대해 말씀하시면서 올해중으로 과학기술보급실과 문화회관 등을 건설해주시겠다고 하시였다.

중국국제방송망,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도 이 소식을 올렸다.

로씨야의 이르꾸쯔크인터네트홈페지 《이르꾸쯔크블로그스포뜨.루》,중국국제방송망,청년망과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들,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선박수리공장의 본보기,표준으로 전변된 조선인민군 해군 제597군부대관하 10월3일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기네 국내,국제방송,7개민족어방송,네팔신문 《아르판》과 네팔기자협회,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네팔조선친선협회 인터네트홈페지들,주체사상연구 베네수엘라전국협회 뷸레찐,슬로벤스꼬의 인터네트홈페지 kldr.sk는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신 소식을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9권 출판

주체105(2016)년 4월 3일 로동신문

 

2016-04-03-01-01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9권을 출판하였다.

도서에는 주체36(1947)년 7월부터 12월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나라에서의 첫 인민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정규적혁명무력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령도하시는 나날에 아로새기신 혁명일화들이 4개의 장에 편집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은 수령님께서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오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제33장 《첫 인민경제계획수행의 나날에(1)》에는 첫 인민경제계획완수를 조선사람자체의 힘으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있다는것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는 중대한 문제로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력적인 령도로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가시는 내용을 담은 《황해제철소 제2호해탄로 조업식날에》,《사회주의적새싹-수산합작사》 등의 일화들이 수록되여있다.

《일생의 행운을 맞은 시골로인》,《지켜주신 평양시민들의 단잠》에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평범한 인민들을 허물없이 만나주시고 그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없이 고매한 인민적풍모를 보여주고있다.

제34장 《첫 인민경제계획수행의 나날에(2)》에는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광범한 대중을 인민경제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에로 산악같이 불러일으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전하는 《벽돌공장현지지도로 이어진 휴식》,《모든 산에서 황금을 따내라》를 비롯한 일화들이 서술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5(2016)년 4월 3일 로동신문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제소를 외면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이 우리의 경고와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긴급회의를 소집할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요구하였다.

우리가 이러한 제소를 한것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그 규모와 성격에 있어서 국제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유엔헌장에 명시된 자주권존중의 원칙을 가장 란폭하게 유린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목적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과 《참수작전》,《제도전복》에 있다고 하면서 지어 우리 최고수뇌부 집무실에 대한 《정밀타격훈련》과 같은 천인공노할 범죄적도발망동도 서슴지 않고있다.

연습에 동원된 옹근 한개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30여만의 병력과 《B-52》핵전략폭격기,핵잠수함,핵항공모함타격집단 등 침략무력은 이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태세에 들어간 상태에 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내흔들고있는 《년례적》이니,《방어적》이니 하는 간판은 완전한 기만이며 조선반도에 전쟁과 재난을 몰아오는 장본인은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해마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핵타격수단들을 포함한 온갖 살인장비들과 방대한 무력의 참가하에 벌어지고있는 미국의 합동군사연습은 우리의 안전을 심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며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불러오는 화근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봉기자들의 넋은 대중적항쟁을 부른다

주체105(2016)년 4월 3일 로동신문

 

제주도인민들이 자주와 통일,정의를 지향하며 침략자 미제와 매국노들을 반대하는 대중적무장봉기에 과감히 떨쳐나선 때로부터 68년이 되였다.제주도4.3인민봉기는 외세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애국적인 반미반파쑈항쟁이였다.

해방후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는 이곳을 저들의 철저한 식민지로 만들 흉심밑에 우리 나라의 영구분렬을 꾀하면서 《단독정부》조작에 발광적으로 매달리였다.미제가 저들의 범죄적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남조선에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이라는것을 끌어들이고 민족분렬영구화책동을 더욱 로골화한것은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냈다.특히 제주도인민들은 미제와 그 주구들의 《단선단정》책동에 견결히 항거해나섰다.이에 질겁한 야수들은 제주도인민들을 무력으로 탄압하면서 횡포무도한 만행을 감행하였다.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야만적인 탄압책동은 드디여 제주도인민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다.1948년 4월 3일 제주도에서는 대중적봉기의 거세찬 불길이 타올랐다.《미군은 즉시 철거하라》,《〈단선단정〉결사반대》,《주권은 인민위원회에로!》,《조선통일 만세!》 등의 구호가 온 제주도땅을 진감하는 속에 봉기자들은 폭압통치기관들을 습격,파괴하고 강제해산되였던 인민위원회들을 복구하는 등 정의로운 항쟁을 힘차게 전개하였다.봉기는 제주도에서의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5.10단선》놀음을 여지없이 파탄시키고 《단독정부》조작책동에 큰 타격을 주었다.

이렇게 되자 미제는 《제주도땅이 필요한것이지 제주도민이 필요한것은 아니다.》,《전 섬에 휘발유를 붓고 모두 죽여도 좋다.》,《가능한 빨리,깨끗이 해치우라.》는 살인지령을 하달하고 봉기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탄압공세를 감행하였다.미제침략군과 1 500여명의 경찰,3 000여명의 중무장한 《국방경비대》,수천명의 무장테로단,그리고 함선과 비행기들까지 《토벌작전》에 투입되여 함포사격과 폭격을 가하는 등 전쟁을 방불케 하는 륙해공군합동살륙작전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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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가련한 대결악녀의 마지막발버둥질

주체105(2016)년 4월 3일 로동신문

 

혀바닥을 개꼬리처럼 나불거리며 대결악담을 늘어놓는데서는 누구도 박근혜역도를 따르지 못할것이다.지난 3월 27일 역도는 서울에서 열린 어느 한 종교모임에 보낸 그 무슨 《축하메쎄지》라는데서 《폭정》이니,《고통》이니 하며 우리를 또다시 헐뜯었다.이보다 앞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라는데서는 《무모한 도발》이니,《만반의 대비》니 하고 피대를 돋구던 끝에 나중에는 그 누구의 《자멸》을 떠들며 물 본 미친개처럼 날뛰였다.

개입에서 상아가 나올리 만무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 독설을 쏟아내며 우리를 걸고들고 대결을 선동하는 박근혜역도의 추태는 그야말로 정신병자의 지랄발광그대로이다.

황천길이 박두하면 넉두리질마다 몹쓸 잠꼬대라더니 어디다 대고 함부로 《폭정》이니,《고통》이니 하고 나발질인가.

누구나 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한없이 따사로운 태양의 빛발아래 인민의 꿈과 리상이 나날이 아름다운 현실로 활짝 꽃펴나고있는 세상에 둘도 없는 행복의 요람이다.위대한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와 수뇌부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힘으로 강성국가의 령마루를 향해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은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망나니도 늙으면 중이 된다는데 그만큼 나이를 처먹었으면 이제는 리성을 되찾고 입건사도 바로해야 하지 않겠는가.

세상사람들은 지구상에서 폭정의 란무장,가장 고통스러운 지옥을 꼽으라면 누구나 청와대악녀가 모든것을 망쳐놓은 남조선을 첫손가락에 꼽을것이다.《유신》독재를 찜쪄먹을 피비린 파쑈폭압통치로 정의와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고 반인민적악정과 강권,전횡으로 인민들의 생존권을 깡그리 유린하는 박근혜역도의 폭정이야말로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동토대,불행과 고통의 생지옥으로 전락시킨 근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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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시대의 라침판

주체105(2016)년 4월 3일 로동신문

오가미 겡이찌

 

1.우리 시대는 자주의 시대이다

 

우리 시대는 매개 나라의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들로 등장한 자주의 시대이다.

한때 수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식민지화되였으며 사람들은 그러한 식민지처지속에서 초보적인 인권마저 유린당하며 신음하였다.

자주시대는 매개 나라가 자기 인민의 리익이 실현되는데 맞게 자기 나라의 운명을 결정할수 있는것으로 특징지어진다.

오늘의 자주시대는 피착취,피압박인민대중이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세계를 지배하는 주인으로 등장하였을뿐아니라 자주적으로,창조적으로 력사와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고있는 새로운 시대이다.

이전에 미국,영국,프랑스,도이췰란드,일본 그리고 기타 다른 나라들이 7개국그룹(G7)이라는 미명하에 모여앉아 국제정치경제문제들을 토의하며 세계를 지배하여왔다.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부상하면서 G7은 자기의 지배력을 잃게 되였으며 그후 G8,G9 그리고 G20과 같이 그 성원국들의 수가 늘어났으나 그들의 리해관계가 뒤엉켜져있어 아무러한 합의도 이루지 못하는 상황이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있다.

세계의 어느 한 나라도,어느 한 지역도 더이상 강력한 지도력을 가질수 없으며 따라서 세계가 0개국그룹의 세계로 변모되였다는 견해가 생겨나게 되였다.

미국의 일극지배가 완전히 붕괴된 오늘날 세계가 0개국그룹의 세계라는것은 누구에게나 자명한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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