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0th, 2017
정론 : 강원도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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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시대어가 천만의 가슴을 울린다.
강원도정신!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나아가는 혁명의 주로우에 힘차게 나붓기는 기발과도 같다.모진 고난과 시련을 뚫고 헤치며 최후승리의 령봉을 향해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이 시대의 숨결과 같고 거세찬 봉화와도 같다.
강원도! 조국의 운명지켜 백두령장들께서 오르신 선군의 산악 철령과 오성산이 있고 전화의 용사들의 피와 넋이 슴배인 영웅의 고지들이 솟아있는 땅,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고 웨치던 안변청년발전소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군상이 혁명적군인정신이라는 부름속에 후덥게 어려오는 사연깊은 대지에 오늘 무슨 사변이 터져오른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원도를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자력자강의 기수도로 전국에 내세워야 합니다.그리하여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국은 지금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에 서있다.
형언할수 없는 시련을 이겨내고 마침내 자기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무적의 힘을 지닌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원쑤들의 악착한 제재와 압박의 포위환을 과감히 짓부시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진군길을 내닫는 충천한 발구름소리가 강산을 진감한다.
종국적멸망을 예감한 원쑤들의 발악은 극도에 달하여 우리의 생존, 그자체를 허용하지 않는 전대미문의 제재압박소동이 미친듯이 감행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의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불멸의 업적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뜨겁게 흘러넘치고있다.
지금 우리 겨레는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로고와 불멸의 업적을 되새겨보면서 그이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지와 대용단에 의하여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두차례의 북남수뇌상봉이 실현되고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채택발표된것은 자주통일의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한없이 넓은 포옹력, 탁월한 령도력으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리정표를 마련하시였다.
나라의 통일을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해야 한다는것은 어버이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이 투철한 애국의 신념에 의해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6.15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민족번영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갈수 있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민족자주사상과 애국애족의 뜻은 온 민족을 경탄시켰다.
그이께서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키시며 무한대한 포옹력으로 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신것은 6.15통일시대의 힘찬 전진을 추동한 원동력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승의 선군정치로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며 조국통일위업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주시고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시였다.(전문 보기)
날강도적이며 굴욕적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당장 페기되여야 한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2월 9일은 극악한 《유신》독재자인 박정희역도가 미국과 체결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발효된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은 1967년 2월 9일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1966년 7월에 미국과 체결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정식발효시키는 극악한 친미매국행위를 감행하였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침략군에게 형사재판권과 토지 및 시설사용, 세금업무 및 출입국관리 등 모든 면에서 무제한한 특권적지위를 부여하고 침략군의 야만적인 범죄를 묵인해주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매국협정이고 날강도적이고 예속적인 현대판노예문서이다.
오늘 세계에는 미제침략군이 주둔하고있는 나라와 지역이 적지 않고 주둔과 관련한 협정들이 존재하지만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처럼 남조선땅을 제 집 드나들듯 하고 토지와 시설을 제 마음대로 사용하며 온갖 범죄와 불법행위를 저질러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활개치고있는 곳은 유독 남조선뿐이다.
이 굴욕적인 《행정협정》이 조작발효됨으로써 미제침략군은 남조선에서 무제한한 특권을 누리며 무소불위의 지배자로 군림하여왔으며 인민들에게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 재난과 치욕을 강요하였다.
도처에 둥지를 튼 미제침략군기지들은 잔악무도한 범죄의 소굴로 되였다.
짐승도 낯을 붉힐 의정부집단륜간사건과 윤금이살해사건, 매향리폭탄투하사건과 두 녀중학생을 장갑차로 깔아죽인 사건을 비롯하여 세인을 경악시킨 미제침략군의 천인공노할 야수적인 살인만행은 그 단적인 실례로서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아 미제야수들에 대한 분노로 치를 떨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의 우주정복의 길은 곧 혁명의 길, 자주의 길이다
우주는 인류공동의 재부이다.오늘날 우주정복은 나라의 존엄과 발전, 번영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이 사업에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경쟁적으로 인공지구위성을 쏴올리고있다.
그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우주를 개발리용할 권리가 있다.유엔헌장을 비롯하여 각종 국제협약들에도 우주개발리용권리를 가지고있는 나라들이 따로 있다고 규정해놓은 조항은 없다.또한 특정한 몇몇 나라들이 한 나라의 우주개발권리를 빼앗을수 있다고 규정한 조항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인공지구위성발사만은 한사코 문제시하면서 제재를 가하고있다.그들의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우주개발사업은 투쟁을 동반하고있다.
우리의 우주정복의 길은 곧 혁명의 길이다.우리의 우주개발은 첫걸음부터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압박과 경제적봉쇄속에서 진행되였다.
적대세력들은 우리가 인공지구위성들을 쏴올리려 할 때마다 무턱대고 그것을 탄도미싸일시험발사라고 우기면서 그 무슨 《요격》에 대해 운운하였고 최신장비들을 동원하여 정보자료를 구축한다, 최신전투함선들을 배치한다 어쩐다 하며 지랄발광하였다.한편 미국은 우리 나라에 인공지구위성개발관련 기술 및 설비들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려고 각방으로 책동하였으며 우리의 위성발사가 성공하였을 때마다 유엔을 내세워 더욱 강도높은 《제재결의》를 채택하군 하였다.이러한 군사적위협과 제재를 가하면 우리의 물질기술적토대가 약해져 더는 위성발사를 할수 없을것이라고 타산했던것이다.
지난해 우리 공화국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였을 때에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상투적인 수법대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