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33군부대직속 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월 19일 로동신문

 

2017-01-19-01-01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33군부대직속 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인 륙군상장 리영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맞이하는 중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성원들과 중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새해벽두부터 훈련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중대군인들은 날에날마다 싸움준비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을 새겨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표준병영설계대로 꾸린 중대병영을 돌아보시였다.

훈훈하게 덥혀진 침실에 들리시여 온도를 가늠해보시고 난방보장정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면서 난방이 제대로 보장되여야 군인들이 추운 겨울에도 뜨뜻한 병실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몸으로 전투정치훈련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리발실을 비롯한 군무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손색없이 잘 꾸려놓았고 특히 세목장의 물탕크에 수질이 좋은 물이 가득차있는데 훈련장에서 땀을 흠뻑 흘린 군인들이 마음껏 몸을 씻으며 좋아할것이라고 기뻐하시였다.

정치사상교양거점인 교양실도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탁상교양자료를 비롯한 사상교양수단들을 더 잘 갖추어놓고 위대성교양과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참신하고 실속있게 벌려야 한다고, 병사들의 정치사상적힘보다 더 강한 무기는 이 세상에 없으며 인민군대가 사상을 틀어쥐여야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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