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성업에 바치신 민족의 대성인의 빛나는 한생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와 회견-

주체105(2016)년 4월 11일 로동신문

 

태양절을 맞으며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1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대표는 회견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우리 민족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절세의 애국자,희세의 천출위인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마음속 제일 깊은 곳에 나라와 민족을 소중히 안으시고 한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 생의 전기간 제일로 마음쓰신것은 조국통일문제였고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시려 했던 제일 큰 선물도 바로 통일된 조국이였다.

해방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마련해주신 그때로부터 조국통일과 관련된 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실 때까지 그이의 심중에는 언제나 통일된 조국이 자리잡고있었다.

이처럼 그 누구보다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두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여오신 주석님이시였기에 조국통일3대원칙,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과 같은 조국통일대강도 우리 겨레에게 안겨주실수 있었으며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과거를 불문하고 애국의 길에 나서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실수 있은것이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의 사상과 리념,그이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간애와 민족애는 온 겨레를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하기에 민족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남녘민중의 경모심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끝없이 분출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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