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무엇을 노린 무력전개놀음인가
400명의 미군무력을 추가파견할것이라는 미국방성의 새로운 계획발표에 따라 얼마전 100여명의 미해병대원들이 첫 분견대로 수리아에 기여들었다.앞서 미국은 대구경곡사포들로 장비된 200명의 미해병대원들이 이미 수리아에 전개되였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미국의 VOA방송은 백악관이 필요한 경우 《이슬람교국가》와의 싸움에 합세할수 있도록 약 1 000명의 미군병사를 예비군으로 쿠웨이트에 배치할 가능성을 검토하고있다고 전하였다.
미국은 이것이 수리아의 라까를 탈환하기 위한 작전에 참가하고있는 쿠르드족무장부대를 지원하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하고있다.《이슬람교국가》가 저들의 수도로 선포한 이 도시에서 테로분자들을 몰아내자면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것이다.
사실상 미국은 이전부터 쿠르드족무장부대들이 《이슬람교국가》와의 싸움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는 가장 믿음직한 지상군이라고 춰올리면서 부대편성과 훈련지도, 군수물자보장 등의 지원을 하여왔다.그리고 《이슬람교국가》에 대한 공중타격을 진행하는 흉내만 내군 하였다.이처럼 뒤선에서 어물거리던 미국이 최근 저들의 지상무력까지 동원해가면서 지원규모를 전례없이 확대하고있는것은 아무리 보아도 이상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무엇때문인가.결론부터 말한다면 여기에는 쿠르드족무장부대들을 리용하여 수리아를 분렬, 약화시키려는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은 수리아의 내전에 개입한 첫날부터 《이슬람교국가》와 같은 테로세력소탕을 제창하였지만 실제로는 그 막뒤에서 반미적인 수리아의 합법적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한 비렬한 책동을 일관하게 감행하여왔다.《이슬람교국가》를 음으로양으로 지원, 보호해주고 지어 수리아군을 공중타격하는 《오폭》사건까지 조작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상황은 달라졌다.지난해에 수리아정부군은 로씨야와 이란의 지원밑에 《이슬람교국가》의 수중에 장악되였던 많은 도시들을 탈환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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