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7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일떠서고있는 류경안과종합병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2016-05-27-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일떠서고있는 류경안과종합병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용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안과종합병원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력량투입과 자재보장대책도 몸소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떨쳐나선 건설자들과 일군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눈치료는 물론 안경제작과 교정을 비롯한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할수 있는 현대적인 류경안과종합병원이 문수지구에 일떠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안과종합병원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것은 자신께서 오래전부터 구상해온것이며 꼭 하고싶었던 일이였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것을 보니 정말 마음이 즐겁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의 귀중한 눈을 보호해주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사업이기에 당에서는 류경안과종합병원건설을 지난 기간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건축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 8건설국에 맡기였다고 하시면서 그동안 소문없이 공사를 책임적으로 해왔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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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사설 : 자력자강의 정신으로 농기계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자

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기계설비전시장을 돌아보신 소식은 지금 온 나라에 자강력제일주의의 혁명적기상을 총폭발시키고있다.

영광의 당대회장을 내리신 길로 전시장을 찾으시여 새형의 뜨락또르에도 몸소 오르시고 여러가지 농기계들도 쓸어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뵈옵는 농기계부문의 전체 로동계급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기어이 빛나게 관철해나갈 불타는 결의로 더욱 높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기계공장들에서 설비와 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능률높은 농기계들과 부속품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사회주의협동벌마다 우리가 만든 농기계들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여야 합니다.》

현시기 농기계생산에 주되는 힘을 넣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사회주의협동벌에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현대적인 각종 농기계들의 동음을 높이 울려야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농촌경리발전의 물질기술적토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킬수 있으며 농촌에서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사회주의농촌테제의 완전승리를 앞당길수 있다.

가까운 몇해안에 알곡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원만히 풀기 위해서도 농기계생산은 초미의 과제로 나선다.오늘 각지의 농촌들에서는 농사일을 눈짐작,손짐작으로가 아니라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해나가고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 받아들이며 자체로 농사를 지어 정보당 10t의 소출을 내기 위한 과학농사열풍,집단적경쟁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선군정치는 위대한 장군님식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

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총결기간 우리 당은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선군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수행에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조직동원하였다고 하시면서 선군정치는 우리 당과 인민이 준엄한 난국을 뚫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게 한 승리의 보검이였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정치는 총대중시,군사선행의 원칙에서 군사를 모든 사업에 앞세우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김정일동지식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입니다.》

정치방식을 옳게 선택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매우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정치방식이란 정치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체계를 통털어 이르는 말이다.어떤 정치를 펼치는가에 따라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나라와 민족의 전도가 좌우되게 된다.

선군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끊임없는 선군장정을 이어가시며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다.철령과 오성산,초도와 같은 최전연초소들과 군수공업기지들을 비롯하여 이 땅 그 어디에나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이 뚜렷이 새겨져있다.지난 세기 90년대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을 때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확립하시고 총대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과 민족,사회주의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나라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유엔에 공식 등록되였다

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주체105(2016)년 2월 7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가 성과적으로 발사된것과 관련하여 우리 나라는 《우주공간으로 쏘아올린 물체들의 등록과 관련한 협약》체약국으로서 위성등록을 위한 문건을 유엔에 제출하였다.

최근 유엔우주사무소가 《광명성-4》호의 등록과 관련한 유엔공식문건(ST/SG/SER.E/768)을 작성하여 유엔우주사무소웨브싸이트 위성등록부와 유엔전자문서고웨브싸이트에 각각 게재하였다.

이로써 해당 국제법들에 따라 합법적절차를 거쳐 진행된 우리의 위성등록사업이 완결되였다.

국가우주개발 5개년계획 2016년 계획에 따라 발사된 우리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과시하며 자기 궤도를 따라 기세차게 돌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의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청년선봉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것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용남의 담화-

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이며 온 민족의 절절한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완수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불멸의 통일대강이다.

나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명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통일을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실현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준 과학적이며 공명정대한 통일강령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500만 청년들의 이름으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환영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대강을 받아안은 우리 청년들은 강성번영할 통일조국의 래일을 굳게 확신하며 조국통일위업수행의 돌격대,선봉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조국통일은 우리 청년들에게 맡겨진 성스러운 임무이다.

조국통일의 담당자도 우리 청년들이고 통일된 조국의 주인공들도 우리 청년들이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반드시 끝장내고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갈망하고있는 조국통일을 기어이 안아오는것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우리 청년들의 몫이다.

세기와 년대를 이어오며 줄기차게 전진해온 조국통일투쟁의 제일 앞장에는 언제나 우리 청년들이 서있었으며 장구한 조국통일운동사의 자랑스러운 페지마다에는 그들이 흘린 고귀한 피와 땀,영웅적위훈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통일대강을 높이 받들고 자주통일의 궤도따라 힘차게 전진하자 -주영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담화-

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우리 공화국의 전체 로동계급들의 심장마다에 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에 한몸바칠 불타는 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명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투철한 민족자주리념이 구현되고 뜨거운 민족애와 조국애가 차넘치고있는것으로 하여 온 겨레를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장엄한 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서게 하는 불멸의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우리의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통일도상에 가로놓인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휘황한 진로를 밝힌 가장 정당한 민족통일대강으로 환영하면서 이를 열렬히 지지찬동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기어이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분렬의 장벽을 허물고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기 위한 불멸의 강령적지침이며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원칙적이고 당면한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공명정대한 통일방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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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관계의 근본적개선을 위한 실천방안

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투철한 민족자주정신,뜨거운 민족애가 맥동치고있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는 지금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보고에는 북과 남이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며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해나갈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이것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으로 보나,극도의 대결국면에 처해있는 현 북남관계로 보나 지극히 정당하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정세를 완화하고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우리의 실천방안이 하루빨리 리행되여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며 모든 문제를 대화와 협상의 방법으로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군사적긴장상태의 완화는 신뢰분위기조성과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근본조건이다.

조선반도는 군사적대치의 첨예성과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그 어느곳과도 비교할수 없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북과 남이 서로 날카롭게 대치되여있고 폭발전야의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조선반도이다.더우기 지금처럼 북남군사당국간 의사통로가 완전히 차단되여있고 서로 총부리를 겨눈 첨예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언제 어디서 무장충돌이 벌어질지 모르며 그것이 전면전쟁으로 번져지는것을 막을수 없다.이 땅에서 전쟁이 터지면 우리 민족은 사람도,산천도,이룩해놓은 모든 재부도 다 잃게 될것이다.그것을 과연 무엇으로 보상할수 있으며 또 무엇으로 변명할수 있겠는가.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은 우리 민족은 조선반도가 또다시 페허로 되는것을 결코 원치 않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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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긴장을 조성하는 고의적인 책동

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정세를 완화하고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자주적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조국통일3대헌장을 관철하여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갈 가장 정당한 투쟁방침이 제시된것은 온 겨레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불같은 의지를 한가득 심어주고있다.

그런데 우리의 적극적인 긴장완화,북남관계개선노력에 한사코 엇서나서면서 대결상태를 유지하려고 발광하는 세력이 있다.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당국이다.

얼마전 남조선에 미국의 정보기관들을 총괄한다고 하는 미국가정보국 장관이 도적고양이처럼 날아들었다.이자는 도착하자마자 남조선국방부 장관 한민구와 이마를 맞대고 우리를 반대하는 모의를 했는가 하면 청와대와 정보원것들과는 그 무슨 《북의 내부동향》을 운운하며 돌아쳤다.미국무장관 케리도 남조선외교부 장관 윤병세와 《대북압박조치》강화를 위한 꿍꿍이판을 벌리였다.한편 새로 취임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은 판문점일대에 나타나 남조선과의 《굳건한 동맹》이니,《강력한 태세유지》니 하며 북침전쟁을 선동하였다.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이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조금도 바라지 않으면서 남조선당국을 동족대결에로 계속 부추기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지금 우리 겨레는 하루빨리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고 북남관계가 개선됨으로써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한 넓은 길이 열리기를 바라고있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온 민족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우리 당의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과 단체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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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심을 우롱하는 기만놀음

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국회》의원선거에서의 대참패로 인한 침울한 분위기에 싸여있던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최근 청와대비서실을 개편한다,《새누리당》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 어쩐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얼마전 청와대비서실장과 정책조정수석비서관,경제수석비서관 등에 대한 인사개편놀음을 벌린 보수집권세력은 《국민과의 소통》이니 뭐니 하며 마치 저들이 그 무슨 《정책변화》라도 보여줄듯이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반응은 랭담하기 그지없다.보수당국의 이번 인사개편놀음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에서는 《민심에 부합되지 못한 인사》,《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인사》,《회전문식수첩인사》라는 비평이 쏟아져나오고있다.

백번 옳은 평가이다.사실 남조선집권자가 청와대의 몇몇 족속들을 교체하고 그 무슨 《국민과의 소통》에 대해 떠들어댔지만 그것은 한갖 눈가림에 지나지 않는다.거기에는 선거참패로 인한 위기를 가시고 분노한 민심을 달래여 반역정책을 계속 유지하려는 흉측한 기도가 깔려있다.

청와대인사개편을 놓고보자.

이번에 청와대비서실장자리에 올라앉은 리원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을 하던 인물로서 지금껏 집권자의 반역적악정을 적극 뒤받침해왔다.새로 등용된 비서관들도 다를바 없다.정책조정수석비서관과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자들은 다 지난 2012년 현 집권자가 《대통령》후보로 나섰을 때 그의 경제공약작성에 관여하였으며 얼마전까지만도 로동개악추진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이런자들을 청와대의 요직에 들여앉힌 집권자의 속심이 무엇인가 하는것은 너무도 뻔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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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일본의 전투기개발은 무엇을 노린것인가

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이 새로 제작한 국산제전투기의 시험비행을 진행하였다.일명 5세대전투기라고도 불리우는 이 신형전투기의 제작에 스텔스기술이 도입되였다.일본은 이미 21세기 첫 10년대 중엽부터 그 개발에 나섰다고 한다.

전투기시험비행과 관련하여 일본방위상 나까따니는 《장래의 전투기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는 의미에서 볼 때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느니,《비행기산업의 전반적인 기술혁신과 기타 분야들에 대한 응용에도 기대를 걸수 있다.》느니 뭐니 하고 쾌재를 올렸다.

일본반동들은 시험비행자료에 기초하여 스텔스성능과 비행능력을 검증하고 다음세대전투기개발에 나서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번 시험비행을 통해 일본은 군사대국화의 야욕을 다시한번 드러내놓았다.

일본이 첨단기술에 의거한 전투기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스쳐지날수 없는 위험한 움직임이다.

력대로 일본은 공군무력을 증강하고 현대화하는데 박차를 가해왔다.침략전쟁에서 항공타격의 효과를 남먼저 간파한 일본은 명치유신이후 급속히 장성하는 산업발전의 기회를 리용하여 함선건조와 함께 전투기,폭격기를 비롯한 군용비행기생산에 박차를 가하였다.이에 기초하여 태평양전쟁의 서막으로 된 일제의 진주만공격도 전투폭격기들의 타격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후에도 군수항공산업을 부활시켜 항공《자위대》를 강화하였으며 미국으로부터 각종 전투기들을 구입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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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배격당하고있는 국제형사재판소의 자주권유린행위

주체105(2016)년 5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대통령취임식이 진행되였다.재선된 무쎄베니대통령은 각국 대표들이 참가한 취임식에서 수단대통령 바쉬르를 소개하면서 국제형사재판소가 세계패권국가들의 리익을 위해 복무하는 정치적도구로서 자기들에게는 쓸모없는 사람들의 집단이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하였다.

예상치 않았던 그의 발언에 취임식에 참가하였던 우간다주재 미국과 유럽나라 외교관들이 황급히 꽁무니를 뺐다.

우간다대통령의 발언은 국제형사재판소가 공정성이 없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꼭두각시노릇을 하고있는데 대한 응당한 반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2002년 7월 많은 나라들의 관심속에 창설된 국제형사재판소는 지금껏 사건들을 공명정대하게 처리하지 못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적인 비난을 받고있다.애매한 사람들에게 범죄자의 감투를 들씌우고있기때문이다.

그중 대다수는 아프리카나라 지도자들이다.

무쎄베니가 자기의 대통령취임식에서 소개한 수단대통령 바쉬르가 그들중 한사람이다.그는 자국의 다르푸르지역에서 일어난 문제에 대한 책임으로 2009년 3월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대상이 되였다.다르푸르문제는 물자원과 토지소유를 둘러싸고 이 나라에 살고있는 아랍인들과 아프리카계흑인주민들사이에 일어난 분쟁으로서 외부세력이 간섭해야 할 리유가 없는 수단의 내부문제였다.그러나 일부 불순세력들의 부추김밑에 국제형사재판소는 그 분쟁으로 많은 사망자와 피난민이 생겨난것이 바쉬르대통령이 폭력적인 깜빠니야를 조직하였기때문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내대면서 그에 대한 체포령장을 발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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