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미국에는 한가지 선택밖에 없다

주체105(2016)년 6월 22일 로동신문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도 변하였다.우리의 전략적지위도 달라졌다.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동방의 핵강국으로 국제무대에 우뚝 솟아올랐다.

조선반도에서 조미사이의 힘의 구도는 완전히 달라졌다.

어제는 미국이 우리를 핵으로 위협공갈하였지만 오늘은 우리가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미국을 압박하고있다.날이 갈수록 우리 핵무력은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미국이 한가닥 기대를 걸고있는 제재와 봉쇄도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무용지물이 되였다.그렇게 악을 쓰며 우리를 무장해제시켜보려고 모지름을 써왔지만 결과는 아무것도 없다.미국은 더는 어쩔수 없는 난처한 처지에 빠져들었다.쩍하면 힘의 몽둥이를 휘두르며 초대국흉내를 곧잘 내던 미국의 꼴이 가긍하게는 되였다.

미국은 상대를 너무나도 잘못 보고 분별없이 날뛰다가 세계면전에서 깨깨 망신만 당하였다.

그 누구를 탓할것이 못된다.세계는 미국의 잘못된 대조선정책이 오늘과 같은 사태를 몰아왔다고 야유조소하며 이제라도 정책변화를 해야 한다고 충고하고있다.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과 정책연구기관들속에서도 당국의 조선비핵화실현정책은 진퇴량난에 처하였고 시간이 흐를수록 조선의 핵공격능력은 증대될것이므로 당면하게는 그것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미해군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그루빠책임자는 어느 한 잡지에 낸 《미국의 불가능한 목표와 조선의 변할수 없는 목표 고착상태》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은 조선의 핵무장해제를 위해 제재와 압박을 가하였지만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조선은 핵보유국지위강화의지를 다시금 확언하였다,조선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미국의 대조선정책이 비난의 대상으로 되고 조선의 핵능력강화를 멈출수 없다는 인식이 더욱 커지고있다,미국이 조선의 핵보유를 인정할수 없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조선의 핵무장해제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군사적방법은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다,따라서 그것을 완화시킬수 있는 방법은 대화밖에 없다라고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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