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의 전국교직원로동조합에 대한 탄압만행은 정의와 애국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4월 16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진보적인 교육단체인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을 말살하기 위한 박근혜패당의 파쑈적탄압만행이 극도에 이르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집권후 전교조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리적단체》니,《종북좌파세력》이니 하는 감투를 씌워놓고 가혹하게 탄압하다 못해 지난 1월에는 괴뢰법원을 내세워 단체의 합법적지위를 끝끝내 빼앗아 법외로조로 만들어버렸으며 그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단체의 은행거래를 차단하고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간부들을 무조건 해고시키라고 강박하고있다.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는 박근혜패당의 전교조에 대한 탄압행위를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인 교육정책을 반대하고 학생들에 대한 옳바른 교육과 정의와 진실을 주장하는 교육자들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로골적인 정치보복행위,반민주적폭압만행으로 락인하고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에서 교육의 민주화와 세계 진보적교원단체들과의 련대성활동 등을 목적으로 조직된 전교조는 박근혜의 반인민적인 《로동법》개악책동과 애비 박정희역도를 《애국자》로,5.16군사쿠데타를 《5.16혁명》으로 둔갑시키려는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 등을 결사반대하는 의로운 투쟁을 벌려온것으로 하여 내외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박근혜패당의 전교조말살책동은 남조선에서 6.15를 지지하고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를 주장하는 진보민주세력들을 완전매장해버리려는 파쑈폭거로서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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