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기세드높이 총돌격 앞으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한 조국강산에 승리자의 커다란 긍지와 환희가 뜨겁게 차넘치고 만리마의 발구름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온 나라가 태양절경축열기로 끓어번지던 격동의 시기에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지구에 거연히 솟아오른 려명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천만군민이 삼가 올리는 충정의 선물이며 사회주의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려명거리에는 우리 당의 과학중시, 인재중시사상과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 사회주의문명의 척도가 응축되여있다.려명거리가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현대건축거리의 본보기, 표준으로 웅장화려하게 완공됨으로써 우리 조국의 필승불패의 전통과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세계앞에 남김없이 떨쳐지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는 려명거리를 만리마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워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과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한 인민군장병들과 돌격대원들, 지원자들에게 가장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내였다.
지금 우리의 천만군민은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심과 자기 힘에 대한 확신에 넘쳐 광명한 래일을 눈앞에 그려보고있으며 려명거리건설에서 대승리를 쟁취한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고 승리이다.우리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일떠선 려명거리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건축물들의 종합체이기 전에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국력에 대한 일대 시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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