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타들어가는 북침전쟁의 도화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북침전쟁광기가 날로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다.
얼마전 경기도 양평에서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과 괴뢰륙군 1항공려단,3기갑려단의 각종 직승기와 땅크를 비롯한 숱한 전쟁장비들이 투입된 속에 요란한 사격훈련이 감행되였다.호전광들은 이 전쟁연습에 대해 《적》진지를 불의에 선제타격하고 본격적인 《진격》을 개시하기 위한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한편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동안 그 무슨 《6.25상기》라는 간판밑에 남조선강원도일대에서 제1야전군산하의 방대한 무력과 땅크,장갑차들을 끌어내여 야외기동훈련을 벌리고 총포탄을 미친듯이 쏘아대면서 살벌한 전쟁기운을 고취하였다.남조선호전광들의 이런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망동이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전쟁준비를 다그쳐 새 전쟁의 도화선에 한사코 불을 달려는 계획적인 책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폭로된바와 같이 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북침전쟁책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미국은 우리의 핵시설과 핵무력에 대한 《정밀공습작전》준비를 서두르는것과 함께 미해군의 특수작전보장을 전문으로 하는 최신예공격형핵잠수함 《미씨씨피》호를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집결시키면서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미국의 이런 도발책동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호전광들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책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특히 최대열점지대인 조선서해에서 북침을 노린 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이 어느 하루도 그칠새없이 감행되고있다.얼마전에 있은 괴뢰해군 및 해병대신속기동무력의 훈련과 대형전투함선 수십척과 각종 전투기들이 참가한 해상기동훈련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속에 남조선괴뢰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사격훈련을 벌리고 그 무슨 《6.25상기》니 뭐니 하며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연습에 광분한것은 새 전쟁도발에 환장하여 리성을 잃고 헤덤비는 반역도배들의 호전적정체를 뚜렷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대화와 평화실현을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첨예한 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이것은 전적으로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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