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국제정세개관 : 평화의 원쑤들과는 오직 강력한 힘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
이달에 세계 많은 나라의 국가 및 정부수반들은 신년연설에서 올해에 경제발전과 사회적안정을 이룩하는데 큰 힘을 넣을 립장을 표명하였다.이것은 자주와 평화, 번영과 발전이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는것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기대와는 어긋나게 침략과 전쟁소동, 강권과 전횡을 일삼는 국제반동세력의 평화파괴책동으로 하여 이달에도 국제정세는 의연히 복잡하였다.
년초부터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테로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뛰르끼예의 야간유흥장에서 감행된 무장괴한의 기습적인 총기란사로 근 40명이 죽고 6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2일에는 이라크의 한 도로교차점에서 승용차에 설치한 폭탄이 폭발하여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수리아, 말리, 나이제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도 크고작은 테로사건들이 련발적으로 일어났다.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해에도 테로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라는 불안감을 자아내게 하였다.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테로행위가 성행하게 만든 책임은 전적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을 일삼으면서 중동지역을 아비규환의 수라장으로 만들어놓은 미국에 있다.이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미국은 《반테로전》과 《민주주의수호》의 간판밑에 군사적침공과 《색갈혁명》 등으로 중동지역에 극도의 무질서와 혼란을 조성함으로써 《이슬람교국가》와 같은 테로단체들이 세력권을 확장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사상 최악의 피난민문제를 산생시켰다.이것은 그대로 테로가 세계의 곳곳으로 파급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달초에 미국은 로씨야의 《침략》을 억제하고 유럽의 평화와 령토완정을 담보한다는 미명하에 미제4보병사단병력 3 500명과 수백대의 땅크, 장갑차 등으로 구성된 기갑려단을 뽈스까에 추가전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랭전종식이래 유럽에 배비되는 미군무력으로서는 최대규모라고 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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