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세계적규탄을 자아내는 불법무도한 만행
최근 미국이 수리아의 홈스도에 있는 한 공군기지를 목표로 미싸일공격을 감행하였다.이로 하여 공군기지와 그 부근의 마을에서 사상자들이 발생하고 군용기들과 격납고 등이 파괴되였다.미국은 이번 군사적공격에 대해 화학무기를 리용하여 민간인들을 살해한 수리아정부군을 보복한것이라고 떠벌이고있다.
외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수리아의 반정부세력이 통제하고있는 이들리브도에서는 원인모를 독가스에 의해 수십명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고 수백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무턱대고 수리아정부군이 화학무기로 민간인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고아대면서 유엔무대에까지 이 문제를 상정시켰다.
수리아는 서방의 파렴치한 주장을 강력히 부인하면서 다만 자기 나라 공군이 독성물질이 들어있는 탄약을 생산하던 테로분자들의 공장을 파괴하기 위한 공습작전을 단행하였을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원래 일이 제대로 되자면 벌어진 사태에 대한 전면적이고도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진상을 정확히 파악한데 기초하여 해당한 결론을 내리는것이 마땅하다.그러나 미국은 이 모든것을 무시하고 수리아를 한사코 범죄자로 몰아붙였다.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만약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수리아의 화학무기공격사건을 그대로 묵인한다면 미국은 단독으로 행동할것이라고 뇌까렸었다.이것이 그대로 수리아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공격으로 이어지게 되였다.
초보적인 원칙과 국제법마저 란폭하게 유린하며 감행된 미국의 불법무도한 군사적망동은 명백히 주권국가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침략행위이다.
베네수엘라외무성은 공보를 발표하여 미국의 군사적공격이 수리아의 자주권과 령토완정, 자결권에 대한 침략인 동시에 유엔헌장을 유린하는 내정간섭행위라고 단죄하였다.
볼리비아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사전허용도 없이 감행된 미국의 이번 공격행위가 국제법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고 하면서 유엔을 제쳐놓고 제멋대로 판결하고 교형리처럼 행동하고있는데 대해 엄중히 문제시하였다.
로씨야의 고위인물들은 수리아의 현 상황이 미국이 추종세력들과 함께 《대량살륙무기보유》와 《인권유린》을 운운하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승인도 없이 이라크를 군사적으로 침공하였던 2003년의 사태를 상기시켜주고있다고 지적하고 국제법을 무시한 세계헌병노릇은 미국에 후과를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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